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의 성도항공공업과 파키스탄의 PAC(Pakistan Aeronautical Complex)이 공동으로 생산할 경량급 전투기 샤오룽(梟龍) JF-17 (Joint Fighter 17, 파키스탄 명칭은 JF-17 Thunder)의 시험비행일정이 2005.12.23일 모두 끝났다고 합니다.
원형기로 제작된 JF-17 1호기(2003.8.25 제작)와 3호기는 연 314회의 시험비행을 실시하였고, 93%의 비행영역선도(flight envelope)를 완성함으로서 일단 소량생산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중국항공기술수출입총공사(CATIC)가 발표했다고 합니다.
2005.11.15일에는 러시아로부터 생산용 엔진 1차분이 톈진(天津)항에 도착했으며, 초기분 16대의 제작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이 기체는 올해 중반까지 중국 공군과 파키스탄 공군에 각기 8대씩 전달된다고 합니다.
대략 파키스탄은 150여대의 JF-17을, 중국은 1000여대의 FC-1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자장비 및 무기체계 성능시험에 중점을 두고 제작중인 마지막 원형기인 4호기는 오는 3월중에 시험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기체는 7개의 hard point에 각종 미사일을 장착하여 테스트가 가능하고, 다중 목표 공격능력도 갖추었다고 합니다.
JF-17의 제원은 다음과 같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고속도 : 마하 1.6
최대이륙중량 : 12,474 kg
최대작전반경 : 2,037 km
무장 :
- 23 mm GSh-23-2 twin-barrel cannon
- PL-7 AAM 6발
- PL-10 AAM 6발
- ASM, 폭탄
네이버 밀리터리 군사무기 카페 의 인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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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B30/32 정도의 성능이 아닌가 싶습니다,,짱깨산 은 믿을수가 없어서리;;
문제는 이녀석이 북한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주의 해야할 녀석입니다,,
첫댓글 우리나라에는 t-50이 있다.--;;
어쩨 전형적인 모양은 f-16과 같은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뒷 모습만 봐도 비슷 한거 같은데.. 역시 모방은 알아 줘야 한다니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