♣♠♣ 웨딩 의장대가 된 황금들녘을 가로지르며 [용봉산~덕숭산] ♣♠♣
위 치 : 충남 예산 덕산면, 삽교읍, 홍성 홍북면 [용봉산 381m, 수암산 260m]
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숭산 495m]
산행일자 : 2005년 9월 10일 (토요일) 흐린후 맑음
누 구 와 : 울 부부
산행코스 : 용봉산청소년수련원 -> 최영장군활터 -> 용봉산정상 -> 노적봉 ->
악귀봉 -> 마애석불 -> 용봉사 -> 병풍바위 -> 수암산 -> 덕산온천
택시로 이동 -> 수덕사주차장 -> 수덕사 -> 미륵불 -> 만공탑 ->
정혜사 -> 덕숭산정상 -> 390봉 -> 능선길 -> 둔리1구 -> 덕산온천
산행시간 : 용봉산과 수암산 09:30~14:00 약 4시간30분
덕숭산 14:00~16:30 약 2시간30분 이동시간 포함 (총 약 7시간)
산행거리 : 용봉산 수암산 약 8.5km. 덕숭산 약 5.5km (총 약 14km)
<용봉산 수암산 개요>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 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홍성군의 진산으로, 동남쪽으로 금마천이 흘러
가야산 쪽에서 흘러온 효교천과 함께 삽교천을 이룬 뒤 삽교호로 흘러든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신경리마애석불(보물 355),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고, 예산군 덕산면 쪽에 덕산온천이 있다.
용봉산을 낀 홍성 일대는 한용운 선사,백야 김좌진 장군,최영 장군,사육신의 한 분인 성삼문 등의 생가와
9백의총 등 위인들의 삶의 흔적과 백제 부흥의 마지막 보루였던 임존성 등 역사유적지가 도처에 남아있다.
등산코스는 최영 장군 활터가 있는 능선을 오르거나 용봉사나 병풍바위를 거쳐 오르는 길,
산 남쪽 용봉초등학교에서 미륵불을 지나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이다. 인근의 장군바위봉(345m)∙악귀봉(369m)
수암산(260m)을 거쳐 오르는 등산객도 많으며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오형제바위∙공룡바위∙칼바위 등 기암이 즐비하고
그 바위군을 지나 20분 가량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나온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자료 : 한국의 산천]
▼ 산행했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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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행 글 ]
아침 일찍 아내와 용산역에서 06시55분에 출발하는
장항선 열차에 몸을 싣고 목적지인 홍성으로 떠나갑니다.
초봄에 갔을때 그 나즈막한 산봉우리는 우릴 다시 오라고 하는듯
마음속에 긴 유혹이 자리잡고 있었다.
수원을 지날때쯤 소낙비가 많이 내린다. 혹시 우중산행이 될까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달리는 기차를 소낙비는 따라오지 못했다. 2시간여만에 홍성에 도착.
산행들머리는 용봉산청소년수련원 뒷쪽으로 택했다.(택시이용 요금7,000원)
▼ 용산역에서 우리가 탑승할 열차 출발전에
![](https://t1.daumcdn.net/cfile/blog/2052344D4FA883FD2A)
▼ 달리는 열차에서
![](https://t1.daumcdn.net/cfile/blog/20015E4A4FA8833F33)
오르는 능선은 아름답고 묵직한 바위들이 마치 수석 전시장을 연상케 했다.
두번째라 마음에 여유를 갖고 바위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산행했다.
가끔 산밑에서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퀴퀴한 거름 냄새가 시골 태생인
나의 코끝을 자극한다. 허나 날씨는 여름이 가기 아쉬웠는가보다.
습도와 무더위는 아직도 한여름인듯.. 초반부터 땀으로
목욕을 하고 벌써 몸은 무거워지고 있어 걱정이 된다.
▼ 들머리인 용봉산청소년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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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에서 본 기암괴석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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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651934D4FA8840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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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312624F4FA884021E)
최영장군 활터내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하며 주위를 조망하고
정상을 향해 진행하였다.
▼ 최영장군 활터인 팔각정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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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912564F4FA8840421)
![](https://t1.daumcdn.net/cfile/blog/18129E4F4FA8840421)
능선길이지만 역시나 바람한점 없는 무더운 날씨다.
사진촬영을 하면서 용봉산 정상에 도착하여 보니
전에 없던 정상석이 우뚝 서있다.
▼ 용봉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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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적봉과 악귀봉으로 향하면서 촬영한 사진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206F4F4FA88406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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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427F64F4FA8840702)
▼ 노적봉
![](https://t1.daumcdn.net/cfile/blog/1616024F4FA88408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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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을 거쳐 악귀봉에 도착했다. 이 구간은 기암괴석들이 많아 마치 수석들의 모임 장소인것같다.
▼ 악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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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귀봉 기암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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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412B34F4FA8840C21)
![](https://t1.daumcdn.net/cfile/blog/16208A4F4FA8840D0E)
![](https://t1.daumcdn.net/cfile/blog/145E0D4C4FA8840E20)
▼ 지나온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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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55EBC4C4FA8840F23)
엉터리 작명인이(아내) 바위에 붙여준 이름들입니다.
▼ 개구리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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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25D984C4FA8841121)
▼ 악어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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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頭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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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림길 마애석불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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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한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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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애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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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애석불에서 본 병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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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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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무더위에 식수가 부족하여 물을 보충하고 다시 병풍바위를 거쳐 용바위로 올라갔다.
▼ 용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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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풍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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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풍바위 능선에서 달팽이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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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암산을 가기 위해 능선을 따라 진행해야 한다.
전망좋은곳에서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나...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배를 채우고 나니 무엇이 부러울까..
수암산아 기다려라.
▼ 용바위 갈림길 덕산온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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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323AF4F4FA8842009)
▼ 남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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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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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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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숭산 조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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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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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핧기 바위 (눈거풀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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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기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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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돌고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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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좋아하는것 (쭈쭈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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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모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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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들이 봄부터 땀흘린 흔적 황금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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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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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온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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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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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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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과 수암산 산행을 마치고 덕산온천에 도착하였다.
예정시간보다 30여분을 더 소요했다. 다음 코스는 수덕사로 가기위해서 택시로 이동하였다. (요금 6,000원)
○ 수덕사
수덕사(修德寺)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덕숭산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비교적 규모가 큰 절로 공주의 동학사, 청도의 운문사와
더불어 3대 비구니 도량으로 꼽힐 만큼 유명한 비구니 사찰이다.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창건된 고찰(古刹)로 대웅전이 유명한 사찰이다.
수덕사의 대웅전은 고려 충렬왕 34년(1308년)에 지어진 건물로 국보 제49호이다.
수덕사 대웅전은 현존하는 건물중 안동 봉정사의 극락전,
영주 부석사의 무량수전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규모면에서는 부석사의 무량수전과 비슷해 보인다. 앞의 두 건물보다 크다.
이렇듯 규모도 큰 건물이 특이하게 팔작지붕이 아니고 맞배지붕 건물인 것이 특이하게 느껴진다.
부석사 무량수전이 팔작지붕의 효시라고 하니 아마 당시에는
대부분의 건물이 크기에 관계없이 맞배지붕이었을 것이다.
맞배지붕이라 고운 처마의 선이나 의젓함을 느낄 수 는 없고, 대신 단정하고 견고한 느낌을 준다.
또 전혀 단청을 입히지 않아 고풍스런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대웅전 앞으로는 1990년 황하정루라는 큰 건물을 새로 지어 성보박물관(정확히 근역 성보관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으로 쓰고 있다. 대웅전과 일주문의 정중앙을 가로막고 서 있는데,
이 황하정루를 지나는 길도 모두 새로 반듯하게 대리석을 깔아 놓아 고찰의 고풍스럼움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수덕사 대웅전 안의 괘불(의식용 불화)은 보물 제1263호이다. [자료 : 한국의 산천]
▼ 수덕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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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5548C4D4FA8845729)
▼ 수덕사 경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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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35F544D4FA8845A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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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556CA4D4FA8845C26)
![](https://t1.daumcdn.net/cfile/blog/1260E74D4FA8845C17)
![](https://t1.daumcdn.net/cfile/blog/1444214E4FA8845D2C)
▼ 덕숭산 산행했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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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산 개요>
덕숭산은 호서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예쁘장하고 아담한 산으로 기슭에 수덕사를 품고 있다.
예산읍에서 서쪽으로 20㎞, 덕산면 사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1973년 3월 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해발 580m의 덕숭산은 차령산맥 줄기이다.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 덕숭산과 해태바위등이 있다.
또한 수덕사를 비롯하여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충의사와 덕산온천 등 명소가 있다. [자료 : 한국의 산하]
[덕숭산 산행기]
수덕사를 둘러보고 정혜사로 가는 오름길은 돌계단이 무려 1080여계단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무더위에 지친몸을 이끌고 오르기가 너무 힘들어 한계단 한계단이 지루하였다.
정혜사를 둘러보고 1시간여만에 정상에 올라갔다.
덕숭산은 용봉산과 달리 육산으로 이루어져있고 노송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 미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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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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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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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캔맥주로 정상주를 하니 그맛이 참으로 대단하다.
잠시 조망후 390봉을 거쳐 둔리1구로 하산했다.
▼ 정상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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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암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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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봉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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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둔리1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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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산 전경 (다음으로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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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766AF484FA8846637)
![](https://t1.daumcdn.net/cfile/blog/157312484FA8846723)
![](https://t1.daumcdn.net/cfile/blog/1502694A4FA8846838)
둔리1구앞 도로에 나와 있었지만 지나는 택시가 없어 걸어서 덕산온천으로
향하는데 마침 버스가 오기에 세워서 얼른 올라타고 덕산온천에 도착하였다.
※ 참고로 수암산에서 하산하여 수덕사방향으로 걸어서 20여분쯤
가다보면 둔리 표지판 이있습니다. 이곳으로 덕숭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온천욕을 끝내고(요금5500원 X 2) 택시를 이용(요금 9000원) 삽교역에
도착하여 역주변에서 뒤풀이로 자연석 돌판구이 삼겹살과 이슬이로 한잔하고
19시20분 열차를 이용하여 서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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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전산행과 즐거운산행 많이 하세요... (((^*^)))
산행후기 댓글모음
수석 전시장을 다녀 오셨군요. 천지현황 용봉산 전체가 수석 전시장이군요.
수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꼭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사모님과 함께 취한 포즈가 멋집니다. 05-09-13 08:56 IP : 220.118.248.198
지나가는 나그네 나그네 사진 구경잘하였습니다....이렇게 많은 것을 담아오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05-09-16 21:12 IP : 203.240.242.148 나그네님! 감사함니다. 관리자 부족한 부부홈에 오시어 구경하시고
댓글까지 달아 주어 감사합니다.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입니다. 가족들과 오손 도손 모여서 웃음꽃 피우는 정겨운 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건강 하시어 즐거운 산행 이어가세요... (((^*^))) 05-09-17 10:22 IP : 152.99.84.80
거미~ 우와~백합님께서 예고편을 주셔서 매일 들와봤는데...이제서 볼수있네여 수덕사도...그립구여~ 거기 아는 스님이 계셔서 한번 가봤거든요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으로 갔을때 알게된스님인데... 정말 대접도 잘~받고 왔었답니다 특히 송홧가루로 만든 떡.... 지금 생각해도 너무 맛있었어여 그리고...수덕사 앞에서 파는 더덕...사와서 술담궜더니.. 술맛...예술이라고 극찬을 하는 울..남푠님!! 지방산도 기암괴석이 많군여~ 특히 달팽이 바위 똑같네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백합님과(대통령)께서... 참!! 수덕사에서..삽교쪽으로 가는길들이 공사가 많었었는데 이젠 늘씬하게 쭉~~정리 됐겠져? 2005-09-14 01:46:01
물안개 용봉산 덕숭산 낮으면서도 기암괴석의 전시장 용봉산 겨울이면 온천과 함께 늘 다녀오는산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바라본 두산은 정말 또다른 감동으로 전해오네요. 두분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05-09-14 08:05:10
천지현황 황금들녁의 웨딩 의장사열을 받으며 가는 길에 부부가 정이 넘치는 열애 모습도 그려집니다. 여행길 열차 차창 가의 들녁모습도 상상됩니다. 용봉산은 산 전체가 아기자기한 기암괴석의 전시장이군요. 덕산 온천장의 온천욕이 그리워집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길... 2005-09-14 09:09:30
이향진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산행을 하셨군요 산은 높지 않지만 기암이 아름답고 갗가지 바위이름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덕숭산 에서 촬영한 정상 사진 , 커풀로 차려입은 등산복과 다정한 모습 카우보이 모자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군요 기차타고 가는 산행과 가을여행 너무 부럽습니다 며칠 있으면 추석입니다 즐거운 명절 맞으시고 안전산행 이어가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2005-09-14 09:18:21
극공명 그렇게 멎지다고 자랑하시더니 다시 찾으셨네요. 정말 한마디로 바위전시장입니다. 대단하네요. 어쩜 작은산이 그렇게도 만만치 않은지 멎집니다. 바위 이름짓다가 하루가 다 가겠네요. ^^** 추석후 뵙겠습니다. 선배님 2005-09-14 10:15:24
이상일 형님과 형수님. 관할구역 무단침입임으로 다음 상면시 벌금을 내셔야 되겠습니다. 그날 안식구와 용봉산에 갔다가 남당리 대하 먹으러 갈려고 하는데 집에 손님들이 오시는 바람에 산행을 포기하고 집에서 있었습니다. 전화라도 주시지요 산행이 끝날 시간에 날머리에서 뵙고 상경하셨으면 되시는데요 아쉽습니다. 충청도의 아름다운산 자세히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뜻있으신 추석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5-09-14 11:06:16
라파에루 산행기 잘 보앗습니다. 요번에는 조금 멀리 다녀오셨군요. 용봉산 ? 처음 듣는 곳입니다. 명색이 고향이 충남인데도 모르는 것을 보니 제 산행경력이 짧은가 봅니다. 암튼, 사진은 아름답고 글은 여유가 넘칩니다. 부부 내외가 함게 산행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찍으시며 산행을 하시니 약간 힘이 더 들겠지만 재미는 두배가 되겠지요. 산행 사진들을 모아서 나중에 작품집을 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밑의 과일사진을 보니 과연 결실의 계절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안산/즐산 이어가시기를.. 2005-09-14 11:18:52
윤명기 정중채님 용봉산과 덕숭산을 일거에 종주 하셨군요. 수도권에 가까이 있으며 아기자기한 암릉과 고찰이 함께있어 매우 좋은 곳이지요. 멋진 암릉과 기묘한 바위들에게 알맞는 이름까지 작명을 하시느라 즐거움이 배가 되신것 같습니다. 사모님과 함께하시는 산행기 즐감 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2005-09-14 13:51:08
이석암 용봉산의 바위에 취한 후 수암산을 경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하루의 산행이 될텐데 그기에다가 수덕사가 있는 덕숭산까지 다녀오셨군요.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수덕사의 여승들은 잘 있던가요? 덕산온천에서 심신의 피로는 푸셨는지요? 부부 산행에 항상 부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2005-09-14 15:33:49
山梨(똘배) 높지 않아도 갖가지 모양의 바위가 신기할 정도입니다. 오손도손 두분이 함께 하시니 부러운 마음이구요. 덕분에 가보지 못한 좋은 곳.. 즐감하고 갑니다. 선배님~ 팔월 한가위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2005-09-14 15:42:07
권경선 쉼없이 이어지는 부부산행 부럽게 보고 있습니다.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는 시절에 형수님과 행복한 산행하셨네요. 늘 안산,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2005-09-14 16:11:13
곽향섭 작은고추가 맵다던데 이산을 두고 한말 같습니다. 큰산은 아니어도 예사로운 곳이 아니군요. 아기자기한 바위의 모습이 특이합니다. 항상 좋은곳 소개해주시는 님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05-09-14 17:13:26
산초스 모처럼 기차를 타고 가는 즐거운 용봉산 작지만 아름다운 바위가 많은 충남의 좋은 산이네요... 맑은 가을하늘아래 부부께서 즐거운 산행과 좋은 여행하셨습니다...멋진 사진 잘 보고갑니다.^^** 2005-09-14 17:19:19
산칼치윤진연 오랜만에 사모님과 두분이 기차 여행과 멋진 산행을 하셨습니다. 용봉산,수암산,저는 처음 첩하는 산 입니다만... 기암괴석과 소나무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경관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산입니다. 개구리바위,악어바위,볼기바위 등 온갖 동물 바위들이 늘어선 아름다운 산을... 님께서 수고하신 덕분에 저희는 편히 쉬면서 잘 봅니다. 뛰어난 촬영 솜씨로 잡은 기암괴석과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람니다... 2005-09-14 19:48:56
유봉훈 용봉산, 낮지만 정말 아름다운 산이지요 밑에서 볼 때는 참으로 평범해 보이는데 막상 올라서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멋진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5-09-14 19:57:07
히어리 기암괴석도 멋있지만 사모님이 지으신 이름 또한 쥑입니다. 저도 올여름에 덕숭산, 가야산, 칠갑산에 가려했었는데, 집안 사정상 원거리 산행이 불가하여 가지 못하였습니다. 올 겨울에나 갈 수 있을지.... 소중한 산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09-14 22:25:53
tdcyoun 충남 예산의 아름다운 들녁과 덕숭산을 다녀오셨네요 선배님부부는 우리산하에 다정한 부부로 평이 자자하더군요 두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명절도 잘 보내시구요 2005-09-15 12:42:54
새벽길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작년 안내산악회 따라 덕유산 당일 종주 할때 선두 몇명이서 남덕유에서 서봉까지 알바하고 다시 돌아서 향적봉으로 갔는데 그때 같이 알바 했던분이신거 같아 산행기 올리실때마다 관심있게 읽어봅니다.. 눈으로 읽고 따라만 다니다가 고맙다는 인사겸 댓글 달아봅니다. 올리신 산행기 따라 벌써 몇번 뒤쫒아 다녀 보았습니다... 도중에 접으신 관악산 길도요 ^^;;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하세요... ^^;; 2005-09-15 15:05:06
산 벗 남의 부러움을 사는 부부산꾼♥정중채님! 독특한 사진 산행기 잘 보고 읽었습니다. 온 가족들이 만나는 추석날, 다정한 자녀와 친지들에게 우리들이 즐겨 찾는 많은 산들이 日帝가 한국의 지하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일본지질학자가 만든 태백산맥, 소백산맥 등이 아닌 오래전에 우리선현들이 땀 흘려 답사하여 신경준(申景濬·1712-1781)어르신이 지혜롭게 합리적으로 저술한 산경표(山徑表),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는 山自分水嶺 원칙으로 만드신 정겨운 이름 백두대간, 1정간, 13정맥, 여러 지맥위에 솟아있다는 것과 우리산줄기이름의 소중함을 알려주시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안산, 즐산 하시고 산을 닮아 느긋한 심성도 함께 키워나가시기를... 2005-09-15 23:22:58
정중채(부부홈) ◈ 거미님! ◈ 물안개님 ◈ 천지현황님! ◈ 이향진선배님! ◈ 극공명님!
◈ 이상일님! ◈ 라파에루님! ◈ 윤명기님! ◈ 이석암님! ◈ 山梨(똘배)님!
◈ 권경선총무님! ◈ 곽향섭님! ◈ 산초스님! ◈ 산칼치윤진연님!
◈ 유봉훈님! ◈ 히어리님! ◈ tdcyoun님! ◈ 새벽길님! ◈ 산벗님!
부족한 산행기 보아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어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답글을 올려야 되는데 한번으로 인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푸근한 고향 가족들과 오손 도손 모여서 웃음꽃 피우는 정겨운 명절 잘 보내시고 편안한 고향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안전산행 하십시요.
※ 새벽길님 덕유종주를 함께한것 맞습니다. 혹시 저와 같이 삼공리로 하산하신 분인가요? 몇명이 서봉까지 알바을 같이했는데 기억을 못해 미안합니다. 그날 수고 많이들 했지요. 기억해주고 댓글까지 주어 감사합니다. 2005-09-17 09:00:17
카지노김사장 충남의 소금강에 다녀오셨군요~~~ 사진과 함께 어울어진 산행기 항상 볼때마다 감탄가가 절로 납니다..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게시리라 믿습니다...감사 합니다.... 2005-09-18 20:21:19
정중채(부부홈) ◈ 카지노김사장님! 추석은 잘보내셨는지요? 부족한 산행기 보아주시고 댓글주시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2005-09-19 18:41:09
안녕하세요.. 물어 볼게요? heesosic 기암사진 퍼가서 재 블로그에 올려도 괜찮은지요? 05-12-27 23:31 IP : 220.77.103.118 감사합니다. 관리자 안녕하세요.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부족한 사진이지만 필요하시다면 퍼가세요.
연말 연시를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5-12-28 11:20 IP : 152.99.24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