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발리에서 생긴 애
대화내용 입니다^^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이모티콘은 어디까지 허용되나요? ^^ 까지?/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 <<< 인정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이모티콘 넣지말죠 ㅎ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네 ^^ 이거만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외계어 금지라 답답하네요 ㅋ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ㅅ- ← 저도 이거 중독임..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ㄲㄲ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ㅋㅋㅋㅋ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그럼...시작해봅시다...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디아더스 영화 안보고 줄거리 친구한테 문자로 받았는데...-_-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시작---------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나와 다른 타자를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대해야 할까?
싸르트르에 의하면 타자의 시선은 지옥인데 ....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이걸 논하기 전에..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타자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타자가 무엇인가요..?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또다른 나..?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타자란 자신과 다른자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나 외에 다른 사람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나와같을수 없는 존재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동일성과 반대되는 개념.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나는 나이지만 남에게는 나도 타자가 되는거죠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나라고 한다면 나의 어떤의미를 부여했을때죠?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육제척인? 아니면 정신적인?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타자가 자신이라고 봤을때인가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아니요 제말은 타자를 나와 구분했을때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육체적과 정신적 둘 다 해당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나. 6천억 인구중에 딱 한명뿐인 , 좀 예쁘지 않더라도, 공부를 좀 못해도, 유머감각과 센스가 좀 없을지라도 , 귀하게 만들어진 나 ...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타자를 바라볼때 이러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전 정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자기 자신과 닮은사람도 많으니까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솔직히 친하지 않고 잘 모르는 사람한테 말한번 걸기가 힘들잖아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우리가 처음에 그랬던것처럼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그렇죠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그건 그래요.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저는 정신적에 손들께요 다 같은 사람인데 '나' 자신이 머리속에서 '남' 이라는걸 만들어 낸게아닐까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근데 지금은 ... 쪼금씩 일상적인 대화도 하고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재밌게 하려고 애쓰고,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다른것이 있다면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인정하려는 노력 ......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저는 타자란것도 동일자란 것도 애초에 인간의 무의식이 만들어낸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렇죠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무의식속에서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저사람은 나랑 다르다라고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생각하는거죠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그러면 싸르트르가 "타자"의 시선은 지옥이라는데 타자의시선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저는 지옥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타자의 시선이 지옥이라는 건 그 타자가 자신을 배제한 모든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인가요?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타자가 나를 본다는건데... 정도에따라 다르지않을까요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왜냐하면 남에게 받는 시선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렇죠, 그 시선을 즐기는 사람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타자의 시선이란것도 결국 타자가 자신을 타자라고 인식했을때 나오는게 아닌가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연예인이 대표적인 예인거 같아요 시선을 즐기는 사람.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난 나이가 어릴때는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 대부분의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구나~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근데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다 나를 싫어하는거 같애요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반대로 연예인은 사생활을 많이 침해밨기때문에 타자의 시선이 두렵기도 할것같아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세상에서 많이 상처받고 많은 사람들의 관계속에서 힘들어 지고 그런것이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쌓여갈수록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음.. 생각해보니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생기는 피해의식인지 .... 지금의 저는 , 타자의 시선이 무서워요 ;;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하지만, 그것이 결코 중요한것은 아니예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타자에게 베풀줄 알고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내가 그렇게 상처주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애쓰고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맞아요 ~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그런거같아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런것이 타자를 배려하면서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마다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자살한 연예인들은 자신이 타자의 시선에서 지옥이라 느꼈기 때문에 자살한것이라고 볼수있겠군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샤르트르의 말을 인용해보면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더 노력한다면, 그것이 값진 마음이 아닐까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아,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자살한 ....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참 무서운것 같애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왕따들도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자신을 제외한 그룹은 전부다 타자의 시선이니...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그건.. 나쁜시선으로 봤을때 아닌가요 좋은시선으로 본다면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더욱 큰 자신감이 생길수 있을것 같아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렇죠, 왕따도 즐기면 되는데 ^^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원래 인생이 나와 타자의 연결 고리를 찾는 과정이죠 혼자 살수는 없으니까요 왕따도 그렇고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연결고리를 찾는 과정 ....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멋진 말이네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만약 타자의 존재를 사람들이 인정한다면.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사회에서 소외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은 인정한 사람들이 타자라고 규정짓고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어떻게보면 그것이 스티그마를 부여하고 있는것 인지도.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스티그마란 무엇인가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스티그마란 낙인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예를 들어볼까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네네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우리나라의 문제중 하나인거 같애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장애인이 살기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불편한 나라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인간취급 안하는것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요즘에 한창 이슈인 토막살인사건으로 지금 정신지체장애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왜냐하면 사람들이 그런짓을 할수 있는 인간은 정신의 장애로 인해 저지른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거죠.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사람들은 단편적인 사건만 보고 모든 정신장애인이 그런 끔직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것입니다.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아... 정신지체장애라서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다것이 스티그마 (낙인)이라는 뜻이군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렇죠,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속단이라는 건가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정신병자들은 다 그렇다?! 이런식으로 .....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속단의 개념에서 더욱 커졌다고 볼수 있겠군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네.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낙인이야 말로 타자의 시선을 설명할수 있는 좋은 예 인것 같아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낙인은 나와 다른 사람 즉 타자라고 볼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맞는거같아요. 왕따도 낙인으로인해 타자의 시선을 설명하는 예군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사회적으로보면 훈장(별)이 되겟네요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긍정적인데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왕따,연예인의 자살은 타인의 시선이 부정적인 경우네요 훈장(별)은 긍정적인 예인가요?또 다른 긍정적 경우는.. 뭐가있을까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아 전 검은별을 이야기 한건데...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그러고보니 훈장(표창)도 있군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검은별이 무엇을 의미하는거죠?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범죄를 저지르고 얻는 훈장이죠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빨간줄 이란것도 같은 맥락이겠순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네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그렇네요 `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혹시 엄친아 라고 아시는지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엄마친구아들이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모르는데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네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엄친아,엄친딸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알고있어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여기 나오는 엄친아 엄친딸도 타자에 속하겟군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아 ... 비교하는거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비속어다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어쩌다 고유명사가 됬는지원..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고유명사 ;;;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제 생각에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그런 게 나온것은 자기가 자기자신을 타자라고 느꼈을때 받는 허탈감이나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상실감. 부러움. 시기등이 생겨나 만들어진것같아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그런데 그 타자를 통해 자기 자신을 향상 시킬수도 있는거 같아요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왜 구지 나와 타자를 구분하려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태어날 때부터 교육을 받은것도 아닌데 마치 한글 깨우치듯이 몸에 배어버린것 같아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네 상실감,부러움,시기등이 긍정적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거 같아요 자기발전에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타자의 시선을 듣고 나의 부족함을 고쳐나간다?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그렇군요! 모델이랄까.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다.. 관심이있어서 하는 말씀들 아닐까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맞아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관심이 없으면 그사람이 어떤행동을 해도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아무 상관없으니깐~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래도 어쩌면 타인이. 내가 모르는 나를 발견해 줄때도 많아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래서 상부상조해서 살아가는거죠 ...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맞아요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그것이 바로 연결고리이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그렇네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그러면 본질적인질문..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저희들은 타자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타자를 존중하는것이 나와 타자가 잘 만날수 있는 길인것 같아요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먼저 손을 내미는거죠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전 의견이 약간 달라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어떤??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음... 타자에 따라 다르다고나 할까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전 가끔 이런방법을 사용해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물론 사람에 따라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아.. 각각 타자마다 인격이 다르고 개성이 다르니 타자를 구분한다는건가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내가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사람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좀 불편한사람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있지만... 다르다고 해서 그사람이 나쁜건 아니예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래서 속으로 3번을 외치죠!!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네 그렇다고 본거죠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인정하자!! 이해하자!! 사랑하자!!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ㅋㅋㅋ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좋은말씀이군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좋은방법인것 같애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살짝 상처받았다가도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돌아서면서 잊을수 있는 방법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아하하 좋은거같아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그런데 타자를 대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물론 소심한 저에겐 약간 오래 가기도 하지만 .....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럼요~ 사람은 단 한명도 똑같지 않으니깐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그래서 사회가 잼있는건가봐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그렇군요 역시나 이것도 상대적이고 보편적인.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그렇네요 ~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자~다음주제로 넘어가 볼까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네 !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디 아더스>에 나타난 타자는 누구인가??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주인공의 시점으로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동일자와 타자의 구분을 없애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음..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전 주인공의 타자는 자기자신이라고 생각해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저는 영화에서 본다면 타자는 유령쪽 사람쪽 둘 다라고 생각해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그말은 주인공이 남과는 달라서 그렇다는건가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각자들이 동일자라고 인식한다면 상대방이 타자가 되니깐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어떻게보면,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양쪽 둘다가 동일자이자 타자가 되겟군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전체적으로보면 주이공이 타자고, 1인칭시점으로 보면 주위사람들이 타자 겟네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ㄴ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네 ~!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겉으로 드러나는 타자는 마지막 반전에서 보였듯이 인간이였죠 하지만 엄마와 아이들은 사라들을 타자로, 사람들은 그들을 타자로 서로 인식하고있었죠 제 생각도 결국엔 둘다타자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디아더스를 보고 동일자와 타자의 구분을 없애는 구체적인 방법에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대해서 그냥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이것저것 뒤져보기도 하고 생각도 해봤는데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네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그건 존재를 인정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아닐까요?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맞아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결국 니콜키드만도 자신이 당연히 사람인줄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영화 후반부에서 보면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생각했던거잖아요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영화에서도 인정하지 않았었잖아요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할머니가 말하길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마지막엔 인정했어요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이 집에선 죽은자와 산자가 같이 살아야 한다고 말하던데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스스로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타인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타인도 자신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고 전 생각해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뭐 가볍게 생각한다면 사람들이 단순하게 살면서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동일자나 타자의 의식을 하지만 않으면^^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게모르게 가져지는 고정관념, 습관적으로 하는 사고,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냥 나만의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이해못하는것 등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런것들을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좀 다르게도 생각해보고, 깨뜨리려고도 해보고,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그런 노력들이 결국은 방법인것 같애요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그런가 같ㄴ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좋은 말이군요~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모든게 자신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달린거네요 그럼.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영화 대사에 이런말이 나왔어요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그렇군요 ~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때로는 설명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그 설명할수 없는 일을 받아 들이게 되면 타자와 자신은 차원을 초월한 동일자가 되겟군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의미 심장한 말이군요~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자 도서관 문닫을때가 다되서
이창민 ( 이창민/사회복지학과 ) 님의 말 :
아쉽지만 여기까지 할께요^^ 수고하셧습니다~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네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네 ~~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의 말 :
수고하셨습니다.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의 말 :
^^ 아쉽지만 기쁘네요 수고 하셧습니다.
유지영 ( 유지영/일어일문학과 ) 님의 말 :
^^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의 말 :
숙오하셨습니다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네넹 수고하셨습니다.
김유미 ( 김유미 / 디지털콘텐츠 학부 ) 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곽현우 ( 곽현우/국제무역통상학과 ) 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김윤성 ( 김윤성/경제학과 ) 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의 말 :
대화내용 저장 하셔어요? ㅎ
김소영 ( 김소영/디지털콘텐츠학부 ) 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첫댓글 고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