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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이름 |
영문 이름 |
헌액년도 | |
조지 마이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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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 | |
에드워드 맥컬리 |
Edward Easy Ed Macauley |
1960 | |
앤디 필립 |
Andy Phillip |
1961 | |
존 러셀 |
John Honey Russell |
1964 | |
조 랩칙 |
Joe Lapchick |
1966 | |
밥 데이비스 |
Bob Davies |
1969 | |
밥 쿠지 |
Bob Cousy |
1970 | |
밥 페팃 |
Bob Pettit |
1970 | |
돌프 세이즈 |
Dolph Schayes |
1972 | |
빌 러셀 |
Bill Russell |
1974 | |
톰 고라 |
Tom Gola |
1975 | |
빌 샤먼 |
Bill Sharman |
1975 | |
엘진 베일러 |
Elgin Baylor |
1976 | |
폴 애리진 |
Paul Arizin |
1977 | |
조 풀크스 |
Joe Fulks |
1977 | |
클리프 해건 |
Cliff Hagan |
1977 | |
짐 폴라드 |
Jim Pollard |
1977 | |
윌트 채임벌린 |
Wilt Chamberlain |
1978 | |
제리 루카스 |
Jerry Lucas |
1979 | |
오스카 로버트슨 |
Oscar Robertson |
1979 | |
제리 웨스트 |
Jerry West |
1979 | |
할 그리어 |
Hal Greer |
1981 | |
슬레이터 마틴 |
Slater Martin |
1981 | |
프랭크 램지 |
Frank Ramsey |
1981 | |
윌리즈 리드 |
Willis Reed |
1981 | |
빌 브래들리 |
Bill Bradley |
1982 | |
데이브 디버세체르 |
Dave DeBusschere |
1982 | |
잭 타이먼 |
Jack Twyman |
1982 | |
존 하블리섹 |
John Havlicek |
1983 | |
샘 존스 |
Sam Jones |
1983 | |
알 셰르비 |
Al Cervi |
1984 | |
네이트 서먼드 |
Nate Thurmond |
1984 | |
빌 커닝햄 |
Billy Cunningham |
1985 | |
톰 헤인손 |
Tom Heinsohn |
1985 | |
릭 베리 |
Rick Barry |
1986 | |
클라이드 프레이저 |
Walt Clyde Frazier |
1986 | |
로버트 후브렉스 |
Robert Houbregs |
1986 | |
피트 마라비치 |
Pete Maravich |
1986 | |
바비 완저 |
Bobby Wanzer |
1986 | |
클라이드 로벨레트 |
Clyde Lovellette |
1987 | |
웨스 언셀드 |
Wes Unseld |
1987 | |
윌리엄 게이츠 |
William Pop Gates |
1988 | |
K.C 존스 |
K.C. Jones |
1988 | |
레니 윌킨스 |
Lenny Wilkens |
1988 | |
데이브 빙 |
Dave Bing |
1989 | |
엘빈 헤이즈 |
Elvin The Big E Hayes |
1989 | |
닐 존스턴 |
Neil Johnston |
1989 | |
얼 먼로 |
Earl The Pearl Monroe |
1989 | |
네이트 아치볼두 |
Nate Tiny Archibald |
1990 | |
데이브 코웬스 |
Dave Cowens |
1990 | |
해리 갈라틴 |
Harry The Horse Gallatin |
1990 | |
커니 호킨스 |
Connie Hawkins |
1991 | |
밥 래이너 |
Bob Lanier |
1991 | |
왈트 벨라미 |
Walt Bellamy |
1992 | |
줄리어스 어빙 |
Julius Dr. J Erving |
1992 | |
단 아이즐 |
Dan Issel |
1992 | |
딕 맥과이어 |
Dick McGuire |
1992 | |
캘빈 머피 |
Calvin Murphy |
1992 | |
빌 와튼 |
Bill Walton |
1992 | |
해롤드 자네트 |
Harold E. Buddy Jeanette |
1993 | |
카림 압둘-자바 |
Kareem Abdul-Jabbar |
1994 | |
번 미켈슨 |
Vern Mikkelsen |
1994 | |
조지 거빈 |
George Gervin |
1995 | |
갈 구드리치 |
Gail Goodrich |
1995 | |
데이비드 톰슨 |
David Thompson |
1995 | |
조지 야들리 |
George Yardley |
1995 | |
알렉스 잉글리쉬 |
Alex English |
1996 | |
베일리 호웰 |
Bailey Howell |
1996 | |
래리 버드 |
Larry Bird |
1998 | |
어니 라이슨 |
Arnie Risen |
1998 | |
케빈 맥헤일 |
Kevin McHale |
1999 |
빨간 강조부분은 여러분이 NBA를 알게되다 보면 많이 보시게 될 이름이라 강조하였습니다.
그다지 높지 않은 사양의 두뇌를 소유한 운영자라 심판부문 공헌자 부문 감독부문등은 일단 제껴두죠....^^
제일 먼저 헌액된 조지 마이칸,점프슛의 창시자 폴 애리진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해보지요.
조지 마이칸은 흔히 센터의 효시라고 불리우는 사람 입니다. 그 전의 포지션 구분이 없던 그때에
센터라는 포지션에 대해 기초를 닦은 사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폴 애리진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무빙 점프슛의 창시자 입니다(그럼 그전엔 어떻게 슛을 쐈다는겨..ㅡ,.ㅡ)
당시에는 점프슛이란 개념이 없었으므로 그 임팩트는 상당했다고 합니다.
또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현재 마이애미에 뛰고 있는 저메인 존스가 가진 기록입니다.
저메인 존스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선수라는것을 알고계셨나요?
스타도 아니었고 현역 선수인 그가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20세기 마지막 슛을 쐈기 때문이죠...ㅡ,.ㅡㅋ 1999년 12월 31일 당시 필라델피아에서 마지막 슛을
넣게 됩니다...ㅋ
또 한가지 주목해야할 부분은 다름아닌 한국의 한 여성동지의 기록입니다.
여자농구 아시아 최초 명예의 전당 헌액된 사람이 누굴까요?
다름아닌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름 박신자씨 입니다.
밑에 내용은 2005년 4월자 신문에서 발췌했습니다
책갈피속의 오늘 1967년 한국, 세계女농구 銀획득
'168cm vs 190cm'
전반 스코어 40-42.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유고의 장신벽 앞에서 가쁜 숨을 내쉬었다. 체코과 동독을 차례로 꺾은 한국팀은 전날 소련에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또다시 무릎을 꿇을 수 없다." 등번호 14번의 주장 박신자 선수는 이를 악물었다.
후반전 휘슬이 울리자 한국팀은 속공으로 유고 진영을 헤집기 시작했다. 박신자 김명자 김추자로 이어지는 공격진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패스를 앞세워 상대를 공략했다. 78-71로 역전승. 한국이 세계대회에서 구기종목 사상 첫 메달을 거머쥐는 순간이었다.
1967년 4월 22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5회 세계 여자 농구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평균 신장 168cm의 낭자군이 190cm가 넘는 장신 숲을 헤치고 얻은 쾌거였다.
176cm의 키로 골밑을 누빈 센터 박신자 선수는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2위 팀에서 MVP가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 세계가 한국의 기술농구에 찬사를 보낸 것이다.
하지만 선수단은 맘 놓고 기뻐할 상황이 아니었다. 언론과의 국제전화에서 선수단은 "우승을 놓쳐 죄송하다. 자세한 이야기는 서울에서 하겠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이유는 살벌했던 개최지 분위기 때문.
체코가 공산권 국가이다 보니 북한 관계자들이 대회기간 내내 선수단을 따라다니며 "왜 인사를 않느냐"고 시비를 걸어왔다. 납치 위협을 느낀 선수들은 화장실도 짝을 지어 가야 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김철환 선수단장이 강제추방을 당했다. 죄목은 기자회견장에서 한국 홍보책자를 돌렸다는 것. 한국팀은 단장이 없는 가운데 유고와의 경기를 치렀고 폐막식 참석도 생략한 채 서둘러 프라하를 떠났다. 박 선수는 서독에 도착한 직후 "상대선수들이 무서운 게 아니라 분위기가 두려웠다. 시합에 집중하기보다 어서 끝났으면 하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바년 뒤, 박 선수의 은퇴 경기 때 서울 장충체육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후 박찬숙 선수 등이 코트의 여걸로 인기를 모았지만 ''농구 여왕'이라는 애칭은 아직도 박신자 씨의 것으로 남아 있다. 그는 1999년 미국에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이 생길 때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헌액됐다.
멋진일이지요. 명예에 전당에 올려진 우리선수의 이름을 발견한다는것은 .......^^
내일부터는 현제 NBA 디비전에대한 노가를 풀어볼라고 합니다.
지발 같이 좀 와서 놀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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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