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10. 27 (목) (아주 쾌창한 전형적인 가을 날)
☞ 흔 적 : 고사리주차장 →금란서원 →조령산자연휴양림 →임산물판매장 →조령관
→낙동강발원지 →동화원 →이진터 →귀틀집 →문경새재아리랑비 →조곡약수
→조곡관 →조곡폭포 →응암폭포 →산불됴심비 →소원성취탑 →꾸구리바위 →교귀정
→용추 →주막 →조령원터 →조산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주흘관 →새재비 →주차장
☞ 시 간 : 10:26 ~ 14:26 (04시간)
☞ 거 리 : 약 11.9km
문경새재
조선 태종
14년(1414년)에 개척한 관도로
영남에서 소백산맥의 준령을 넘어
한양으로 가는주요 길목이며
정상 높이 642m의 고개이다.
주흘산과
조령산이 이루는 험준한 지형은
국방상으로 중요한 요새이며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임진왜란 이후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3개의 관문과
부속성, 관방시설 등을 축조하였다.
새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설과
하늘재와 이우리재(이화령) 사이(새)에 있는
고개라는 설이 있다.
한편 옛 문헌을 인용하여
초점(草岾),즉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라는 주장도 있다.
일명 조령(鳥嶺)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었으며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가기 위해 다녔던
과거길이 남아있다.
또한 주변에
여궁폭포, 용추계곡 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원터, 교구정터, 성황당과
각종 비석들이
옛 모습을 지니고 있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 촬영장이 들어서 더욱 알려졌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42-8번지 일대 주변
3,768,307㎡의 구역이
2007.12.17 명승 제32호로 지정되었다.
첫댓글 문경새재 가을풍광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