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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지난 8월 17일 제민일보 기사 내용과 사진을 복사해서 올립니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시설 증설 공사를 두고 주민과 환경 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폐기물소각사업 결사반대 금악리 비상대책위원회와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8개 단체는 17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A업체 폐기물처리시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습 불법 폐기물 처리업체 증설 허가, 주민 건강과 지하수가 위험하다"며 증설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A업체는 하루 100t의 하수와 가축분뇨 슬러지, 폐수 처리 오니를 건조하는 시설을 운영해 왔다"며 "제주시는 지난해 1월 3일 슬러지 건조를 하루 300t으로 늘리고, 건조한 슬러지를 소각하는 시설을 추가한 변경내용을 허가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A업체는 변경허가 신청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 사업 면적을 1만㎡ 미만인 9660㎡로 낮추고, 소각규모도 1일 50t 미만인 49.5t으로 신청했다"며 "또 반경 2㎞ 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요양원, 호스피스 시설, 유기농목장, 수녀원 등 각종 시설을 '종교시설'로만 기술해 시설과 거주민이 입을 피해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부의 통합허가 신청시 5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사항을 대부분 누락해 신청했다"며 "A업체는 각종 법령을 위반해 14건의 행정처분을 받았고, 하부 슬러지를 외부에 장기간 방치해 2020년 제주시가 직접 업체를 고발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또 "제주시는 주민 고통과 환경오염을 우려한다면 A업체의 허가를 취소하고 문을 닫게 했어야 마땅하다"며 "상습적인 불법을 저지른 업체에 위탁 처리를 맡긴다면 행정이 마땅히 해야할 바를 방기한 또 하나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는 A업체의 폐기물처리시설 증설 허가를 즉각 취소하고, 주민의 건강 위협 요소와 환경적 위험성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주민과 대화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기욱 기자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어제 KBS1 제주 뉴스 7시와 9시 반에 그리고 오늘 9시 30분 KBS1 에서 이시돌 제이엔이 폐기물 소각장 내용이 다시 방영되었고, 며칠 동안 시리즈로 방송된다고 합니다.
어제와 오늘(오후 7시 29분)에 방영된 영상 보시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주십시오.
금악리 폐기물 처리시설 어떤 업체? 논란 왜?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790689
금악리 폐기물 처리시설 환경 관련 법규 위반 수두룩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9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