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024년 4월 26일(금) 회원들의사정에따라 부노산악회정기산행을 하루앞당겨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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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모덕사거리집결-양산황상공원-양산시내 이팜나무 가로수 일주-어곡공단-애덴배리-밀양땜-에전식당(중식)-남양면소재지-얼음골-언양순
0 회원들의 사정에따라 하루앞당긴 26일 10;00사상구모덕사거리에서 집결하여 회원들의 승용차에편승하여 출발했습니다. 이팜나무가 꽃을한창피우는계절이라 이팝나무가 가로수로 많이 식재된 곳은 회원들이 추천하는 밀양땜아래도로변이라고 해서 오늘은 이팝나무꽃구경을 위해 출발하기로 의견이모아 졌습니다. 멀지도않으면서 보통때와달리 가능한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는보기로하고출발했습니다. 구포를지나 호포역앞에서 좌편갈림길을택해 아름다운길로들어선다. 벚꽃나무에는 꽃은지고 잎이 무성해지는 시기라 양쪽도로변에 심어진 벚꽃나무 가지가 도로를 덮어 터널을 이룬다.
물금역에서 양산시내 도로변 이팝나무가 심어진곳을 일주 했습니다. 이팝나무가 양껏꽃을 달고 잎들이 막돋아나고 있고 가장아름다운 시기인듯 이를보는일행들이 자연히 감탄한다.
평소에 예사롭게 본것인데 어늘따라이렇게 고운감은 첨 느낀다는 것이다./양산시내를 일주하고 다시달린다/ 어곡공단을 지나고 애덴밸리가있는 경사진도로를 따라오른다/.
에너지생산을 위해 만든 풍차가 돌지 않고 서있다. 저렇게돌면은 전기가발전하는지 풍광만해친 것은아닌지 의문이다. 일행들은차를 정상에서세웠다. 에덴밸리가 내려다 보이는 길가 한곳 이다.10분휴식후다시출발한다. 밀양땜도착전사거리 로타리이다. 직진해야밀양땜방향이다. 계곡을 메운 밀양땜은 좁고길어 마치 우리나라지도를 닮은듯하다. 정상 용암정에오른다. 양쪽으로바라보이는 밀양땜이한눈에들어온다. 금요일이라 다니는차량도적고 관광을온사람들도 적어 한가한기분이다. 밀양땜제방을겅보고 다시출발하여 이팜나무가선도로에닿기전에 우측 땜 제방밑으로들어간다.
2001년 11월2일 당시국무총리 이한동이름의 조각하나 물사랑 나라사랑조각이다. 많이지나 다녓으나 이곳에 들어와 보기는처음이다.
등나무공원을둘러보고다시돌아나온다. 본격적인이팦나무가있는 도로를따라 들어선다. 이팜나무가한창이다. 일부도로보수공사로 가로수이팝이 옮겨진곳이있기는하나 이렇게 보기좋은곳도근교에서는 드물것 같았다.
돌아서 나오니 갈림길이다. 표충사방향과 식당이있는방향이다. 14;00경이라 우선 식당방향으로 가자는 의견이다. 중시깅들닭도리탕으로하자는의견이 모아졌고 좌측방향으로 10여분을달려 예전이라는상호의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중식후 표충사 방향은 너무길이 멀고 수차레 다녀 왔기 때문에 언양방향으로 가자는의견이다. 언양까지 56km거리다.
밀양시남양면을 거처언양에 도착하여 밭에서나물채취를하는등 2시간이소요되고 언양에유명한한우를 먹고가자는 의견들이다.
석식이다. 18;00경석식을마치고 부산에도착하니 19;20경이다.해산하여귀가했습니다. 근교에서도 구석구석살피는여행이 알차고 재미가있었다는회원들의 이구동성이 터져 나오기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