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매초에 부모학교 강의듣고 모든것이 실천하기 힘들지만, 나름 노력하려 애씁니다^^ 저희는 남편이 직업군인입니다. 특성상 이동이 많아서 두세번 정도 이사도 하고 이제 아이들을 위해서 서울로 전학을 오게되었네요..여름방학에 이사를 왔는데..공원도 있고 나름 적응들을 하려고 아이들도 애를써보네요. 저희는 애가 셋입니다 초6 남자,초4 남자,초2여자아이입니다 쫌 많죠?^^ 문제는 저희큰애가 요즘은 공부를 많이힘들어하네요 나름 청주에선 상위권에 있었는데.. 여기 서울 수준이 높아서인지 아무리 잘해도 중간정도 그리고 중학생이 된다는 부담감도 작용하는것같네요..어찌 울아들 위기를 잘 넘길수 있을지 모른겠네요 부모로서 얘기하는게 큰 도움이 안될것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답답하네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ㅠ^^
첫댓글 방학때 알바를 시켜보셔요! 동생들 과외 선생님으로 물론 과외비는 지급(?)하시고
왜냐면 동생이 4학년이면 수학 같은경우 큰애가 이참에 다시 본인이 설명하면서 되짚어 볼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고 스스로 더 이해가 될수 있으니까요!
제가 써 먹은적 있는 방법인데.. 님도 효과를 보실수도..(단 동생들한테 공부할때만큼은 큰애를 선생님으로 받아드릴수 있도록 엄마께서 미리 약속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를 잘 따랐을때 동생들한테도 소정의 보상(?)을 해 주셔야 하구요) 이상 두서 없는 조언이었습니다 ^^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개념학습의 도입입니다. 겨울방학동안 수학의 빠진 벽돌을 채우는 것도 필수겠고 더불어 어휘정리.개념정리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각과목 용어집도 추천할 만합니다. 선행은 자제시키지만 기초가 될만한 준비는 미리 해 두시는 게 예비중학생의 자신감을 올려 주는 방법이겠습니다.
6학년들 학년시험 결과 동작구에서 보라매가 1위래요.여름에 전학왔으니 적응하느라 그랬을 거예요.청주에서도 상위권이었으면 다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싶지만 글로 이야기하기엔 한정이 되어 있네요. 우리 아이도 5학년,4학년이라 작은 도움은 될 수 도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중학수학 선행은 나가고 국어는 요즘 서점에서 중학교과서에 나오는 도서 구입해서 읽으면 도움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읽으면서 같은 부모로서 많은 도움 되었었네요 네 노력하는 맘이 되도록 할게요 오늘로서 아이들 시험도 끝나고, 당분간 아이들 데리고, 영화도 보고 산에도 갈생각입니다..좋은 주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