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 ★두일산악회 4월 정기산행 통영 샤랑도(지리망산)

[아디다스(민경본)]

智異山 山行記 

                         사량도 지리산 전경

★사량도 特徵★

  사량도는 수면에 해무가 끼면 신기루처럼 환상적인 분위기가 일품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뱀사(蛇)"자를 써서 사량도라 한다. 통영에서 뱃길로 약 20km에 있으며 지리산의 절경과 애환이 조화를 이룬 섬이다. 3개의 유인도와 6개의 무인도로 구성되어 있다.

≪ 통영시 홈피에서 요약발췌≫

▣ 산의  높이 : 398m  인기명산 25위

▣ 位      置 : 경남 통영시 사량면(사량도)

      

                            山行路圖

▣ 山行距離 : 약 11.5Km

▣ 山行時間(區間別) - 총 5시간(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

      07 : 00 - 가오치 선착장에서 사량도행 사량호 승선

    07 : 50 - 금평항에서 하선 마을버스로 돈지리 이동

    08 : 30 - 돈지리 입구 출발 - 산행시작

    10 : 00 - 지리산

    10 : 50 - 불모산(달바위)

    11 : 35 - 가마봉

    12 : 15 - 옥녀봉

    13 : 30 - 금평항 여객선터미널(진촌마을) - 산행 마침

◈ 산행하기 까지는

부모님으로부터 며칠간의 휴가를 받아 6월14일에는 우리산내음팀과 영인산을 우중산행하고 오늘은 통영 사량도에 있는 지리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대전통영고속국도 고성IC를 빠져나와 14번 국도를 타고 고성읍 소재지를 경유 학섬휴게소를 1㎞ 정도 지나면 우측으로 도산면 가오치 선착장으로 가는 도로와 안내판이  있습니다. 가오치 부락을 지나 꼬불거리는 도로를 7㎞정도 가다 보면 우측으로 급 내리막길의 시멘트 포장도로가 가오치 선착장(주행거리:318㎞)으로 가는 길입니다.

       선착장의 조형물                                                   사량호

선착장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하였으며 승선요금 3,800원(편도)을 주고 표를 구입한 다음 07:00에 첫 페리호인 사량호에 올라 40여 분만에 금평항에 도착하여 또 대기중인 마을버스로 1,600원씩 요금을 내고 돈지리까지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 산행을 하면서

      

                          산행 초입의 돈지마을
         돈지마을 공중 화장실 옆 콘크리트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양식장의 부표
          잔잔한 바다위에 부표와 어선들이 한가로이 떠있습니다.

      
                                    가는 도중의 석탑
         뒤에 보이는 봉우리 섬이 두미도 같습니다.

      
                   잔잔한 바다와 섬들
      안부에서 바라본 남해바다는 바람 한점없이 잔잔하고 푸르다 못해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돈지항의 모습
 암릉의 마루금에서 내려다 보는 남해바다와 조그마한 항구, 푸른 바다에 떠있는 어선들 그리고 크고 작은 섬들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지나온 능선길











       지리산 정상석                               정상의 산님들
녹음속의 암릉과 암봉을 오르 내리다 보면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돈지항의 아름다운 모습
돈지 포구에 점점이 늘어선 한가로운 어촌마을과 구불구불한 다랑이 논이 정겨웁게 보입니다.

      

                      삼천포 방향

정상에서는 좌측 아래의 돈지항, 저 멀리 남해도의 미조리, 그 우측의 수려한 창선도, 예쁜 자태를 뽐내는 붉은색의 삼천포 연륙교가 서로를 시샘하듯 둥실둥실 올망졸망 사이좋게 떠있고 삼천포화력발전소의 거대한 굴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연육교 뒤로 저 멀리 광양 백운산(억불산) 너머 흐미하게 보이는 능선의 산이 지리산 같기도 합니다.

             
                              내지항의 모습
삼천포에서 배편을 이용하시는 등산객들은 내지항을 들머리로하여 대항을 날머리로 주로 이용을 한다합니다.

     
                         사량도 하도의 칠현산
하도의 칠현산과 뒤에 대곡산이 보입니다.

     
                         푸른 바다와 해안

연속되는 암릉은 물론 칼날능선까지 타야 하는 산행을 위해 절벽위에 선 산꾼들의 오금을 저리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가야할 능선

          
                             불모산의 모습
 

안부에 오니 달바위 이정표가 있다. 오르자고 하니 아내가 자신이 없다고 하여 안전 산행을 위해서 우회로를 이용한 후 수직 사다리를 보더니만 하는말 위험구간 우회하기를 잘 했죠 한다.하여 우리는 불모산의 정상은 오르지 못하였습니다. 

     

                            대항의 모습

 북쪽 방향으로 가마봉과 옥녀봉의 기묘한 절경에 빠져든다. 불모산 아래 안부에 있는 간이매점을 지나 암릉길을 따라 가마봉으로갑니다.  

 












가마봉 오름 로프지대                                           가마봉을 오르는 곁
 

20여미터의 암벽 오르는 외줄을 타고 힘겹게 오르면 가마봉 정상이다.

         가마봉 정상                                  옥녀봉




  직각의 철계단과 옆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수직 로프 사다리 밧줄타고 오르기 체력과 함께 긴장이 요구되는 코스이다.










           로프 사다리

 







          옥녀봉                                    내림 철계단
옥녀봉에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하여 특별한 표식은 없었습니다.

옥녀봉의 전설은 생략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징한 애비 같으니라구......









          금평항                                  하도의 덕동마을
 옥녀봉을 지나 고도계를 보니 1시가 미처 되지 않았다 배는 14:00에 출항하므로 남해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예쁜 섬들과 바다 내음을 맡으며 넓직한 안부에 자리 잡고 여유있게 중식을 합니다.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
 

 진촌마을의 날머리인 KTF 중계소 옆 담장을 지나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오니 사량면사무소와 사량중학교가 나타나고 금평항 사량도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시원한 얼음과자로 속을 시원스럽게 하면서 산행을 마쳤습니다.

          
                                선상에서 본 사량도 옥녀봉
              사량도 산행을 마치고 가오치 선착장으로 나오면서 본 사량도의 모습입니다.

                내일은 하얀 등대섬이 있는 매물도 여행을 위하여 거제도로 차를 몰았습니다.
                                [매물도를 다녀 온 것은 여행기 코너를 보십시요]

※參考資料

   1. 정기 여객선 출.입항 시간표 - 소요시간 :40분

      ○ 가오치 선착장 → 사량도(금평)

         하계(04~09월) - 07:00, 09:00, 11:00, 13:00, 15:00, 17:10

         동계(10~03월) - 07:30, 09:30, 12:00, 14:00, 16:10

      ○ 사량도(금평) → 가오치 선착장

         하계(04~09월) - 08:00, 10:00 12:00, 14:00, 16:00, 18:10

         동계(10~03월) - 08:30, 10:30 13:00, 15:00, 17:10

      ○ 승선요금 : 3,800원(편도)

    2. 마을버스요금(금평→돈지) : 1,600원(1회)- 소요시간 : 20여분

◈ 산행을 마치며

우리에게 [사량도의 휴일]은 한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오늘밤도 사량도의 꿈을 꾸어 보려하는데 밖에는 장맛비가 내려서 그런지 어디에선가 소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다.

◈ 두일 산악회 2011년4월 9일통영샤랑도 산행◈

◎ 산행일자: 2011년 4월9일 (두번째 토요일 ) 두암동 대복 노래방06:30출발

◎ 산행장소 :  통영 샤량도

◎ 준비물 :중식.배낭. 스틱.간식.음료수 .비옷. 방한복 ..간단 비상약 쐬주 먹을 만큼

◎ 여행경비 :35.000원

◎산행코스:  산행지도 참조

★산행신청은 댓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비영리 단체 이므로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안전장비 등  필요 장비를 반드시 지참 하시고. 산행에 동참해 주시기 부탁 드림 니다

※산행신청은 정회원을 원칙으로 하되 선착순 으로 배편 예약 관계로 3월25일 까지  받습니다 

♨ 다음산행:

 문의 : 총무 정경채 011-607-5598 ,김진숙010-6798-1888

          산행이사 민경본 010-7185-2062

 두일 산악회 회장 박균 010-4670-7341

[돌집(김진숙)]

네,,,,,,,, 수고했네요. ^^

[돌집(김진숙)]

진득렬님 신청입니다. ^^

[태평양(정옥순)]

3/23조동레통장입금접수요

[돌집(김진숙)]

수고했슴다.ㅋㅋㅋ

[돌집(김진숙)]

이병순고문님, 주경숙, 김의환, 이창규, 이방호, 정희막, 김동철 7명 신청입니다.^^

[돌집(김진숙)]

박균회장내외, 산행이사, 정경채 정옥순 김진숙
참석여부 인차 53명으로 마감했습니다.
" 두일산악 "

[돌집(김진숙)]

53명외 신청자 분들은 예비로올려놓았으니
빈지리 있는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4월9일 샤랑도에 신청하신 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돌집(김진숙)]

전태규님외 2명 예비자입니다.
자리빈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김의환(달구지)]

돌집님 달구지 김의환 신청(1인)합니다. 늦어 죄송합니다

[돌집(김진숙)]

네,,,,,,,,,예비자로 신청올리고 연락드리겠습니다. ^^

[돌집(김진숙)]

유재남님 정회원가입하셨구 예비자로 올립니다.
" 두일산악 " 정회원드립니다.

[돌집(김진숙)]

김문숙, 이애순님 예비신청자입니다. ^^

[돌집(김진숙)]

윤승흠님 예비신청합니다. ^^

[스타런]

죄송하지만 우리 중전께서 친정 마실 가신다고 나 보고 점방 보라네요.
다음 산행 기약하며 산 안산 바람니다.

[돌집(김진숙)]

네,,,,점빵잘보고계세용 !~~~

[꽃미남 진기사]

제가 가야하는데 못가서정말죄송합니다 담산행때뵙겟습니다

[돌집(김진숙)]

동생결혼식 드립니다.
잘지내고 오세요. 5월산행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