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저의 id는 깨배기였습니다. 100좀 한번 깨보자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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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니 90대를 치더군요. 그런데 가끔 100을 위로 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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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nick name을 바꿨습니다. under 10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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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끔 나오는 over 100 때문에 환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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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솔모로라는 골프장을 갔드랬습니다. 후반 첫홀에서 back tee에서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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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250야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275야드 봐야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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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 파3에서 드라이버 잡은것도 처음이지만 드라이버 이빠이 때리는데도 공이 over는 커녕 20야드 부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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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골프장이라고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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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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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러나 언제나 안정적인 보기플레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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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솔모로 체리코스던가요? 정말 악명,,, 저도 올해 연부킹을 솔모로에서 했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그린벙커가 3미터 되는 홀도 있고 말씀대로 파스리 270야드도 있고 파5인데 정확히 티이 그라운드 ㅎ=앞에 그늘집이 있어서 그늘집 넘겨야 하고,,, 그러다 얼마전 문경을 갔었는데요,, 솔모로 보다 10개는 줄더군요
첫댓글 헐,,, 파3 250야드에서 20야드 부족한것은 창피 한게 아닙니다,, 다른분들은 다 올리던가요? 원래 그렇게 치라고 있는건데요 멀,, 아마도 20야드 부족해도 창피해하지 않고 꿋꿋이 칩샷으로 붙혀 파를 하시면,, 보기플레이보다도 더 잘하시게 될거에요,, 저같으면 그린 주변에 물같은거 없고,, 안전하면 드라이버 쳐도 조금만 트러블이 심하고 그린앞쪽 페어웨이가 좀있으면 우드로 230-40야드 날려 칩샷으로 공략을 하고 싶은 홀이군욘,,ㅋㅋ
파3 드라이버 쳐도 안올라가는 홀들 많습니다 ...ㅎㅎㅎ
쩝 파3가 250야드???? 죽어라 죽어라하네요....단타들은....피지에이도 아니고...
그래도 후반 첫홀로 치셨네요. 그 코스를 처음으로 시작하면 몸도 못풀고 까마득한 그린을 쳐다보는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원 온 시키는걸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ㅎㅎ
ㅎㅎ
헐 솔모로 체리코스던가요? 정말 악명,,, 저도 올해 연부킹을 솔모로에서 했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그린벙커가 3미터 되는 홀도 있고 말씀대로 파스리 270야드도 있고 파5인데 정확히 티이 그라운드 ㅎ=앞에 그늘집이 있어서 그늘집 넘겨야 하고,,, 그러다 얼마전 문경을 갔었는데요,, 솔모로 보다 10개는 줄더군요
파4 홀 입니당..ㅎㅎ 연부킹 1년동안 한번도 파온을 못해봤습니다.ㅋㅋㅋㅋ.
그늘집 창문을 방탄으로 만들어야 영업이 가능하겠군요..^^..그늘집을 넘겨라 정말 말만들어도 부담백배네요..
겁나서 채 놔야겠네요.....그리고 어디가서 골프친단 소리도 안할랍니다...
드라이버 잘 맞아 그늘집 넘겨도 다음 샷은 오른쪽으로 나무숲을 5번아이언으로 넘겨 온그린 노려야 하는... 쩝 .. 아무리 생각해도 설계가 잘못된 홀이더군요..
ㅎㅎㅎ 그늘집은 잘 넘겼지요,, 헐 그러나 님 말씀대로 오른쪽 노리고 때렸다가 딱하는 소리와 함께 공은 담장 넘어서 헐,,,, 나무도 새로이 심어놓고 없던 나무가 가운데 떡허니 박혀있고,,, 에이고 정말 다른곳에서 치니 10개 이상은 줄더군요
ㅎㅎㅎ 솔모로 구미가 댕기는 군요~~ 그늘집을 넘기고, 파3에서 드라이버라 흠 기회를 함 찾아봐야 겠군요.
솔모로 두번째 갔을때 딱 90개를 쳤는데, 거의 싱글 대접 받았습니다. 골때리지만 재밌습니다. ㅎㅎ
바람까지 불면 웬만한 70대 치시는 분들 90개 이상 칩니다. 전 지난 솔모로오픈 끝나고 담날갔다가 그린이 어찌나 빠른지...적응될만 하니 끝나더군요...이거뭐 뭐리올린 것도 아니고...
파3가 225 m 이군요..... 그건 싱글두 온 시키기 힘들껄요 웨지로 부쳐서 파하면 잘하는겁니다^^*
근데여 100개 치는 사람이 왜 백티에서 치죠. 프로도 아니고...
화이트티에서 드라이버 치고도 프린지까지... 그늘집 잘 넘겨놓고, 세컨샷 나무숲으로 들어가서 헤메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솔모로 클래식 끝난 담날 이나 담담날 체리 퍼시멈 코스가서 치는것 정말재밌어요.
그린이 미끄럼틀 같아요 , 레이디 티는 난이도는 좀 낮지만 워낙 오르막이고 벙커가 재미있게 생겨서 , 그런데 난이도의 재미 뿐 아니라 프로들의 기를 받아 실제 샷도 훨 잘되던걸요 .
아참!! 솔모루가 우리나라 말이랍니다....북한말 이라는데..."소나무가 많이 있는 모퉁이"란 뜻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