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1년 2017년 9월 30일 남양주 봉인사에 담마야나 3개월 집중수행중 수행자들께 새벽법문입니다.
법문에 앞서 모든 중생을 향하여 연민심을 베풀겠습니다.
오늘 부처님가르침 삼장법의 경전에 속하고 오부니까야 맞지마니까야 맞지마빠나사빨리 라타빨라숫타 244페이지에 있어요
맞지마 빠나사빨리 244페이지 단락수로는 293단락으로 시작해요
라타빨라가 이름이고 우리 날마다 예불볼 때 마지막 부분 부처님의 가르침 담모데사 이 4가지 담마가 법이고 우디사가 아주 간단하게 말하는거 니디사는 풀려서 말하는 것 우데사는 제목정도 이렇게, 제목정도 아주 압축시키면서 말하는말을 우데사 그래서 부처님의 법을 우데사 아주 간단하게 말하는 것 이 4가지에요
우리 맨날 말하고 있는 노병사로 쫓기는 중생들이 무상하구나 여러분들이 삼개월 집중수행해서 수행마치고 집에 갈 때 부처님가르침의 평생 우리 마음속에 잊지 말고 새겨야하는 것 이것이다. 수행에서 우리가 생기는 지혜 그 수행할수 있는 신심을 일으키는 지혜로 라타빨라숫따 다모디사 날마다 마음에 새길만한 법문 가르침,
꾸루 이라는 것이 대념처경 등등에 아주 부처님의 중요한 경전들이 설하시는 곳이 꾸루에요 꾸루에 어떤 지역에 부처님이 가실 때 이 라타빨라가 법문을 들었어요 법문 끝날 때 다른 사람이 다 가니깐 그 라따빨라 부처님 가까이가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제가 잘 들었습니다. 잘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부처님의 가르침이 세속에 살면서 다 따르고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출가하고 싶어요 부처님 가르침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저한테 출가해주세요 부처님, 제자로 받아서, 저한테 출가해주세요 그래서 부처님이 부모가 허가해줬나요?
우리는 부모가 출가허가하지 않는 아들딸을 출가시키지 못한다. 출가안해준다. 알겠습니다. 부모님한테 제가 허가받아서 오겠습니다. 집에갔어요 부모한테 출가한다고 하니깐 다 놀랬어요
그때 당시에 출가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때 출가한다면은 진짜 안좋게 보일때도 있지요 한국에도 그런 시선이 있을 수 있지요 그런 시대이기 때문에 출가한다는 것이 탁발하는것도 거지같이 보이고 또 출가하는 사람이 늦게 출가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늙어서 또 가난해서 먹을게 없어서 아파서 의지처가 없어서 그런사람들이 출가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라따빨라 집안이 아주 좋은집안 아주 부자집이에요 결혼도 다 했고 아들딸이 다 있는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다 했던 사람들이에요 부인들도 있고 부인도 한두명이 아니고 여러명이 있고 그래서 이 출가한다고 하니깐 부모가 놀랬어 허가를 안해줬어요 그러니깐 데모했어요 단식했어요 . 출가안해주면은 나는 안먹을거야
그래서 부모가 울고 불고 말려도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친구들이 불렀어요 친구부르면서 너희들이 친구를 꼬셔봐 어떻게 되었든 출가안하게끔 해주세요 친구들이 뭐라고 말해도 안되. 그러니깐 친구들이 부모한테가서 말해요 일단 출가를 허가해야할 것 같아요 지금 죽으면은 어떻게해요 안먹다가 죽으면은 아에 못보쟎아요 출가해주면은 일단 출가자로 볼수 있다.
그 다음에 언제든지 환속해서 돌아올수 있으니깐 출가했다가 죽을때까지 출가할수도 있지만 재미없다고 다시 돌아올수도 있으니깐 지금으로서는 친구마음을 꺾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출가해주세요 부모한테 하니깐 아이고 죽는것보다는 낫지 그래서 출가를 허가했어요
그래서 부처님따라 가셨어요 부처님이 꾸루에서 법문하다가 출가시켜주고 사왓티로 갔어요 사왓티로 부처님따라 가는데 그 해에 바로 아라한이 되었어요 아라한이되고 깨닫고 아라한이되고 이제 뒤돌아갈 길이 없지요 그래서 그 부모가 기억나요 부모를 가르치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스님한테 가서 제가 부모를 만나러 가고 싶어요 하니깐 부처님이 보니깐 이 사람이 아라한이 되었어요. 응 알았어 알아서 가세요 허가해줬어요
그래서 라타빨라가 다시 부모집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다음날 탁발가는데 탁발하는데 아버지가 기억안나요 막 화나서 욕했어요 자기 아들을 뺏아갔다고 이런 사람들이 이런 스님들이 내 아들을 빼갔다고 막 욕해서 밥도 안주고 욕했어요 그래서 지나갔어요 지나갔는데 그 집이 큰거지요 큰집에서 뒷문에서 집에 일하는 노예 여자가 어저께 남은 밥을 버릴려고 나왔어요 남은 밥을 버릴려고 나왔는데 정문에서 지나가니깐 뒷문에서 그 청소하는 사람이 일하는 사람이 나가는 집에서 집에 원래 일했던 여자가 그 버릴려는 음식 어저께 음식을 버릴려고 하는데 그거 버릴 것 같으면은 내한테 주세요 라고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줬다가 이 목소리 들어보니 많이 들어본 목소리네 우리집 도련님이네 보니깐 스님이 우리집 도련님 그래서 손도 보고 얼굴도 보니깐 기억나요 그래서 빨리 집에 들어가서 말해요 어머니한테 말하니깐 이 말이 사실이라면은 너를 내가 노예에서 해방해줄게 자유롭게 해줄게 너는 오늘부터 노예가 아니야 자유다 내 아들이 진짜 돌아왔다면은,
그래서 남편한테 말해서 빨리 쫓아가니깐 어디 마을회관 같은데 가서 버린밥을 먹고 있어요 부모가 울면서 왜 이런 것 먹고 있냐고 거지같이 부모가 없느냐고 이렇게 이야기 하니깐 그 부모가 어디있어 우리는 출가자인데 이런말을 하는거에요 일부러 하는거에요. 애착집착을 떨어뜨릴려고
부모는 어디있습니까 우리는 출가했는데 집이 어디있습니까 우리는 출가했는데 출가자는 집이 없어요 이런말을 해요 그러니깐 부모가 우리아들이 아니구나 출가자이구나 그런 인식을 주는거에요 그래도 집에와서 식사하세요 하니깐 왜 우리집에 안오셨냐 하니깐 가긴 갔쟎아요 갔는데 밥을 안주고 욕먹었어요 밥을 안주고 욕을 멕였어요 이런 말을 해요 아버지가 미안하쟎아요
그래서 아 오늘은 충분히 먹었습니다. 그러면은 내일집에 오세요 하니깐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는 것이 가겠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아버지는 잘됐다 싶어서 집에가서 집에 있는 재산을 다 준비 해놨데요 금이니 은이니 아들을 내일 꼬실려고 다 준비하고서 금을 모아놓고 은을 모아놓고 부인들을 다 예쁘게 입어라 내 아들이 좋아하는 옷, 아들이 좋아하는 향수 다 뿌리고 아라한이 되었는지를 모르고 따 꼬실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부인들에게 다 준비하라고 좋아하는 음식을 다 준비하고 다음날 아침에 탁발하니깐 그거 다 금을 보여주고 은을 보여주면서 그렇게 안좋게 먹고 안좋게 입고 힘들게 살고 그렇게 살지말고 다시 환속해서 행복하게 먹고 자고 놀고 하고 싶은 것 다하고 보시를 해도되고 얼마든지 좋아하면은 부처님한테 보시해도 되고 이 은금은 다 아들 것이다.
그리고 원래 부인들도 아 왜 출가했냐 출가해서 여신을 만날려고 출가하냐 이런말을해요 자기들보다 더 예쁘냐 그렇게 출가하면서 더 예쁜여자들을 만날 수 있는가 이런말을 하니깐 아들이 아버지한테 아버지 제말을 듣겠다면은 조언하나 하고 싶다 하니깐 말해봐 하니깐 이 은들이 금들이 다 마차로 실어서 강에 버리세요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하나도 욕심없다. 그 말을 하는거지 다 강에 버리세요
왜냐면은 아버지는 이것 때문에 고통스러울거에요 이것 때문에 도둑이나 강도나 이런 문제가 생길거고 누가 뺏어갈려고 그것 때문에 아버지가 걱정 근심 눈물흐름 이런 고통이 생길겁니다. 이런 것 다 버리는게 차라리 나아요 욕심으로 살지 마세요 이런 것 가지는 것 자만부리지 마세요 이런의미로 말하는거에요 다 가서 그 강물에 버리는 것이 오히려 행복할겁니다.이것 가지고 행복할 이유가 없어요
그 다음에 부인들을 동생으로 불러요 동생들아 나는 그래서 출가하는 것 아니다 이런 것 이야기 하고 그 다음에 동생을 부르니깐 끝나는거지 너희들한테 나는 남편이 아니다 이런거지 그렇게 이야기 해서 아버지한테 식사를 줄려면은 주세요 괴롭히지 마세요 이렇게 하는거에요 그래서 아버지는 포기해서 이제는 내 아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거구나
그래서 탁발 공양 다 해주고 법문을 서서했대요 서서 법문해서 갔어요 가면서 어떤 말을 법문끝에는 사냥꾼이 고기를 잡을려고 망같은 것 만들어놨는데 망같은 것 만드는데 미끼가 있어야되지요 그냥은 안들어오지요 들어와서 미끼를 통해서 들어올 때 딱 잡을려고 그렇게 해놨던거지요 망으로 해놨어요 그거 뭐라고 하나요? 들어오면은 딱 잡는 것
그래서 자기가 그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내일 탁발하러 오세요 식사하러 오세요 하면서 자기를 잡아먹을려고 했다 아버지랑 부인들이 그런데 똑똑한 사슴은 먹이는 제대로 먹고 트랩에는 들어가지 않다. 이렇게 말하면서 서서 법문하면서 나갔어요
서서 법문하면서 나갔는데 법문의 뜻이 부정관이지요 법문의 뜻은 부정관이야기를 하는거에요
이 우리의 몸이 사실은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다. 몸은 사실은 더러운 것이다. 그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어떤말을 하냐면은 보세요 이 몸이 아주 더러운 고름같은 것이 고여있는 욕창같이 욕창이 다 안에 고름들이 꼬여있어서 부으면서 다음에 구멍에서 고름들이 더러운냄새나고 구멍에서 고름들이 풀어나쟎아 그런것처럼 이 몸이라는 것이 구멍이 9가지 있고 거기서 더러운 것이 나오고 눈에서 눈물이나 눈곱이나 이에서 대변 소변 모든구멍에서 더러운것들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항상 아프고 사람들은 나이다 너이다 남자여자 아상인상중생상 수자상으로 보고 있지만 진짜 뼈대들이 집을 지은것같이 뼈대들이 세워져있고 거기서 살들이 근육들이 인대들이 묶어놓고 집지은 것 같이 해놓은 이 몸이 사실은 더러운 욕창같이 더러운 물들이 빠져나오고 있다.
그래서 여자들이 나한테 법문하고 있는거에요 부인들한테 그리고 아버지한테 법문하고 있는 것 사실은 우리의 몸이 그런 것이다. 그 다음에 이 몸이 옷을 입히지 않으면은 보기도 민망스럽다. 보기도 좋지 않은 것이다. 더러운 것 이 몸이 좋은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계속 예쁘게 악세사리를 하고 예쁘게 옷을 입고 그렇게 해서 조금 볼만한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더러운 것이다.
해탈을 향하고 있는 사람한테 그렇게 예쁘게 꾸미고 뭐하고 그렇다고 어리석게 만들 수 없다. 나를 어리석게 만들 수 없다고 말하는 것 이런식으로 그리고 사슴은 망해서 잡히지 않고 안에 있는 먹이만 먹고 간다. 그래서 나는 밥만 먹고 간다.이런말이지요 그래서 나는 잡히지는 않다 이렇게 해서 갔어요
가서 꼬로비아라는 왕을 그 꾸루에 꼬로비아 왕의 공원에 가서 시간을 보내요 시간보낸다는 것이 낮에 수행하고 있는거에요 나무밑에서 수행하다가 산책하다가 걷기 수행하다가 이렇게 하고 있는거지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날 마침 꼬라비아 왕이 그 공원에 가고 싶다고 공원을 준비하라고 말하는데 그 공원의 책임자가 말하는거에요
공원에 지금 라타빨라 스님이 와계세요 하니깐 아 그러면은 그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노는 일을 안하고 스님한테 가자 스님 만나러 가자 그래서 스님을 만나러 갔어요 왜냐면은 원래부터 라타빨라가 유명했어요 출가했던 것 좋은지방에 잘사는 사람이 출가했던 것 꼬로비아가 왕이 원래 이야기 소문을 들었어요 보고 싶어했어요 왜 출가했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그 라타빨라 스님이 지금 자기의 공원안에 와서 계신다고 하니깐 스님만나러 가는거에요 자기가 궁금했던 것이 뭐냐면은 출가하는 사람이 대부분 보니깐 늙어서 출가해요 놀 것 다 놀다가 이제 놀수 있는 힘이 없어요 .그때가서 출가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사람은 아파서 아프니깐 건강한 사람들하고 같이 경쟁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힘드니깐 그냥 아프니깐 그냥 세속에도 재미가 없으니깐 그냥 출가해야지 그런 사람을 봤어요 . 어떤 사람들은 부도가 났어요 망했어요 그때 재산이 다 날라가니깐 그때 출가하는 사람도 봤어요 어떤 사람은 친척들이 망가졌어요 부모가 망가지거나 아들딸이 죽거나 이런 일 때문에 출가하는 것을 봤어요 빠리종냐??로 말해요
그런 안좋은 일들 때문에 출가하는 사람이 있는데 라타빨라는 다 완벽해요 아주 젊지 아주 젊어요 머리가 까맣다고 말해요 젊을 때 출가했고 왜 젊을 때 출가했지 이렇게 궁금했데요 그 다음에 아주 건강해요 라타빨라가 아주 건강한 사람이에요 아주 건강한데 왜 출가했지 그리고 부모나 친척들이 다 아주 잘살아요 잘되고 있어요 그래서 왜 출가했지 또 재산도 아주 많아요 그래서 이 사람이 재산도 많고 왜 출가했지 그래서 원래부터 관심이 많았어요
라타빨라가 출가한 것이 출가해서 부처님 따라갔다가 만날수도 없고 물어보지도 못했는데 사실은 꼬르비아는 늙었어요 . 꼬르비아왕이 늙어서 사실은 자기는 바꾸고 싶기는 바꾸고 싶지요 라타빨라와 바꾸면서 라타빨라가 내 몸이 돼서 가서 늙은이로 출가하면은 좋은건데 자기는 늙었는데 자기는 아직까지는 놀고 싶은거에요 . 그런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거지 그런 상태인데 라타빨라는 아주 멀쩡할 때 놀기 좋을 때 출가했으니깐 놀수도 있는데 출가했으니깐 자기가 궁금했던거지 그래서 찾아왔어요 그때 물어보는거에요
라타빨라스님 왜 이렇게 젊을 때 이렇게 건강한데 이렇게 재산이 많은데 친척들이 이웃사람들이 다 좋은데 왜 출가했어요? 그런 말을 하니깐 라타빨라스님이 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모데사 담마우데사 이 부처님의 법 아주 압축하게 아주 핵심만 간단하게 하는 부처님의 법을 내가 이해해서 그래서 나는 출가했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가요 물어보니깐 네가지,
우리 맨날 독송하고 있는 예불문에 독송하고 있는 말이 읽어봐요 마지막 끝에,
담모데사이라는 다모데사 마지막 우리가 하는 것 있지요 . 다모데사 노병사를 쫓기는 중생들이 무상하구나 이거는 간단하게 한국말로 번역하는거지요 원어로 해봐요
우빠네야띠 로꼬 로꼬 아뚜꼬 로꼬 이 세상이 아뚜꼬 무상하다 이렇게 계속 어느쪽으로 밀고 있다. 한쪽으로 밀고 있다. 이런거에요 쫓고 있다. 이런거에요 쫓기고 있다는 의미가 있어요
우빠네야띠 로꼬 아뚜꼬 아뚜꼬가 영원하지 않다. 무상하다 우빠네야띠가 밀고 있는것같이 쫓기고 있는 것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해못하는거에요 왕이, 그거 무슨말인가요 하니깐 생각해보세요
태어날때부터 늙음으로 계속 밀고 있다. 우리 태어날 때 차차차차 젊어가는 사람이 없어요 계속 늙어가는거에요 늙음으로 계속 밀고가고 있다. 늙음에서 죽음으로 아픔으로 밀고가고 있다. 늙음아픔에서 죽음으로 계속 밀고 있다. 그거 사실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계속 노병사가 우리를 쫓고 있는거에요 우리는 계속 쫓기면서 살아오는거에요
그래서 우빠네야띠 로꼬 아뚜꼬 그 말이에요 우빠네야띠 로꼬 아뚜꼬 우리가 쫓기고살아왔다. 우리의 삶자체가 쫓기고 있다.어떤 생에 태어났던 쫓기는 생이에요 그래서 그것을 자기가 이해했다. 부처님의 말씀을 그래서 자기는 멀쩡하다 아직 젊다 젊고 놀기 좋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내 삶은 계속 변하고 망가지고 있고 계속 쫓기고 있다. 그렇게 느껴지기 때문에 출가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출가했다. 이런말이에요 그래서 거기서 예외가 없어요
모든사람이 태어날때부터 늙음 병듬 아픔 죽음 그런 것 계속 밀어가고 있고 그것이 그런 상황이 사실은 깊이 느껴지면은 진짜 힘든 느낌이에요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계속 쫓기고 있으면서 사는 삶 두 번째 아따노 로꼬 아나삐사로 아따노 의지할만한 것이 없다. 그래서 두 번째 줄이 뭐라고 했어요?
노병사를 쫓기는 중생들이무상하구나 그리고 보호해줄사람이 없고 의지할사람도 없고 가엾은 중생이구나 그거 아따노 따나가 그거에요 나를 보호해줄 사람이 어디에 있어 내가 진짜 의지할 사람이 어디있어요? 그것을 왕이 이해하지 못했어요 뭐 나는 지금 군인들이 계속 보호 하고 있는데 경호원들이나 나의 부대가 얼마나 많은데 이 나라의 왕인데 뭐가 보호해주는 사람이 없는가 뭐가 의지할 사람이 없는가 뭐가 숨을게 없는가 내 왕궁도 있고 성이 있고 이런 것 말하니깐
아까 말하는 지금 예를들면은 왕이 몸이 아프다. 누가 대신 받아주겠나 이런거에요 아플 때 늙을 때 그 늙음을 누가 대신해줄수 있어요? 경호원이 해줄수 있어요? 그 왕이 아주 이 나라의 최고의 의사들을 데리고 산다. 그렇다고 안아프나 그렇다고 안 죽나 이런 말이에요. 진짜 늙음과 아픔과 죽음을 대신해줄사람이 누가 있는가
그래서 아따노 진정한 의지처는 없다. 항상 일시적이고 항상 한계가 있고 한계를 넘어가면은 다 포기하는거에요 한계를 넘어갈때는 얼마나 사랑하는 부모도 아들딸을 대신해줄수 없어 얼마나 의학계가 발달된다고 죽지 않게 아프지 않게 해주지 못해요 그래서 진정한 문제는 해결이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따노로꼬 아나삐사로 의지할만한것도 없고 보호해줄만한것도 없고 아비사로 내한테는 진짜 의지처는 없다. 그것을 나는 부처님말씀을 이해하기 때문에 출가하고 싶다 출가했다.이런거에요 그래야 왕이 이해하는거에요 당신이 진짜 보호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지금 늙어가는데 누가 보호해줘 누가 대신해줘 누가 그 문제를 해결해줄수 있는가 해결해줄수가 없다. 그래서 아따노 로꼬 아나삐사로 두가지 해봐요
우빠네야띠 로꼬 아뚜고, 아따노 로꼬 아나삐사로 항상 마음에 새겨보세요 이것 현실이에요 부처님이 오바해서 하는 것 아니에요 우리 태어날때부터 쫓기고 있어요
그것이 우빠네야띠 로꼬 그래서 아뚜고 무상하다. 그리고 계속 쫓기고 있고 무상하다 그리고 의지할만한 것 없고 내가 진짜 내한테 보호해주는 사람 잇사라 나의 주인공같은 것 없다. 내뜻대로 되는 것 아니다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잇사라가 주인공 같은 것 아나삐사라 그런 주인이 없다. 나를 보호하고 나의 의지처가 나의 주인같은 것 없다. 우리가 신을 모시는 사람도 신이 나의 주인이다 그런 의미에요 주인이 없다. 아니빠사로 주인이 나를 책임지고 이런 것 없다.
세 번째 아사꼬 로꼬 삽방 빠하야 가마니야 그래서 내것이라는 것이 없다.
아사꼬 로꼬 삽방, 모든 것을 빠하야, 버리면서 감마니야, 가야한다.
세 번째 우리 어떻게 말했어요? 영원한 내것이 없어 다 놓고 가야한다. 그것이 영원한 내것이 없어 앗사꼬 로꼬 앗사까 내것이라는 것 로꼬 세상의 앗사까 진짜 내것이라는 것이 없다. 다 놓고 가야한다. 그것을 왕이 이해못해서 말했어요
당신이 지금 즐기고 가지고 있는 것이 다음생까지 가질수 있나 그래서 진짜 주인이 어디있어 우리가 지금 이땅이 지금 봉인사 땅이지요 그런데 100년전에 봉인사 땅맞나? 100년전에 주인이 따로 있을거에요 또 그 100년을 또 올라가봐 그 주인이 맞나?
그 주인이 다를거에요 그런식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쓰고 있는 물건들이 마찬가지요 주인이 계속 바뀌어요 진짜 주인이 어디에 있나 영원한 내것이 어디있어 끝으로는 살아있어도 바뀌는 것이 많아요 끝으로는 죽으면은 다 놓고 가요.
그러면은 진짜 내것이 진정한 영원한 내것이 어디 있어요 그래서 내것이라는 것 없기 때문에 너무 욕심으로 자만으로 어리석음으로 살지 마세요 이런거에요 그것 모르는 사람이 되게 힘들어요 영원한 내것이 없다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조금만 물건 하나갖고도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해요 그래서 여기 이런 것 우리가 맨날 마음에 새기고 있으면은 고통스럽지 않을거에요
그래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갖고 진짜 쫓기고 있다고 알아야되고 그 쫓기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를 보호해주는 사람이 없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 진짜로 가엾은 중생이라고 알아야되 그리고 몸외의 재산들은 말할것이 없다. 진짜 영원한 내것이 없다. 다 놓고 가야하는 것이다.
나는 그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했다. 내가 갖고 있는 물건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고 사물도 있고 부인도 있고 아들딸도 있겠지 부모도 있겠지 그런 것 다 내가 갖고 있는거지 내아들 내딸 내부인 내부모 내친척 그런 것이 다 내것이 아니고 또 재산들이 사물들이 다 내것이 아니고 끝으로는 죽으면은 다 놓고 가야되는데
그래서 그것을 갖고 우리가 너무 화나고 욕심부리고 자만부리고 살수는 없다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거에요 아에 지금 가지는 것이 아무 의미없다 다버려라 이런의미는 아니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너무 고통스럽고 너무 욕심부리고 너무 마음아플필요는 없다.
미리 알고 있어야되 언젠가는 내가 놓고 가야할거야 살아있어서 헤어지거나 죽어서 헤어지거나 헤어져야 하는것인데 사람이건 사물이건 그것을 계속 마음에 새기고 있으면은 우리는 행복할수 있어요.있어도 행복하고 없어도 행복하고 있을때도 자만부리지 않고 없을때도 기가 죽지 않아요 왜?
원래부터 내가 알고 있어요 언젠가는 떠날거야 알고 있어요 언젠가는 놔야할건데 놓아버려야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우리는 어떻게 사냐? 4번째 그렇게 다 내것도 아니고 다 놓고 가야되는데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느냐 하니깐 해봐요
우노로꼬 아떼이또 딴하다소 한국말로 어떻게 말했어요? 채워지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욕심의 노예들이구나
딴하다사 딴하가 욕심 다사가 노예에요 욕심의 노예들이다. 우노 채워지지 못하는 항상 부족해요
우나 우나가 뭐가 부족한 것이 우나에요 세상이 채워지지 못해요 무슨뜻이에요? 욕심이 채워지지 못하는 것 말하는거에요 내것도 아니고 다 놓고 가야되는데 우리는 얼마나 어리석냐면은 계속 채울려고만 하고 있어요 그거 채워지지 못하는건데 그래서 그 왕이 그것을 이해못하기 때문에 물어봤어요
왕이 지금 꾸루를 갖고 있는데 꾸루라는 이 땅을 갖고 있는데 꾸루의 동쪽에서 더 넓은 땅이 있고 아주 농사도 잘되고 여자들도 많고 그 재산들이 많고 그 땅이 얼마정도 노력안해도 되 군대를 보내면은 당신의 땅이라면은 가질까? 안가질까? 가질거에요 그러면은 서쪽에도 있다 가질까? 안가질까? 가질거에요 북쪽에도 있어요 가질까? 안가질까? 가질거에요 왕이 가질것만 하면은 안가지겠다. 이것만 하겠다.이렇게 말하지 않는거에요
그것 보세요 지금 충분한데 마음은 항상 또 채우고 싶고 또 가지고 싶고 그것이 끝이 없다. 자주 하는 이야기들이 있쟎아요 어떤 사람을 좋아서 힘이 있는자 아니면은 땅이 많이 있는자가 너를 내가 너무 좋아하니깐 니가 갈수 있는만큼 내가 땅을 줄게. 갈수 있는 만큼 니가 가봐라 하니깐 걸어갔어요 걸어가니깐 예를들면은 몇만평 걸어갔어요
뒤를 보니깐 항상 적게 보인데요 아 내가 또 갈수 있다. 또 가고 뒤를 보니깐 이것은 적다. 이거는 부인 첫째 부인 둘째부인 이거는 아들 이거는 딸 이거는 친구 이거는 어머니 이렇게 생각하면은 끝이 없어요 내가 가. 다음에는 쓰러져서 죽었어요
그래서 주는 사람이 어떻게 말했어요? 나는 너를 좋아서 다 주고 싶은데 많이 주고 싶은데 너는 관하나 정도 밖에 못가져갔구나 죽을때는 사람이 누워있을 때 얼마있어요? 1미터 정도 1평밖에 못가져가는거에요 죽어서 거기서 뭍어주는거지 묘지에 뭍어주니깐 한평밖에 없어요 나는 많이 주고 싶은데 너는 1평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 욕심은 그런거에요 가질려고 가질려고 하다가 죽으니깐 한평밖에 안되는거에요 그제야 왕이 이해가 가는거에요
그래서 우노로꼬 얼마나 채워도 채워도 항상 불만족이에요 만족이 안되요 채워지지도 못해요 우리 배가 얼마나 있어요? 배가 손의 이정도 한국말로 뭐라고 하나? 손으로 하는 것 한뼘, 한뼘도 없는 이 배를 평생 채워도 채우지 못하쟎아 아침에 채우면은 낮에 배고파요 낮에 채우면은 저녁에 배고파요 죽을때까지 채우지 못해요
욕심도 그런거에요 욕심도 바다같은거에요 바다도 물이 들어와서 물이들어와서 한강에 들어와서 임진강에 들어와서 섬진강에 들어와서 낙동강에 들어와서 그래도 배 부르다 이제 들어오지 마라 이런 것 없어요 또 들어와 또 들어와 바다는 계속 들어와라 하는거에요
우리의 욕심이 그런거에요 채워봤자 채워봤자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못해요 그래서 만족해야 채워져요 불만족은 채워질수 없어요 그래서 만족이 최고의 재산이라고 부처님이 말하는거에요 대단하지요 대단한 지혜에요 만족이 최고의 재산이다. 만족할 때 행복해지는거에요 만족할 때 뿌듯해지는거에요 만족할 때 채워지게 되는거에요
만족하지 못하는 채로 계속 채워도 채워도 죽을때까지 채워지는거에요 계속 갔다가 갔다가 땅을 내가 갈수 있는만큼 가질수 있다고 하니깐 가다가 가다가 죽은사람이 한평도 못가져가는 것 같이 사실은 그런 것 채워지지 못하는 것, 우리 수행자들이 평생 이 4가지 부처님의 핵심만 마음에 새겨도 우리 수행의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거에요 그래서 원어로 따라하고 그 다음에 미얀마 한국번역을 읽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빠네야띠 로꼬 아뚜꼬 아따노로꼬 아나삐사로 그다음에
아사꼬로꼬 삽방 빠하야 감마니양
마지막은 우노로꼬 아띠또 아띠또가 만족하지 못하는 것 말하는 것
우노는 항상 채워도 채워도 항상 부족하는 것 딴하다소 딴하가 갈애 다사가 노예 우리는 갈애의 노예이다.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갈애가 뭐뭐뭐 고픈거에요 보고 싶다. 듣고 싶다. 그 고픈 것을 계속 채우면서 노예라는 것이 주인한테 꼼작못하쟎아 죽어라면 죽어야되.
우리는 갈애한테 꼼짝못해요 갈애가 시키는대로 죽을때까지 해서 살아요 그래서 우리는 노예이다. 나는 자유로운자가 아니다. 딴하의 노예이다.
그래서 딴하에서 독립할려고 하는 것이 수행하는거에요 우리 수행하고 있는 것이 딴하 갈애에서 독립할려고 독립운동가에요 독립운동하고 있는거에요 딴하에서 독립될 때 윤회에서 독립되는거에요 그때가 진짜 행복할수 있다고 알고 한글로 읽고 마치겠습니다.
노병사에 쫓기는 중생들이 무상하구나 보호해주는 사람도 의지할사람도 없어 가엾은 중생이구나 영원한 내것이 없어 다 놓고 가야하는구나 채워지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욕심의 노예들이구나 이 4가지를 부처님께서 설하셨으니 잊지말로 마음에 새겨라
사두사두사두
첫댓글 아까 말하는 지금 예를들면은 왕이 몸이 아프다. 누가 대신 받아주겠나 이런거에요 아플 때 늙을 때 그 늙음을 누가 대신해줄수 있어요? 경호원이 해줄수 있어요? 그 왕이 아주 이 나라의 최고의 의사들을 데리고 산다. 그렇다고 안아프나 그렇다고 안 죽나 이런 말이에요. 진짜 늙음과 아픔과 죽음을 대신해줄사람이 누가 있는가
그래서 아따노 진정한 의지처는 없다. 항상 일시적이고 항상 한계가 있고 한계를 넘어가면은 다 포기하는거에요 한계를 넘어갈때는 얼마나 사랑하는 부모도 아들딸을 대신해줄수 없어 얼마나 의학계가 발달된다고 죽지 않게 아프지 않게 해주지 못해요 그래서 진정한 문제는 해결이 못하고 있어요
우리는 갈애의 노예이다.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갈애가 뭐뭐뭐 고픈거에요 보고 싶다. 듣고 싶다. 그 고픈 것을 계속 채우면서 노예라는 것이 주인한테 꼼작못하쟎아 죽어라면 죽어야되.
우리는 갈애한테 꼼짝못해요 갈애가 시키는대로 죽을때까지 해서 살아요 그래서 우리는 노예이다. 나는 자유로운자가 아니다. 딴하의 노예이다.
그래서 딴하에서 독립할려고 하는 것이 수행하는거에요 우리 수행하고 있는 것이 딴하 갈애에서 독립할려고 독립운동가에요 독립운동하고 있는거에요 딴하에서 독립될 때 윤회에서 독립되는거에요 그때가 진짜 행복할수 있다
노병사에 쫓기는 중생들이 무상하구나 보호해주는 사람도 의지할사람도 없어 가엾은 중생이구나 영원한 내것이 없어 다 놓고 가야하는구나 채워지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욕심의 노예들이구나 이 4가지를 부처님께서 설하셨으니 잊지말로 마음에 새겨라
근데요.. 저는 오감에 충실하고 열광하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아마도 오감이 부실하기 때문일수도 있겠는데요^^ ..절대음감이런거.. 엄청 부러워요^^
감각을 관찰해보세요. 부러워만 하지 마시고요. 오감에 충실하는게 감각적 욕망실현인데요. 이것을 부처님은 고통이라고 하셨고 , 우리같은 범부는 행복으로 알고 살지요. 우리가 80억이니 우리 말이 맞으면 부처님이 틀렸구요, 부처님 말씀이 맞으면 우리는 고통을 추구하면서 행복하려고 하는거에요. 잘모르겠으면 지금부터 느낌을 관찰해요. 원하는대로 감각적 만족추구하면 정말 행복할수있는가? 정말 나는 행복하다...정말 그렇다면 부처님 말씀을 버리면 되는거지요. 아무 문제가 없어요.
맛있는 짜장면을 계속 먹으면 어떤가요? 세네그릇만 먹어도 토나오려고 해요. 고통이 됩니다. 좋은 것도 계속 좋지않아요. 감각적 만족은 금방 변함
참으로 진실하고 정직하신 말씀이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오감에 충실하고 열광하고 싶어하지요 그걸 행복으로 알고 있구요 절대음감 절대미각 아니더라도요 감각을 관찰해보면, 나와 모든 이의 감각은 다 다르고 고유하며, 나의 감각조차도 매순간 변한다고 알수 있어요. 시각도 어릴때와 지금은 다르고요
후각도 감기걸릴때와 평상시 , 잠깻을때와 오전과 오후가 달라요. 나이 먹을 수록 감각은 퇴화되고 둔해집니다. 특히 청각은 못듣는 영역이 넓어지지요. 감각을 열공 즐기다가 나이들어 감각이 자연히 퇴화되면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요? 아주 잘 즐기는 사람일수록 힘들겁니다. 행복속에는 이렇게 고통이 숨어있습니다.
@돌아오는 길 아.. 위안이 되고 이해가 쉽네요 그래도
오감의 극치가 깨달음하고는 거리가 있나요
@햇빛이되다 감각은 감각기관과 대상이 만나서 일어나는 현상일뿐 나도 아니고 내것도 아닙니다. 6가지 안이비설신의 감각이 똑같이 현상일뿐입니다. 내느낌이 아니에요. 그냥 느낌이 그 순간의 인연따라 일어나는거에요. 그래서 매순간 느낌이 변해요 맛있는 짜장면이 한젓갈부터 두세젓갈부터 먹는순간순간마다 맛이 변해요. 그래서 세네그릇에는 토가 나오려는거에요 나 자신도 그런데 타인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오감의 극치가 몇초나 갈까요?감각은 세포상태에 따라 느끼는거에요. 세포가 그런 극치감을 계속 느끼면 세포가 못견디고 죽어버려요. 몸에 가장 좋은 상태는 물처럼 담담한 것입니다. 그것이 생물이 가장 잘 사는 상태입니다.
@돌아오는 길 부처님이 오감의 극치여서 모든것을 보고 듣고 하잖아요
@햇빛이되다 감각적 만족의 극치감으로 뽕을 생각하실수가 있어요. 마약이요. 그런데 그런 극치감도 수용체가 있어야 가능해요. 뽕을 맞아도 수용체가 부족하면 오히려 극치감이 줄어들어요. 그래서 더 많이 더 자주 맞아야 하고 나중에는 아예 수용체가 부족해서 몸이 망가지고 세포가 죽어서 , 몸과 얼굴이 엉망이 되지요. 뇌세포도 많이 죽습니다. 반대로 부처님이 말씀하신 아나빠나 사띠는 희각지- 삐띠가 일어나는데 아주 기쁨이 일어납니다. 시간이 많이 가도 몸에 무리가 없으며 건강해지고 아주 행복한 물질이 많이 나옵니다. 이것은 다시 수카- 경안각지를 일으키는데 7각지가 일어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깨달을수있고 아주 행복한 상태되요
@햇빛이되다 감각이 눈 먼 사람도 깨달았어요. 바보 쭐라판타카도 깨달았구요. 120살 먹은 노인네도 깨달았어요 꼭 오감이 극치여야만 깨닫는 것 아닙니다 120살이나 먹은 노인이 감각이 좋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부처님 말씀, 오온 정신과 물질은 변하며 무상하고 고통스럽다. 나도 아니고 내것도 아니다..그래서 무아다
이 무상고 무아인 오온을 나라고 착각해서 고통에 떨어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느낌을 게속 관찰하면서 느낌을 해석한 상- 표상(짜장면 맛있다)- 그 상 그대로 일으키는 의도-행( 담번에 또먹어야지) (맛없으니안먹어야지) 이렇게 물질과 만나면서 수상행- 느낌과 상과 의도가 맞물려서 매순간 돌아가고 있어요
@돌아오는 길 아. 그렇군요. 나는 희망이 없는 것 같아요 게으르고 그냥 슬픔도
많거든요
@햇빛이되다 "나는 희망이 없다"라는
"생각"이 일어난거 뿐인데
그것도 한순간동안만
그 상이
나=희망없음
이라고 동일화해요
님은 희망없지않고
상이 그런 활동 잠시한거 뿐이에요
그게 현상에서 일어난 일의 전부에요
0.001초 정도
그래서 "생각이 일어났다" 라고알고
"사라졌다" 라고 알아야해요
이렇게 사띠하면
이미 사라진 상이 일으킨거
붙잡지않아요
"나는 천재다"라고 해도
내가일으켰든 남이 일으켰든
나와 동일화하지않게되요
저절로 그리되요
한생각이 일어날때
"생각이 일어났다 "라고 아는 힘은
그자리에서
상에서 벗어날 힘을 줍니다.즉시
@햇빛이되다 마찬가지로
나=희망이 없다
나=게으르다
나=슬픔이 많다
이렇게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이런 상을 자주 일으키고 있어요
지금 일어난 상을 나라고 착각하고있어요
습관같아요
이것은 이득이 있을까요?
이득이 없는건 자주 할필요가 없지요
안하도록 노력하면되요
그러면 다 변해요
이득이 많은걸 자주노력하면
몸과 마음이 즉시에 점점 바뀌어가요
누가 나 욕하면 매우 싫어하면서
자신이 자신에게 이런욕과 비난을 날마다
하면서 설마
나는 겸손해
나는 주제파악 잘하고있어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그러면 "나는 희망이 없어"라는
내가 내린 명제와도 맞지않습니다
조금만 사유해봐도
상이 상끼리 맞지않고
엉터리라고 알수있는데
@햇빛이되다 이 상 생각을 관찰한적이 없고
사유해본적도 없고
상이 일어나고 사라진것을
관찰하라고 들어본적도 거의 없지요
이법은 성자들의 법이고
이익이 크고
슬픔과 비탄고통에서
시간이 걸리지않고
사띠하는 즉시 벗어날수있는 유일한 법입니다
고통의 소멸법이에요
기왕이면 나는 할수있다
라고 동일화하는편이
훨씬 이득이 많을거에요
성자들은 거짓말을 하지않으시니까요
"우리는 근기가 약해서 못깨달아
수행해봤자 소용없어
염불이나 해"
라는 말에 속았다면
그말한 사람은 성자가 아니라는걸 아십시요
자신이 이미고백했잖아요
나는 성자가 아니라고요
성자가 하신 말씀에 귀기울이는게 이득이 많고 큽니다
범부말 들을필요없음.이득없음
@햇빛이되다 내가 희망이 없는게 아니라
"나는 희망이없다"
라는 정신작용이 일어난거뿐이에요
0.001초동안요
그걸 님이 붙잡아서
아무 수행도 안하는
"의도"를 일으킨거에요
오온이 이렇게 굴러가고있어요
@햇빛이되다 염불은 성도법이에요
깨달아요
이생에 염불하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 관찰하시면
깨닫고 극락도 가요
우리의 욕심이 그런거에요 채워봤자 채워봤자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못해요 그래서 만족해야 채워져요 불만족은 채워질수 없어요 그래서 만족이 최고의 재산이라고 부처님이 말하는거에요 대단하지요 대단한 지혜에요 만족이 최고의 재산이다. 만족할 때 행복해지는거에요 만족할 때 뿌듯해지는거에요 만족할 때 채워지게 되는거에요
감사합니다_()_
훌륭한 답글 법보시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다시 읽어보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