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간체자 | 약자 | 훈 음 | 급수 | 획수 | 종류 |
유(諭) | 위4(谕) | 깨우칠 유 | 어문회: 1급 / 진흥회: 1급 | 16획 | 형성자 | |
○부수: 言 ○풀이: 말씀 언(言) + [성 유(兪)] | ||||||
말로 이야기해서 깨우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 갑니다. | ||||||
개유(改諭) | ||||||
유(揄) | 위2(揄) | 끌 유 | 어문회: 1급 / 진흥회: 급 | 12획 | 형성자 | |
○부수: 扌 ○풀이: 손 수(扌) + [성 유(兪)] | ||||||
손으로 끄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갑니다. | ||||||
야유(揶揄) | ||||||
유(鍮) | 위4(鍮) | 놋쇠 유 | 어문회: 1급 / 진흥회: 급 | 17획 | 형성자 | |
○부수: 金 ○풀이: 쇠 금(金) + [성 유(兪)] | ||||||
놋쇠는 구리에 아연을 섞어 만든 쇠붙이이니까, 쇠 금(金)자가 들어 갑니다. | ||||||
유기(鍮器) | ||||||
유(蹂) | 러우2(蹂) | 짓밟을 유 | 어문회: 1급 / 진흥회: 1급 | 16획 | 형성자 | |
○부수: 足 ○풀이: 발 족(足) + [부드러울 유(柔)] | ||||||
발로 밟으니까, 발 족(足)자가 들어 갑니다. | ||||||
유린(蹂躪) | ||||||
유(癒) | 위4(愈) | 병나을 유 | 어문회: 1급 / 진흥회: 1급 | 18획 | 형성자 | |
○부수: 疒 ○풀이: 병 녁(疒) + [성 유(兪)] | ||||||
벼이 나으니까, 병 녁(疒)자가 들어 갑니다. 또한 병은 점점 조금씩 나으니까, 점점 유(兪)자가 들어갑니다. | ||||||
유착(癒着),치유(治癒) | ||||||
유(諛) | 위2(谀) | 아첨할 유 | 어문회: 1급 / 진흥회: 급 | 16획 | 형성자 | |
○부수: 言 ○풀이: 말씀 언(言) + [잠깐 유(臾)] | ||||||
말로 아첨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 갑니다. | ||||||
아유(阿諛),유열(諛悅),첨유(諂諛) | ||||||
유(宥) | 요우4(宥) | 용서할 유 | 어문회: 1급 / 진흥회: 1급 | 9획 | 형성자 | |
○부수: 宀 ○풀이: 집 면(宀) + [있을 유(有)] | ||||||
니까, 집 면(宀)자가 들어 갑니다. | ||||||
서유(恕宥),유화(宥和) | ||||||
유(柚) | 요우4(柚) | 유자 유 | 어문회: 1급 / 진흥회: 1급 | 9획 | 형성자 | |
○부수: 木 ○풀이: 나무 목(木) + [말미암을 유(由)] | ||||||
유자나무는 나무이름이니까, 나무 목(木)자가 들어 갑니다. | ||||||
유(愉) | 위2(愉) | 즐거울 유 | 어문회: 1급 / 진흥회: 1급 | 12획 | 형성자 | |
○부수: 心/忄 ○풀이: 마음 심(忄) + [성 유(兪)] | ||||||
유쾌(愉快)에 들어가는 즐거울 유(愉)자와 더욱 유(愈)자는 둘 다 마음 심(心/忄)자에 성 유(兪)자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원래는 둘 다 '마음(心/忄)이 즐겁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유(愈)자는 나중에 가차되어 '점점 더, 더욱'이란 뜻이 생겼습니다. | ||||||
유(游) | 요우2(游) | 헤엄칠 유 | 어문회: 1급 / 진흥회: 1급 | 12획 | 형성자 | |
○부수: 氵 ○풀이: 물 수(氵) + [깃발 유(斿)] | ||||||
물에서 헤엄치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 갑니다. | ||||||
부유(浮游),유세(游說),유행(游行) | ||||||
유(庾) | 위3(庾) | 곳집 유 | 어문회: 2급 / 진흥회: 1급 | 12획 | 형성자 | |
○부수: 广 ○풀이: 집 엄(广) + [잠깐 유(臾)] | ||||||
곳집도 집이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갑니다. | ||||||
유창(庾倉),유적(庾積) | ||||||
유(踰) | 위2(逾) | 넘을 유 | 어문회: 2급 / 진흥회: 2급 | 16획 | 형성자 | |
○부수: 足 ○풀이: 발 족(足) + [성 유(兪)] | ||||||
발로 넘어가니까, 발 족(足)자가 들어 갑니다. | ||||||
물유(勿踰),유월(踰越) | ||||||
유(楡) | 위2(榆) | 느릅나무 유 | 어문회: 2급 / 진흥회: 2급 | 13획 | 형성자 | |
○부수: 木 ○풀이: 나무 목(木) + [성 유(兪)] | ||||||
느릅나무는 나무이름이니까, 나무 목(木)자가 들어 갑니다. | ||||||
유(兪) | 위2(俞) | 성 유 | 어문회: 2급 / 진흥회: 2급 | 9획 | 형성자 | |
○부수: 入 ○풀이: 亼 + 달 월(月) + 물결의 모습 | ||||||
성 유(兪)자는 배(舟→月)들이 모여(亼) 강(巛)에서 물살을 헤치고 앞으로 점점 나아가는 모습에서, '점점 나아가다'는 뜻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파생된 글자는 (입으로) 깨우칠 유(喩), (병이) 나을 유(癒), (발로) 넘을 유(踰), (차로) 보낼 수(輸) 등인데, 공통적으로 '점점, 나아가다, 나아지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나중에 성씨로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씨 중 유씨는 한자로 유(柳), 유(劉), 유(兪)자 3가지가 있습니다. 이중 유(柳)씨는 "버들 류(柳)'씨로 부르지만, 나머지 두 글자는 글자를 풀어서 "인월도(人月刂) 유(兪)"씨와 "묘금도(卯金刂) 유(劉)"씨로 부르기도합니다. 하지만 유(兪)자의 맨 위 글자는 사람 인(人)자가 아니라 들 입(入)자입니다. 또한 "맑을 유(兪)"씨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유(兪)자가 "그렇게 여긴다"라는 뜻에서 "말 그럴 유(兪)"자가 되었는데, 발음하다보니 "맑을 유(兪)"자가 된 것입니다. | ||||||
유(愈) | 위4(愈) | 더욱 유 | (고등) 어문회: 3급 / 진흥회: 2급 | 13획 | 형성자 | |
○부수: 心/忄 ○풀이: 마음 심(心) + [성 유(兪)] | ||||||
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 갑니다. | ||||||
유심(愈甚) | ||||||
유(酉) | 요우3(酉) | 닭 유 | (중등) 어문회: 3급 / 진흥회: 4급 | 7획 | 상형자 | |
○부수: 酉 ○풀이: 술병 모습 | ||||||
![]() 닭 유(酉)자로 더 잘 알려진 이 글자는 간지(干支)로 사용되면서, 십이지(十二支)의 하나인 닭과 짝을 이루어 닭 유(酉)자가 되었을 뿐, 닭의 모습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닭 유(酉)자는 술 유(酉)자로 부르기도 하며, 술과 관련되는 글자에 사용됩니다. 술 주(酒)자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술은 과실과 같은 당분을 함유하는 액체에 공기 속에 있는 효모(酵母)가 들어가 자연적으로 발효(醱酵)하면서 알코올로 변하여 술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낙농(酪農), 식초(食醋), 간장(醬) 등 발효(醱酵)에 관계되는 글자에도 닭 유(酉)자 모두 들어갑니다. | ||||||
묘유(卯酉),유시(酉時) | ||||||
유(惟) | 웨이2(惟) | 생각할 유 | (고등) 어문회: 3급 / 진흥회: 2급 | 11획 | 형성자 | |
○부수: 心/忄 ○풀이: 마음 심(忄) + [새 추(隹)→유] | ||||||
생각할 유(惟)자는 '오직'이란 뜻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사유(思惟)는 '생각하고(思) 생각하다(惟)'는 뜻입니다.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은 '반(半)만 책상다리(跏)를 하고 사유(思惟)하는 상(像)'이란 뜻으로, 주로 관음보살상이나 미륵보살상이 많이 있습니다. 유독(惟獨)은 '오직(惟) 홀로(獨)'라는 뜻이고 유일(惟一)은 오직(惟) 하나(一)'라는 뜻입니다. | ||||||
사유(思惟),유독(惟獨) | ||||||
유(唯) | 웨이2(唯) | 오직 유 | (중등) 어문회: 3급 / 진흥회: 3급 | 11획 | 형성자 | |
○부수: 口 ○풀이: 입 구(口) + [새 추(隹)→유] | ||||||
오직 유(唯)자는 새(隹)와 입(口)을 그려 놓은 모습인데, 오직이란 뜻이 생긴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유물론(唯物論)은 '오직(唯) 물질(物)만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론(論)'으로, 물질(자연)을 1차적이고 근본적인 실재로 생각하고, 마음이나 정신을 물질에서 나온 2차적이고 파생적인 것으로 보는 이론(理論)입니다. 반대의 유심론(唯心論)은 물질적 현상도 정신적인 것의 현상이라는 이론입니다. 플라톤, 라이프니츠, 헤겔 등이 그 대표적 철학자입니다. | ||||||
유일(唯一) | ||||||
유(幽) | 요우1(幽) | 그윽할 유 | (고등) 어문회: 3II급 / 진흥회: 2급 | 9획 | 형성자 | |
○부수: 幺 ○풀이: 메 산(山) + 작을 요(幺) + [작을 요(幺)→유] | ||||||
그윽할/깊은 유(幽)자는 '산(山) 속 깊은 곳이 그윽하다'는 뜻입니다. 심산유곡(深山幽谷)은 '깊은(深) 산속(山) 깊은(幽) 골짜기(谷)'입니다. 아비뇽유수(幽囚)는 '아비뇽에 깊이(幽) 가둔다(囚)'는 뜻으로, 1309년에 교황 클레멘스 5세가 프랑스 왕권에 굴복하여 프랑스 아비뇽에 갇혀 1377년에 로마로 돌아갈 때까지의 일을 일컫습니다. 가둘 수(囚)자는 '울타리에(囗) 안에 사람(人)이 가두다'는 뜻으로, 죄수(罪囚)는 '죄(罪)를 짓고 감옥에 갇힌囚) 사람'입니다. 심산유곡(深山幽谷)은 '깊은(深) 산속(山) 깊은(幽) 골짜기(谷)'를 말합니다. 작을 요(幺)자가 소리로 사용된 경우입니다. ▶ 심산유곡(深:깊을 심 山:뫼 산 幽:깊을 유 谷: 골짜기 곡) : 깊은 산속의 깊은 골짜기 | ||||||
유곡(幽谷),유령(幽靈),유명(幽明),유사(幽思),유폐(幽閉) | ||||||
유(誘) | 요우4(诱) | 꾈 유 | (고등) 어문회: 3II급 / 진흥회: 2급 | 14획 | 형성자 | |
○부수: 言 ○풀이: 말씀 언(言) + [빼어날 수(秀)→유] | ||||||
유혹(誘惑), 유괴(誘拐) 등에 들어가는 꾈 유(誘)자는 '말(言)을 빼어나게(秀) 해서 남을 꾀거나 유혹(誘惑)한다'는 뜻입니다. 유전체(誘電體)는 '전기(電)를 유인(誘引)하는 물질(體)'로, 전기장 내에 놓였을 때 표면에 전하(電荷)가 유인(誘引)되는 물체입니다. | ||||||
권유(勸誘),유도(誘導),유발(誘發),유인(誘引),유치(誘致),유혹(誘惑),초유(招誘) | ||||||
유(裕) | 위4(裕) | 넉넉할 유 | (고등) 어문회: 3II급 / 진흥회: 3급 | 12획 | 형성자 | |
○부수: 衣 ○풀이: 옷 의(衣) + [골 곡(谷)→유] | ||||||
여유(餘裕), 부유(富裕) 등에 들어가는 넉넉할 유(裕)자는 '옷(衣)이 커서 넉넉하다'는 뜻입니다. | ||||||
[유]여유(餘裕),부유(富裕),유복(裕福),유족(裕足) | ||||||
유(悠) | 요우1(悠) | 멀 유 | (고등) 어문회: 3II급 / 진흥회: 3급 | 11획 | 형성자 | |
○부수: 心/忄 ○풀이: 마음 심(心) + [바 유(攸)] | ||||||
멀 유(悠)자는 원래 '마음(心)으로 근심하다'는 뜻입니다. 이후, '근심하다→생각하다→한가하다→아득하다→멀다' 등의 뜻이 생겼습니다. 유유자적(悠悠自適)은 '한가하고(悠) 한가하게(悠) 스스로(自) 즐기다(適)'는 뜻으로, 속세에 속박됨이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지냄을 이르는 말입니다. '유구한 역사'에서 유구(悠久)는 '아득히 먼(悠) 오래(久)'란 뜻입니다. | ||||||
유구(悠久),유연(悠然),유원(悠遠),유장(悠長) | ||||||
유(維) | 웨이2(维) | 벼리/오직 유 | (고등) 어문회: 3II급 / 진흥회: 3급 | 14획 | 형성자 | |
○부수: 糸 ○풀이: 실 사(糸) + [새 추(隹)→유] | ||||||
벼리 유(維)자는 '벼리'보다 '오직'이란 뜻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일본의 메이지 유신과 한국의 10월 유신의 유신(維新)은 '오직(維) 새롭다(新)'는 뜻으로, 묵은 제도를 아주 새롭게 고침을 일컫습니다. | ||||||
유곡(維谷),유신(維新),유지(維持) | ||||||
유(柔) | 러우2(柔) | 부드러울 유 | (중등) 어문회: 3II급 / 진흥회: 3급 | 9획 | 회의자 | |
○부수: 木 ○풀이: 나무 목(木) + 창 모(矛) | ||||||
부드러울 유(柔)자는 '창(矛) 자루로 사용하는 나무(木)는 부드럽고 유연(柔軟)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유부단(優柔不斷)은 '마음이 부드럽고(優) 부드러워(柔) 끊지(斷) 못하다(不)'는 뜻으로,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決斷)을 내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우유체(優柔體)는 '부드럽고(優) 부드러운(柔) 문체(體)'입니다. ▶ 우유부단(優:넉넉할 우 柔:부드러울 유 不:아닐 부 斷:끊을 단) :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함. | ||||||
강유(剛柔),온유(溫柔),우유(優柔),유도(柔道),유약(柔弱),유연(柔軟),유화(柔和),회유(懷柔) | ||||||
유(幼) | 요우4(幼) | 어릴 유 | (중등) 어문회: 3II급 / 진흥회: 3급 | 5획 | 회의자 | |
○부수: 幺 ○풀이: 작을 요(幺) + 힘 력(力) | ||||||
어릴 유(幼)자는 '힘(力)이 작으니까(幺) 어리다'는 뜻입니다. 유치(幼稚)는 '어리고(幼) 어려서(稚) 수준이 낮거나 미숙하다'는 뜻이고, 유아(幼兒)는 '어린(幼) 아이(兒)'이고, 유충(幼蟲)은 '어린(幼) 벌레(蟲)'로, 순수한 우리말로 '애벌레'라고 합니다. | ||||||
노유(老幼),노유(老幼),유년(幼年),유아(幼兒),유약(幼弱),유치(幼稚),장유(長幼) | ||||||
유(猶) | 요우2(犹) | 원숭이/머뭇거릴 유 | (중등) 어문회: 3II급 / 진흥회: 3급 | 12획 | 형성자 | |
○부수: 犭 ○풀이: 개 견(犭) + [술익을/두목 추(酋)→유] | ||||||
유(猶)자는 원래 원숭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원숭이는 사람이 오라고 하면 머뭇거리기 때문에 '머뭇거리다'는 뜻도 생겼고, 나중에는 '오히려'라는 뜻도 생겼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정도가 지나친(過) 것은 오히려(猶) 미치지(及) 못한(不) 것과 같다'는 말로,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 과유불급(過:지날 과 猶:오히려 유 不:아닐 불 及:미칠 급) : 정도를 지나친 것은 도리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 논어의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말로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 | ||||||
유예(猶豫) | ||||||
유(遺) | 이2(遗) | 남길 유 | (중등) 어문회: 4급 / 진흥회: 4급 | 16획 | 형성자 | |
○부수: 辶 ○풀이: 갈 착(辶) + [귀할 귀(貴)→유] | ||||||
남길 유(遺)자는 원래 '귀한(貴) 물건을 길(辶)에서 잃어버리다'는 뜻입니다. 이후, '잃다→두다→남기다→버리다' 등의 뜻이 생겼습니다. 유서(遺書)는 '남기는(遺) 글(書)'이고, 유산(遺産)은 '남기는(遺) 재산(産)'입니다. 유전(遺傳)은 '남겨서(遺) 전하다(傳)'는 뜻으로 부모의 성격, 체질, 얼굴 모습, 피부 색깔 따위의 형질이 자손에게 전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신라, 고구려, 백제 등 세 나라(三國)의 남겨진(遺) 사건(事)들을 기록한 책'인 삼국유사(三國遺事)는 고려 충렬왕 11년(1285년)에 중 일연(一然, 1206∼1289년)이 단군, 기자, 부여를 비롯하여 신라, 고구려, 백제 등 세 나라의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모아서 지은 역사책입니다. 직무유기죄(職務遺棄罪)는 '직무(職務)를 버리고(遺) 버리는(棄) 죄(罪)'라는 뜻으로 공무원이 정당한 이유 없이 직무를 하지 않거나 거부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 ||||||
유골(遺骨),유기(遺記),유사(遺事),유산(遺産),유실(遺失),유언(遺言),유전(遺傳),유족(遺族),유품(遺品) | ||||||
유(遊) | 요우2(游) | 놀 유 | (중등) 어문회: 4급 / 진흥회: 3급 | 13획 | 형성자 | |
○부수: 辶 ○풀이: 갈 착(辶) + [깃발 유(斿)] | ||||||
놀 유(遊)자는 원래 '군인들이 깃발(斿)을 들고 떠돌아다니다(辶)'는 뜻입니다. 깃발 유(斿)자는 아이(子)가 깃발(方人)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후 '떠돌다→여행하다→즐기다→놀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 유람(遊覽), 유목(遊牧), 유세(遊說), 유학(遊學) 등 유(遊)자가 들어가는 낱말은 '가다, 떠돌다'는 뜻이 있습니다. 유원지(遊園地)는 '노는(遊) 동산(園)이 있는 땅(地)'입니다. 서유견문(西遊見聞)은 '서양(西)을 여행하면서(遊) 보고(見) 들은(聞) 것을 기록한 책'으로, 한말(韓末)의 정치가 유길준이 미국 유학 때, 유럽을 여행하며 보고 들은 것들을 기록한 최초의 국한문혼용체로 된 책입니다. 유흥가(遊興街)는 '놀거나(遊) 흥겨운(興) 거리(街)'로, 술집 따위의 놀 수 있는 장소가 모여 있는 거리입니다. ▶ 주유천하(周:돌 주 遊:놀 유 天:하늘 천 下:아래 하) : 천하를 두루 다니며 구경함 | ||||||
유가(遊街),교유(交遊),유람(遊覽),유리(遊離),유목(遊牧),유성(遊星),유세(遊說),유학(遊學),유흥(遊興) | ||||||
유(儒) | 루2(儒) | 선비 유 | (고등) 어문회: 4급 / 진흥회: 3급 | 16획 | 형성자 | |
○부수: 亻 ○풀이: 사람 인(亻) + [구할 수(需)→유] | ||||||
비 우(雨)자가 들어가도 비와 상관없는 글자도 있습니다. 수요(需要), 군수품(軍需品), 내수(內需) 등에 사용되는 구할 수(需)자는 제사를 지내려고 목욕을 마친 사람(제관)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입니다. 몸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사람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제물을 구하려고 한다'고 해서 '구하다'는 뜻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글자 모양이 변해, 비 우(雨)자 아래에 사람(大→而)이 서 있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즉, 비가 오도록 하기(구하기) 위해 기우제를 지내는 모습으로 추측됩니다. 나중에는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란 의미로 사람 인(人)자가 추가되어 선비 유(儒)자가 되었습니다. 선비들이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제사를 지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
유가(儒家),유교(儒敎),유림(儒林),유생(儒生),유학(儒學) | ||||||
유(乳) | 루3(乳) | 젖 유 | (고등) 어문회: 4급 / 진흥회: 3급 | 8획 | 회의자 | |
○부수: 乙 ○풀이: 새 을(乙) + 부화할 부(孚) | ||||||
젖 유(乳)자는 손(爪)으로 아들(子)을 잡고 젖(乙)을 먹이는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입니다. 여기에서 새 을(乙)자는 사람의 몸통이 변한 모습입니다. 종유석(鍾乳石)은 '종(鍾)이나 젖(乳) 모양으로 볼록하게 생긴 돌(石)'로, 석회동굴의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물속의 석회질이 굳어서 고드름처럼 조금씩 자라, 종처럼 생긴 돌입니다. 종유석(鍾乳石)은 '종(鍾)이나 젖(乳) 모양으로 볼록하게 생긴 돌(石)'로, 석회동굴의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물속의 석회질이 굳어서 고드름처럼 조금씩 자라, 종처럼 생긴 돌입니다. 유방(乳房)은 '젖(乳)이 들어있는 방(房)'이고, 우유(牛乳)는 '소(牛) 젖(乳)'이고, 분유(粉乳)는 '가루(粉) 우유(乳)'입니다. | ||||||
두유(豆乳),분유(粉乳),양유(羊乳),우유(牛乳),유두(乳頭),유아(乳兒),유치(乳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