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열이 안내려가고ㅠ 아파서 겨우 해열제 먹고 정신 차려서 핸드폰 하는데 언니 인스타 사진 올라와서✨ 나이스 타이밍ㅎㅎ 언니가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는 모습 보니까 넘 기분이 좋아졌어요🥹
언니는 밥도 쥐똥만큼 먹을꺼고 닭가슴살 그런거 먹을꺼고.. 춤추고 노래하느라 에너지 소비 많을테고 무대도 해야되고 녹음도 해야되고 해외든 국내든 어디든 이동하느라 정신도 없을꺼 같고 새로운 사람들을 매일같이 만나야해서 기빨릴텐데 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거에요 언니🥺🥲..... 언니의 삶은 대체 어떤 삶인거에요ㅠㅠ
저는 점심 저녁을 황제처럼 먹고 그 사이에도 디저트를 쉴틈없이 먹어주는데도 쫌만 일정 빡세지면 이렇게 바로 아파버리는데ㅠ 우리 언니는 가시고기처럼 ㅠㅠ말라가지구ㅠㅠㅠ 이쑤시게 마냥 톡 하면 툭 하고 뿌러질꺼 같은데ㅠ
저는 피곤하고 잠 못자고 면역력 떨어지는게 지속되면 이러다가 다래끼 나거든요..? 다래끼 나는데도 잘 못쉬면 양쪽 눈 다 생긴단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 ㅣㅋㅋ 근데 언니도 피곤해지고 면역력 떨어지면 다래끼 나는거 같아서🥲 이번에 열나고 아프기 전에 먼저 왼쪽눈이 뻐근한게 가만 두면 다래끼 날 것 같아서 이제는 약을 얼른 먹어버리거든요? 그랬더니 안나고 넘어가긴 했는대ㅎㅎ 언니도 혹시 날 것 같을 때 약을 먹어서 괜찮아보이는건가ㅠ 암튼 최근들어서는 안나는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이틀 열에 시달렸더니 기진쓰 맥진쓰 밖순이라 돌아다녀야 되는데 이 시간에 집에만 있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까워 미치겠어요ㅠㅠ 하. 집이라니ㅠ 집이라니!!!!! 이걸 쓰면서도 카페가서 쓰고 있어야 되는데..
집에 누굴 부르던 나가던 먼갈 해야 하는데 불렀을 때 막상 제가 이 체력으로 피곤해질꺼 같고 나가는건 아직 엄두가 안나서 집에 있긴 한데....... 8월에는 취업하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아까워서 나가야되는데ㅠㅠ...
언니! 휴식이랑 꼭 언니 몸 챙기면서 활동해야해요 언니 몫까지 제가 아플투ㅐ니까✨ 알겠죠😎
죙일 집에만 있으니까 천장 보고 있눈데 실링팬 저거 달기는 정말 잘한거 같아요 언니 집에 실링팬 없으면 하나 달아봐요!! 집 분위기도 완죤 달라지구 예뻐요!ㅎㅎ 언니 스타일이 아닐랑가😁
주절주절 말이 많았슴당! 언니 앞에서나 이렇게 말할 수 있었으면😔 쪼다같이 말도 못하고🤭 할머니땐 언니 앞에서 잘 말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