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ogJ-8drLcM
간단하지만 쉽고 재밋습니다...그래서 복사 햇습니다..
도올 선생은 "중국은 이의 나라가 아닌 기의 나라다" 는 말로 중국인들의 생각을 정리 햇습니다
중국은 내세니 철학이니 따위를 생각하지 않고 무엇이 현재에서의 최선이냐는 실용적인 사고를한다는 것인데..
이런것은 현대의 지리학으로도 설명할 수 잇습니다.
중국 처럼 중심에 위치한 나라는 그 특성상 수 없이 많은 도전을 격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도전을 격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느끼게 되는 자연스런 원리가 ....영원한 것은 없다....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생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막스의 모든것은 녹아 내린다...라는 변증의 원리과 다를것도 없습니다..
무엇인가 정의하고 고정하여 그런 쪽에 맞추려 하기 보다는 느슨하게 정의하고 복합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으로 진화햇다는 것인데..
만약 불교가 내세나 천국을 내세웟다면 중국에서 번성할 수 잇엇겟는가??
꼭 같은 질문을 천주교에도 해 볼 수 잇습니다..
마테오리치는 천주교를 중국에 퍼트리기 위해 성서를 중국식으로 다시 써야 햇습니다..
중국인들에게 없는 천당의 개념을 중국인들에게 주입시키기 위해 성서를 중국식으로 다시 쓴 것인데..
이런 중국의 천주교가 로마 천주교와 다르게 포교 된것 당연합니다.
막스의 공산주의 또한 예외가 아니고..
중국인들에겐 막시즘도 꼭 같은 방식으로 중국화되어 변증되어 가고 잇다...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중국은 리의 나라가 아닌 기의 나라이다.
중화 사상이란 일견 중국을 중심으로한 세계관이라는 현대적 우익의 개념이라 쉽게 생각하지만
해석을 달리 하면 주변국가와의 공생을 전재로한 간단한 좌익 개념으로 해석을 할 수 잇습니다.
주변국가가 없다면 중심국가라는 개념도 없겟지요.
조공관계에 대한 해석도...민족지상에 쩌러 치욕적인 주종관계 따위로만 해석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락제는 대외 정벌과 해외 무역로 확장 등의 대외 확장 정책을 펼쳐 주변국을 굴복시켜 조공질서를 명확히 하였다. 이에 베트남이 명에 정복당하여 한때 중국 영토로 편입되기도 하였다................위키백과.
우리로 치면 명의 세종대왕에 해당되는 군주입니다..
4군과 6진을 개척하여 조선에 복속시켯듯이 ..활발한 원전 전쟁을 통해 주변국을 굴복시키고 조성질서를 명확히하엿다...는
것인데 ...이런 보편적인 해석이 전부 일까??....그런데 정말 그런것인가??
영락제가 주변국에 보낸 서안의 내용과 형식 어디에서도 패권국가의 황제로써의 칭호나 지시 지령 같은 내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꼭 같은 군주(fellow monarch) 라는 단어를 사용 상대를 동급의 국가 군주로 취급합니다.
조공무역의 성격에 대한 연구에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지정학적 주종 관계가 아닌 무역관계가 훨씬 더 중요 하엿고..
중국은 나라가 기울고 불안해 지면 조공을 닫아 무역누수를 막앗습니다....공납 관계라면 그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더 많은 조공을 강제 햇겟지요.
일본은 중국과의 조공이 조선 처럼 크고 활발하지 못하고 많은 제약이 잇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 햇고 이들은
조공의 확대를 요구 하며 중국에서 난동까지 부렷습니다...
진짜 일본을 대표하는 조공단은 서로 자신들이라며, 조공의 확대와 자격을 두고 중국에서 서로 쌈판질을 벌린 것이지요.
일본의 경우에는 조공을 금지 시켯지만 여전히 외교 관계를 유지하기도 햇습니다.
중국과 가장 긴밀한 조공관계를 유지한 나라는 단연 한국입니다.
그 규모와 빈도에서 베트남이나 일본 몽골 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는 조선과 중국은 서로에게 필요하고 이익이 되는 품목들이 많앗다고 해석 할 수 잇고, 그만큼 서로간의 강한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요즘으로 치면 강력한 한미 관계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조공관계가 한인들에게 그리도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쁜 것으로 인식된 것에는 충분한 이유가 잇습니다.
조선말에 청은 노골적인 내정간섭을 햇습니다....조공관계가 이런 군신관계로 까지 치 달린 것은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일본의 성장과 제국주의라는 시대적 배경이 내정간섭까지 치 달리게 한 것입니다..
추후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화 시켯고...일본은 어떻게 해서라도 중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도록 가르쳣습니다..
해방후 역사정돈이 되지 못하고...친일 모리배들이 신생국 대한민국의 주류세력이 되엇고...
중국이 공산화 되면서 동서간의 이념적인 충돌+ 한국전쟁 까지 부가되면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관계는 더욱 강화되엇습니다.
최근들어 미국이 주도하는 신 냉전시대가 도래 하면서...짱꼴라에 대한 적개심은 가히 극에 달 한듯 합니다..
여기엔 민족주의라는 정신질환까지 첨가되엇습니다...+ 개독교...........뭐....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큰 나라인데 작은 나라를 섬기는 것은 천리를 즐기는 것이며
작은 나라인데 큰 나라를 섬기는 것은 천리를 두려워 하는 일이다.
천리를 즐거워 하는 자는 천하를 보존할 것이며
천리를 두려워 하는 자는 나라를 보존할 것이다....................맹자..
물론 이런 성인의 가르침이 얼마나 현실에서 구현 되엇느냐..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그들이 추구하는 국제질서가 무력에 기반한 서구식 제국주의적 패권 질서가 아님은 알수 잇고.
그런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망국과 식민통치를 초래한 조선말 유학자들의 현실 모르는 멍청하고 유약한 사고는 아니다고 생각한다 하여 크게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조선의 망국은 서구 제국주의의 패권질서에서 왓지, 중국의 중화 사상에서 온것은 아닙니다
중국과 서구는 다른 세계를 바라보는 동기나 관점이 달랐다.....
이런것을 또 민족지상에 쩌러 악악거리지 마시기 바랍니다....이 씨발놈의 민족...증말 지겨워 죽겟써..
다른소린 모화사상가도 아니고 국가주의자는 더욱 아닙니다.
공존과 공영이 가능하면 됩니다...다른것은 관심 없습니다..
다른소린 아고라 시절 부터....중국의 공산주의에 감사드리며 살아야 한다고 수 없이 글을 올렷습니다.
가정을 해 보세요
만약에 중국이 한국 처럼 국가 민족 애국에 쩌러 사는 국민 국가라고 한다면, 신경 거슬려서 어떻게 견딥니까??
-중화 사상에 쩌러 사는 14억의 국민국가,,,,,,
에효....생각만으로도 소름이 끼칩니다.
중국이 경제발전을 이루고 난후 일부 중국 국민들 사이에서 중화사상이나 중국민족주의등...우익적 사고가 들석 거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중국을 이끌고 잇는 공산당 지도부의 생각은 여전히 공산주의이고...서구식 제국주의 패권이 아닙니다.
이런 공산당의 기조가 앞으로 얼마나 더 계속될 것인지는 물론 알 수 없지만,,,어쩟던 중국공산주의가
주변국가들에겐 더 할나위없는 평화와 안정을 준 것은 사실입니다.
중국이 세계관을 극명하게 보여준는 사례로 정화의 원정을 뺄 수 없습니다.
이는 군사적인 정복을 목적으로 한 원정이 아닌..중국을 넘은 또 다른 세계를 보기 위한 원정입니다.
중화 사상으로는 정화의 원정을 설명 할 수 없습니다..
청은 1681년 삼번의 난을 진압한 후 러시아에 본격적으로 반격하기 시작했고, 1685년에는 헤이룽 강 북안의 알바진성을 함락시켰다. 이에 네르친스크로 후퇴한 러시아가 알바진성을 되찾고, 청이 다시 공격하던 중에 휴전이 성립되었다. 그 결과, 청의 전권 대신과 러시아 전권 대신 사이에 조약이 조인되었는데, 이것이 네르친스크 조약이다...............위키 백화..
중국이 첫 서양인들과 맺은 조약입니다..
만약에 중화사상이 청의 지도부의 주류 사상이엇다면 오랑케 놈들과의- 더구나 서구 오랑케- 조약 따윈 잇을 수 없습니다.
조약이란 동등한 상대끼리 맺는 일종의 계약입니다.
역사는 사실을 해석하는 기술입니다.
오늘날에 와서는 .. 중국의 중화사상 이나 주변국가간의 조공관계에 대한 해석이 많이 달라졋습니다.
과거 우리 세대들이 배웟던 그런 중화 사상이나 조공관계를 이야기 하는 중국 학자들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에도 맞지 않고 또 올바른 해석도 아니라는 것인데...
한인들의 오래된 중화사상이나 조공관계에 대한 집요한 집착은..기존의 인식을 바꾸기 싫은 습성 말고는 달리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러시아가 부동항을 찾기위해 남진 전쟁을 하엿다??
이런것은 러시아를 막기 위한 영국이 만들어 뿌린 개 소리라고 햇지요??
중국에 대한 모든 것이 다 이런식으로 비뜰어지고 외곡되고 잇다고 보면 됩니다..
더구나 개독교의 광기가 첨가된 짱꼴라 마녀 사냥질은 ...거의 종교적 신념과 같은 것이라....
우리는 서구 문화를 받아 들이면서 참 많은 오해와 오류를 격엇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그런것이 잘못 되엇다는 것을 알아가듯이
이웃나라 중국이라 하여 다를 것도 업고 ..
이는 심지어는 식민 통치를 받앗던 이웃나라 일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역사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달리 해석 되듯이
중국의 역사도 그렇습니다.
중국인, 중국의 문화도 ...그렇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미 양아치 쇗끼들이 주도 하는 짱꼴라 마녀 사냥 따위에나 환장 하여 쫄싹 거리는 짓 따윈
문명국가의 문명인으로써 좀 천박스럽다는 생각 들지 않나요??
문명인이라면 문명인 답게 노세요....
개 돼야쥐 쇗끼들 처럼 때거지로 때몰려 다니며 쌩 지뤌질들 쫌 떨지 마시고
다른소리가 학교 다닐때는, 교조화된 유교가 결국 이조 왕조의 패망을 이끌엇다고 배웟습니다.
이가 기를 제압하면 흔하게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중국에선 이미 폐기된 성리학이 왜 조선에서 그리도 억세게 작동을 할 수 잇엇는지는 당연히 정치공학적으로 설명됩니다.
그것이 지배 질서가 되어 버렷기 때문이지요.
예수의 해방 신학이 로마의 지배질서로 교조화 된 것과 꼭 같습니다.
역사는 반복합니다.
지금의 교조화된 자유 민주주의 체제나 ..교조화된 경제학이 ..조선말의 교조화된 성리학의 모습이라..
다른소린 자유 민주주의나 경제학은 이미 생산성의 변곡점을 넘어 나라을 패망으로 이끌고 잇는 망국적인 교조성이라 생각합니다..
서구의 자유 민주주의나 경제학에 올빵 하면 할 수록 더 망쪼의 길로 치 달리게 된다는 것인데
다른소리의 이런 생각이 틀렷쓰면 좋겟지만..
다른소리가 재수 없는 것은 맞추는 재주 잇다고 햇지요??
다른소리가 왜 중국에 대해 이런 글을 계속해서 써야 하는지.....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