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어제 집에 가는 길에 프롬메세지를 봤어요
점심 생각이 나서 점심 사진만 먼저 올려놨어요🤣
뭐랄까 사실 저도 다이어트(?)하고 싶은 마음이 좀 있어요
저도 사실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근데 스탠스 개선하려니까 굽은 등(´·ω·`) 그리고 허벅지가 좀 두꺼운 것 같아요
근데 진짜 시작도 안 했어ㅋㅋㅋㅋㅋ
다이어트 그런 게 아니라 운동하고 싶어서
중학교 전학 온 이후로 운동을 거의 안 했어요 ㅎㅎㅎ
운동하면.. 진짜 놀랬어요 이번학기 체육성적에서 낙제할뻔했어요(´・ω・`) 저번주에 마지막으로 선생님한테 경고받았어😂
정말 놀랍습니다!!! 예전에는 적어도 체육 성적이 90점 이상이었다, 정상인 것 같지만 이번 학기는 더 게을러진 것 같아요 ㅎㅎㅎ
예전에 농구, 배드민턴, 달리기 심지어 정부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상도 받았어요! 근데 이제 다 퇴보했어ㅋㅋㅋㅋ 진짜 연습해야 될 것 같아
그리고 목요일날 언니들의 생방송 중국자막을 보았습니다!!
진짜 너무 웃겨 ㅎㅎㅎㅎ 그때 못 알아봤던 게 더 많아졌어
진짜 진짜 아직도 궁금하다 무슨 tmi인지!!!!
그 묘한 웃음😊 언니 얼굴 진짜 빨갛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그 필터ㅋㅋㅋㅋㅋ 솔직히 오이 필터가 좀 귀엽다고 생각하다니 웬일이야ㅋㅋㅋ
언니가 그 이상한 필터로 셀카 찍는 거 되게 오랜만인 것 같은데? 약간 그립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그 용선 언니는 언제부터 개를 키웠는지가 문제예요
언니는 먼저 손에서 계산을 하고도 자신있게 틀렸어요 헤헤
그리고 용둥씨 이름을 잘못 불렀어요?! 언니 용선 언니네 집 안간지 오래됐나봐🥺 언니 진짜 쉬어야겠다🥺
어제 프롬 그 메시지 ㅋㅋㅋㅋㅋ
친구: (그거 캡처해서 나한테) 들었어? 알았지? 더 이상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별이 언니는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
근데😗 저도 가끔 그런 말 하는 것 같지만 돈이 없으면 돈 벌러 가잖아요😌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 나이에 이런 걸 하는 건 아닌 것 같지만 ㅎㅎㅎ
근데 저는 솔직히 알바가 정말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평소에 수업 끝나고 식당 알바 아니면 가끔 촬영 알바
진짜 짱이지😎 언니를 좋아하면서 배운 스킬을 이용해서 알바를 한다는 건 사실 그렇게 격식 차린 것도 아니고 그냥 가끔 그런 거예요
근데 한두 번이라도 이렇게 좋아하는 일을 돈 버는 일로 만들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언니의 메시지를 보기 전에 마침 아빠의 전화를 받았다
음.. 학교 얘기로 ㅎㅎ
그러니까 아마 4월 이후로 때때로 수업을 빼먹었다
수업에 참석하지 않으면 집에서 알림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아빠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봤는데 사실 예전에도 알람 소리가 안 들려서 아침에 못 일어나 수업에 늦을 때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가족들도 믿지 않았는데 어떻게 저렇게 큰 알람 소리를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을 수 있나 했는데 저는 진짜 못 듣고 솔직히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자는 시간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제 기분과 더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하하
솔직히 4월달 전에 개학하는 동안 아침에 알람 소리가 진짜 들렸어요! 정말 저에게 특별한 일이에요 ㅎㅎ
그리고 아버지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셨잖아요 이유는 알겠지만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말 안 했어요
언니와 함께 지내면 정말 나를 바꿀 수 있는 일이구나 ㅎㅎ 내 기분은 정말 내 삶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 라고 생각했다
사실 저도 이건 좀 아닌 거 알아요 ㅎㅎ
그러니까 또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갔는데 사실 안 간 지 오래됐는데 이런 얘기 처음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응, 역시 이 일로 돈을 버는구나'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다른 것도 설명하기가 힘들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심리치료사랑 더 이상 얘기하기보다 언니를 만나러 가는게 낫겠다 ㅋㅋㅋㅋ 적어도 내 기분이 우울할 때 이건 정말 필요해
언니를 기분 좋을 때 보면 가끔 고민이 더 많아질 수도 있지만 ㅋㅋㅋ 그래도 기분이 나쁠 때 만나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 고민들은 잠깐이라도 잊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곳도 있어 ㅎㅎㅎ
근데 솔직히 제가 봤을 때는 제가 예전보다 더 미친 것 같지만(?) (그냥 행사도 많이 하고 돈도 많이 쓰고 그런 거)
하지만 지금 언니는 정말 내 행복의 일부일 뿐이야
그냥 예전이랑 비교해보면 그렇게 생각해요🤔
옛날의 저는 진짜 덕질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근데 지금은 덕질하는 것 말고도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편집하는 것도 좋아하고 밥 먹는 것도 좋아하고 게임하는 것도 좋아하고
이제는 언니가 있어서 행복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있어요, 언니에 관한 건 대부분이지만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점점 더 변해가는 게 있어~ 일단 정신 건강 그다음에 몸 건강 그다음에 마지막에는 그런 것들을 더 잘해야 되는 거 아니야~
언니는 그날 영상통화를 하면서 첫인상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아직도 기억에 남고 놀라워요 ㅎㅎㅎㅎ
그렇게 티가 나요? ㅎㅎㅎ 난 정말 변했구나
사실 내심 언니가 그 변화를 실감할 수 있을 거라 믿지는 않지만 ㅎㅎ 그래도 예전에 비해 밝은 사람이 된 건 사실이에요
아르바이트할 때나 휴학하고 개학하고 친구들과 어울렸을 때 저 스스로도 그런 걸 느낄 수 있어요
뭐랄까 세상이 그래, 밝은 사람이 좋을 것 같아 ㅎㅎㅎ
이제 며칠 있으면 성인이잖아요 그래서 그날 올릴 콘텐츠 준비에 들어갔어요 ㅋㅋㅋㅋ
그날 올릴 말 미리 적어놨어 ㅎㅎ 아니면 제 성격상 미리 안 썼으면 그날 뭘 써야 할지 몰랐을 거예요
기대가 되는 날이기 때문에 기념으로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뭐랄까 나.. 언니 진짜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이기적으로 굴어 그냥 이렇게 굴어 ㅎㅎㅎㅎ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거지~
어느새 또 늦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번 주말에 비가 올 것 같은데?! 제발 제발 그러지 말아줘🥺
빠이 언니 잘자요~ 또 올게🫶🏻 사실 여기가 너무 좋아요 ㅎㅎㅎ 엊그제 마침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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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머 베이비 ·͜·ᰔᩚ
갑자기 또 옛날 사진 찾아가서 컬러 조정도 하고 ㅋㅋㅋㅋ 진짜 마술이죠
오리지널>금요일 최초>이전 최초>사라지고 처음>최종(´・ω・`) 근데... 솔직히 다 이상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ㅎ
금요일날 조정해서 전후 비교 녹화했는데 갑자기 튕기네🥲
아직 저장 안했는데 원상복구.. 그랬더니 전혀 그때 그 느낌으로 조절이 안 되더라고요.. 정말 그때랑 똑같을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