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 수거 달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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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1952년 오늘날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의 보리밭 사진이다.
멀리 보이는 곳이 수영만의 해운대 해변이다.
산은 온통 민둥산이다.
오늘날 북한의 민둥산과 하나 다를 바 없다,
땔감 부족으로 전 국토가 민둥산으로 변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치적 중 경제개발 못지않게 세계가 인정한
아주 빛나는 치적 중의 하나가 전 국토의 산림녹화사업이다.
이 글은 박정희를 미화 하려고 하는 의도는 천혀 없다.
흔히 독재자라고 욕을 얻어먹는 박정희는
그야말로 산림에 대해서는 지구상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 독재자다,
반면 북한의 김일성은 산림에 대해서 만큼은 너그러운 민주자다.
산림 독재를 한 남한은 오늘날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 국이 되었고
산림 민주를 한 북한은 1952년 대연동 일대 위의 사진과 같이
아직 까지도 민둥산 다락 밭으로 여름 장마철만 되면 산사태에
북한의 전 지역이 피해를 입는다.
<산림독재> <산림민주> 이게 무슨 말인고 하면
1964년 박정희는 서독을 방문하고
서독의 고속도로와 울창한 숲에 큰 감동을 하고 감탄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귀국할 때 일본을 거쳐 대한해협을 지나
포항 영일 지구를 지날 때 민둥산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조국 근대화를 하자면 산림녹화가 필수라고 생각하며
즉시 산림법을 제정하고 산림녹화사업을 착수했다.
농림부 장관으로 하여금 사방사업과 식목을 독려하고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식수기간을 두어
전 국민적으로 나무 심기 캠페인을 벌렸다.
산림청 산하에 산림연구원을 두어
우리나라의 기후와 토양에 알맞은 수종을 개발하고
땔감으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기 위해 제1차 경제개발계획에
민수용 석탄공급계획을 포함시켜
1964년에 35개 도시에 민수용 석탄을 공급했다.
산간수를 두어 산에 나무를 무단으로 베는 사람을 엄벌에 처했다.
당시 지서에서는 순사들이 농촌 마을을 돌아다니며
장작 ,청솟깝을 발견하면 벌금을 물리고 영창을 보냈다.
내 유년 시골에서 지서에서 나무 뒤배려(찿으려)온다고 하면
장작을 집 앞 밭에 숨기는 웃지 못할 일을 목격하기도 했다.
박정희는 또 산불이 나면 시장 군수를 면책하라는 강력한 지시를 내렸다.
그린벨트를 설정하여 개발제한구역을 지정해 산림보호에 박차를 가했다.
또 국립공원제도를 도입해 지리산, 한라산 등
13개의 국립공원을 지정하기도 했다.
박정희의 산림독재에 유명한 일화가 있다.
1964년 지리산에서 대대적인 산림 도벌사건이 터졌다.
박정희는 즉시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는 3개도 합동조사단을 결성,
‘인간 송충이’들을 소탕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처벌했다.
민정시찰 때 포항 흥해의 곡강 초등학교를 지나다가
전봇대를 세우면서 전깃줄에 닿을 위험이 있어
가로수 10여 그루가 2-3m 높이로 잘린 것을 발견하고
차를 세우고 불호령이 떨어졌다는 유명한 일화는
박정희의 나무 사랑이 남달랐다는 것을 말해준다.
반면 북한의 김일성은 인민들에게 야산을
개간할 수 있는 데까지 개간하도록 장려하여
다락 밭을 만들고 땔감이 부족한 북한 주민들이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사용해도 전혀 단속하는 일이 없었다.
그 결과 오늘의 북한은 민둥산으로 변했고
남한은 전 국토가 100% 치산 녹화를 이루었다.
1982년 유엔산하 FAO는 한국이 2차대전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라는 보고서를 냈고,
세계적인 환경 석학 미국의 <레스터 브라운> 지구정책연구소장은
“한국의 산림녹화는 세계적인 성공작이며 한국이 성공한 것처럼
우리도 지구를 다시 푸르게 만들 수 있다"고 설파했다.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남한에 와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이
남한은 산림녹화가 잘 되어있는 것이라고 하면서
남북한 상공을 거쳐오면서 느낀 소감을
“녹색으로 뒤덮인 남한의 산야를 보고
지옥에서 천당으로 들어왔구나”하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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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쪽 위 저수지가 못골이며 부산 남구 대연동의 유래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현재, 못골의 지명은 남아 있으나 못골저수지는 사라지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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