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대망의 상금 100만원이 걸린 총장배 축구대회 하하하
우리의 염원 100만원
어쨌든 오늘 오후 5시
원철성과 내가 세게 경기를 관람했다
시종 일관 나를 때리는 원철성 나브다...
어쨌든 첫 골은
전기과가 세게 넣었다.
젠....
그러다 사복과가 다시 헤딩으로 넣었다.
후반전 시작
사복과의 멋진 1학년 학우가 엄청 세게 찼다 들어갔다...
그다음... 난 디지게 맞았지만...
다시 전기과가 또 넣었다.
그러다... 그러다...
승부차기가 왔다....
우리 키커는 4번재 까지 다 넣었다
전기과는 4번째 까지 세골만 넣었다.
그런데...
갑자기...
5번째 우리도 못넣었다...
원철이 형네는 넣다...
드뎌 6번째 키커
아마 이놈은 원철이형한테 디지게 맞았을 꺼야
골대 맞췄다. 하하하 하하하
우리 넣었다...
1년만에 다시금 결승 진출 사복과
근디 근디
우리는 체육과와의 엄청난 체력 낭비를 극복하지 못하고
허접 도시조경부동산학과 한테
결승전에서
그것도 잔디 구장에서 4;0으로 졌다 윽윽윽
아깝다 100만원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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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이야기
호남대 총장배 축구 대회 4강전 전기과(원철성) vs 사복과(환준이)
병장 김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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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
04.10.12 10:5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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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럼 누가 이긴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