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매우 즐거운 outing을 가졌읍니다. shower가 있겠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지만, 언제나 그랫듯이 뉴욕 56회 행사는 빗님도
비켜 주었읍니다. 어제 행사는 명색이 뉴욕팀 주관이라 했지만, 뉴욕팀은 별로 한일이 없고 (상만 받았음), 이창한 회장, 이종현
골프 회장, 민의홍 재무 이사, 최학주 홍보 이사 등 회장단 에서 수고를 많이 해주시어 행사가 성공리에 끝났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종현 골프 회장께서는 완벽한 대회 진행 외에도, 그린피의 디스카운트, 저녁식사 경비의 절약등 다방면으로 대회 성공에 핵심적
역활을 하였읍니다.
돌이켜 보면, NY/NJ 대항 골프 대회는 2008. 5월에 제1회 대회로 시작 하여 벌써 8회 대회를 마치어 이제는 뉴욕 56 골퍼님들의
친목을 다지는 명실상부한 중요한 모임으로 자리 매김을 하였읍니다. 지금 까지의 전적을 보면, 이번 뉴욕팀의 우승으로 뉴욕팀
4승(3회, 6회, 7회, 8회)대 뉴저지팀 4승(1회, 2회, 4회, 5회)으로 4:4 동율을 이루어 진검승부를 가릴수 없을 정도로 양팀의 실력은
막상막하가 되었읍니다.
매년 흥미와 발전을 더해가는 뉴욕 56회의 NY/NJ 대항 골프대회가 PGA, LPGA의Ryder Cup(미국팀과 유럽팀 대항), Solheim Cup
(미국 여자팀과 유럽여자팀 대항), Presidents Cup(미국팀과 비유럽국제팀 대항)대회(match play)와 같이 발전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지나친 욕심 일가요? 이번 대회에 많이 참석 해주시고 성원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뉴욕팀 간사 박 영길 올림
우승컵 :
Players: 박영길(NY), 이재원(NJ), 이건삼(NY), 이창한(NJ), 민의홍(NJ), 이종현(NJ), 최학주(NY), 최휘웅(NJ)
Ladies(존칭생략) : 최휘웅, 차창근, 이종현, 이재원, 이창한, 최학주
남자 참피온 : 박영길
여자 참피온: Mrs. 이종현
장타상 : 최휘웅
근접상 : 최학주
우승팀 : 뉴욕 - 박영길 내외. 최학주 내외, 이건삼.
첫댓글 최 학주 동문 수고가 많았읍니다. 우승컵이 참 멋 있네요, Ryder Cup 만큼은 못 하지만---
박 영길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반갑네요. 이건삼이는 더 오랜만이네
우승컵도 모습들도 멋져 보이는데.. 스코어는 어떠하신지요. 이나이에 스코어는 왜 따져 그쵸?
수보님, 핸디가 긍금 하신 거지요? 저희는 80대 초반을 포함 80대가 2-3명, 대부분 90대에 분포 되어 있는데, 그날 "참피온"결정은 좀 색다른 방법을 택 하고 있읍니다. gross가 제일 적은 선수가 아니고, 전대회와 비교 하여 가장 점수를 많이 줄인 선수, 그러니까 -8. -9, -10 이상(PGA의 4라운드 합계 점수와 비슷)되는 분이 보통 참피온 이됩니다. 또 단체 우승도 전대회보다 더 많이 점수를 줄인 팀이 우승팀이 됩니다. 이거-- 기밀을 다 누설 하여 제명처분 받을가 은근히 걱정 되네요--- 박 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