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world/2012/04/20/2465724.html
이틀전 kbs뉴스 구요. 현재 양국간의 교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독립해서도 여전히 수백년묵은 양국간의 앙금이 사라지질 않고 있군요.
남수단북부 (수단남부)의 유전지대를 접수하기 위한 교전이 치열한데 군사력으로는 확실히 수단이 유리하지만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22일 백악관에서 영상편지로 평화협상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발표해서
독립할 때부터 우려한 남수단의 북부 헤그리그 유전지대의 접수가 뜻대로 될련진 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남수단이 독립할때부터 태생적으로 안고 태어난 논란지역인 북부 유전지대의 미확정 경계선에 먼저 군대를
진군시켰다고 하네요.
수단이 자국 영토로 간주하던 곳이고 석유도 나와서 아주 중요한 곳이라 수단에서 굉장히 화가 많이 났다고 하는군요.
즉, 남수단이 먼저 도발한 셈.
오바마의 평화해결 촉구 성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0404015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B1B354F934EDF09)
관련자료.
영문 위키 문서 '2012 South Sudan border conflict
그림 몇개가 더 있는 노르웨이어 위키문서
첫댓글 안타깝네요. 평화적으로 빨리 해결되길.
독립전쟁에서 석유전쟁으로 바뀌었군요. 처음에 남수단이 독립했을 때 뉴스에서 독립 축하식을 하는 걸 보여줬죠. 거기서 투 스타가 악단 지휘 으엌ㅋㅋ
국가건 개인이건 돈이 없으면 실제 운신의 폭이 제약받기 때문이겠죠.. 남수단은 신생국가고 수단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태에 경계선도 불명확하고 또 민족 언어 종교가 걸려 있으니 전쟁이 나지 않는게 이상한 사항입니다. 뭐 일단은 전쟁을 한다고 해서 남수단이나 수단이 아예 지도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닐 것이고-> 휴전이나 항복문서에 따라서 일부 영토를 잃겠지만.. 해도 전면전 양상이면.. 국민들의 피해만 더 생기겠군요...
안타까운 현실정치
그만싸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