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을 생각하며 퇴근을 합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옷부터 갈아입고 거실에서 간단히 체조와 스트레칭을 몇가지합니다. 날씨가 푸근하여 중무장은 하지않고 집을 나섭니다. 집 바로 앞에 나서며 시계의 스타트버튼을 누르고 천천히 워밍업으로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아직은 마스크와 버프를 내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가볍게 천천히 뜁니다. 코스는 늘 뛰던코스로 장기초 앞에서 출발하여 나진교 부근 수로를 2회전하고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미세먼지와 안개로 공기는 종지않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푸근해서 뛰기가 좋았습니다. 평지구간에서는 조금 속도를 높여 봅니다. 그래봐야 겨우 5분55초/km, 집근처에 도착하여 시계의 스톱버튼을 누르고 기록을 저장합니다. 집에 도착하여 바로 샤워하며 오늘 수달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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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