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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불교학생회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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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 모임♣ 스크랩 보리수 잎의 사실성과 상징성
32대 김혁배 추천 0 조회 140 14.09.22 05:3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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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9.22 06:40

    첫댓글 다른 곳에 눈을 좀 돌렸더니
    이 아침
    눈에 눈물이 고이네
    오늘따라 내 동기들이 보고싶네

  • 14.09.22 10:32

    보고 싶으면 오늘 보자.
    6시 홍시에서 ㅎㅎ
    이뭐꼬 적은 글을 보면
    그동안 그 재능을 썩힌 그대가 참 안타깝다.
    아니,
    썩히고
    삭히고
    거기다 부글부글 괴서 넘치는 것을
    덮고 또 덮고
    거기다 무거운 돌로 꾹꾹 눌러 지들카 놓고 지낸 그 세월
    그러나
    이제 더이상 감출 수 없는
    그 향기가 서라벌에 진동하는 구나.
    그리고
    나는 그대의 향기에 취해 있노라 ㅎㅎ

  • 작성자 14.09.23 08:57

    어제 아침에
    곰바우골에 쪽파 심어 놓고 왔다.
    새벽
    안개가 자욱한 곳에서
    이슬 젖은 억새를보니
    또 한해를 보낼 준비를 해야지
    마음을 다잡아 본다.

  • 14.09.22 18:41

    홍시는 오늘 천룡사 가는 길에 벌써 묵었는데,
    우짜노?

  • 14.09.22 22:21

    젠틀맨선배님!
    남산부처님미소에빠진모습
    더멋져보이시네요
    멋진글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9.23 09:02

    참선하러 못 가니
    얼굴 본지 오래되네
    봉우는
    내 팬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특별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데
    덕수형님 처럼
    우짜노
    해 줄것이 없어서 ㅎㅎㅎㅎ

  • 14.09.23 18:53

    선배님의 멋진글 잘 읽었습니다...
    지난 동남산 트레킹 때 선배님의 부처바위 설명을 듣던 그날의 이야기들이 생각납니다.

  • 14.10.16 15:33

    "풍화에 취약했을 뿐" 문득 중도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혁배거사 섬세한 표현력과 대단한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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