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장로합창단, 15일 송도교회서 찬양콘서트
포항장로합창단(지휘 한대명)이 15일 오후 4시 포항송도교회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찬양콘서트를 연다.
찬양콘서트는 기도로 시작해 1~3세선, 장성현 바리톤의 독창, 글로리아 윈드앙상블의 섹소폰합주, 김재완의 에어로폰 독주, 찬양사역자 구선희의 찬양, 출연진 합창,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엘리야 하나님' '주의 기도' '그 이름 예수'를 통해 3위 일체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나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 '주님의 뜻대로' '은혜' 를 부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임을 고백하며 우리의 필요를 예비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세 번째 세션은 '능하신 주의 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십자가 군병들아'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십자가 군병이 돼 담대히 싸우며 전진하는 모습을 박진감 있게 표현해 낸다.
김종원 단장은 "2019년에 준비했던 콘서트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순연됐다"며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항장로합창단은 쉬지 않고 연습하고 준비해 하나님께 찬양 드릴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찬양의 자리에 포항시민 한 분 한 분을 정중히 초청한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