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기야 안뇽하세요
오늘 공편은 통영 여행 후기얌
터미널에서 루리언니가 나 보자마자
“브이로그” 이러길래 열시미 찍는 척했는데
과연 제가 편집할지 모르겟네요 😗😗
버스에서 기절하고 일어나니까
휴게소 도착햇는데 눈이 쌓였더라 ☃️
츄러스랑 핫도그 사묵고 다시 버스 ....
거의 5시간 걸려서 도착했어 ......
도착하자마자 물회먹고 바다보러 !!
바다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날씨도 따뜻해서 기분 좋아써
모래에 혀기♡ 이런 거 쓸라했는데
사진 찍느라 까먹었네 😅😅
그리고 제일 기대한 선셋 요트투어 ㅎ.ㅎ
예쁘지예뿌지예뽀지
일몰 보는데 너어무 예쁜거야
와중에 노래 선곡도 가능하다길래
사장님한테 템페스트 노래 알려드리고
바다 위에서 DIVE 듣기 🛥️🤍🧡
레이즈미업이랑 러빙넘버도 틀어주심
근데 템페스트 노래가 사라지자마자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추워져서
하염없이 살려주세요 ...... 외쳤다
마지막엔 불꽃놀이도 하고
제대로 힐링했습니다
회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고등어회는 처음 먹어봐써
혀기는 고등어회 안먹어봤겠지 ?
하나도 안비리고 진짜 맛있도라
고등어구이랑 매운탕도 시켜먹었당
다 먹고 산책할겸 야경 구경도 하고
숙소가는 길에 빵이랑 과자랑 과일사서
자기 직전까지 계속 먹음 키키
다음 날은 루지타고 해물짬뽕 냠냠
루지타는데 언니들 완전 잘타
4번 다 내가 꼴등함 😓😓
혁아 나랑 루지 대결하자 ㄱㄱ
시장가서 꿀빵도 사고
또 다시 버스에 갇혀있다가 집 도착 !!
씻고 누우니까 혀기가 라이브로
노래 불러주고 있는거야 ..... 🥺
오랜만에 힐링여행해서 진짜 행복했거든
하루의 마무리를 본혁이와 할 수 있어서
더 완벽한 하루였답니다 vV
이런저런 다양한 노래를
내가 조아하는 혁이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고맙고 행복행
남은 평일도 잘 보내구 봅시당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