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살짝 물러난듯 하여 어디갈까 고민중..
상덕에서 빙어 축제 한다는 소릴 듣고 바로 식구들 델고 용인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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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에서 50여 km 달려 상덕 초입 도착.
금방 오네여. 평일 이라 그런지 ㅎㅎㅎ
이정표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상덕 관리소에 도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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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역시 상덕에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많은 차들이 넓은 주차장을 채우고 있었지만..
원채 넓은 곳이라 주차할때는 여러군데 자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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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덕 축제 알림 현수막. ^^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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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 보니 저수지 한가운데 포장 마차를 새워놓으셨따..
사장님의 센스.. ㅎㅎ
낚시 중에 몸녹이 기도 좋고..
상덕 만에 장점은 1인 텐트를 저수지에 올려 놓으셨다는 거다.
아이들도 여성분들도 춥지않게 텐트속에 않아서 낚시를 할수가 있어서... 따로 텐트를 챙길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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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들 셋팅 해주고 옆자리를 봤다가 깜짝 놀라서 한컷 요청 ㅎㅎ
전직 천하장사 이태현 씨도 가족들과 함께 와있었다....
크기도 엄청 크시고....
손에 들은 견짓대는 왜이렇게 작아보이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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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덕 사장님이 심혈을 기울이신 얼음기둥.... ^^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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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찌....
7살 밖에 안됬지만.... 송어 낚시.. 얼음 낚시..
데리고 다니면.. 나도 깜짝 놀랄때가 있다..
역시 피는 못속이는 건가.....
얼마전에 송어 얼음 낚시 가서 내가 딴짓하고 있는사이에 셋팅해준 낚시대로
6짜 송어를 혼자 랜딩 하는 모습에 깜짝 놀랬따 ㅎㅎㅎ
둘째는 5살 인데.... 저번에 더한 일을 보여주엇따..
배스 보팅 가는데 데려가달라 그래서 델구 갔는데...
보트에서 심심해 하는거 같아서..... 스피닝대에 센코 노싱커 달아 주고 혼자 놀아라 했는데.... 35짜리 배스를 잡아내
었다...
우리 애들 어쩔라고 벌써부터 이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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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 하고 슬슬 허기져서 포장마차 들려 보았는데...
오뎅국물에 떡볶이 맛이 기가 막혔다..
상덕 가시는 분들 꼭 이용 하세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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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에 1타 2피 ^^
이른 오전과.. 오후 늦게 입질이 활발 하였다..
잡아서 바로 튀겨 드시는가족들... 회로 드시는 분들..
모두들 얼굴에 행복꽃이 피었다...
이런맛으로 식구들과 함께 다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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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조황..^^
튀김으로 변신해서 우리 아이들 입을 즐겁게 해줄 놈들 ㅎㅎㅎ
상덕 낚시터 빙어는 강원도 양구 어업계에서 공수해 오기 때문에..
깨끗하고 안전하게.. 믿고 드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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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늬엇늬엇 지기 시작하니 많은 사람들이 가시고....
우리도 철수 하면서 한컷 ^^
상덕낚시터에서는 견짓대 대여와 판매도 하고 있으며 구더기도 구비가 되어있다..
눈썰매도 무료 대여로 많이 구비가 되어 있어 아이들과 놀아 주기 최고였고...
식구들에서 하루 점수따기 최고에 포인트 인듯 하다.^^
성인 남자 한명만 1만원 받고 나머지 식구들은 전부 무료이니...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하루 날잡아서 다녀 가시길 강추 합니다.^^
첫댓글 사진란에 배꼽만
죄송여. 수정 햇습니다. 생업이 바쁘다 보니 좀 늦게 확인햇네여.^^;;
재밌는 낚시다녀오셨네요 저도 조만간한번 가봐야겠네요~
^^ 조금 지루할순 있는데 가족과 애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인거 같아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셨네요 즐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