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차 백신 접종을 위해 휴가 일정을 연장 하여 맞이한 날 이다.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까지 합세하여 창궐하는 코로나에 대처하는 방법은 오직 마스크와 백신접종에 기댈 수 밖에 없다. 오후 4시 예약시간에 맞춰 병원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넷째한테 아버지 보청기 AS 마치고 모시고 집으로 온다는 전화가 왔다. 잠시후 아버지와 넷째네가 도착했고 병원에 들러 접수하고 기다렸더니 바로 접종 순서가 됐는지 호출했다
지난 1차 접종때 타이네놀 2갑을 복용하며 후유증을 이겨내느라 고생이 심했었는데 어떨런지 자고 일어나봐야 알겠다
접종 후 집에와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즐겼다
모처럼 보쌈과 아귀찜으로 식사를 하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