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등포 경찰서 -> 시흥 정왕동 -> 영등포경찰서 50 N 도보
4:40분쯤 올라온 탁송오더 입니다.
갔다오니 7시 20분 ㄷㄷㄷ;; 길이 무쟈게 막히긴 합니다.
2. 영등포 한강성심병원 -> 박달동 20+5 (양천구청 경유) N 자차 이동
8시에 집 도착해서 집에서 좀 쉬었다 응응이좀 보니 9시 쯤 입니다. 시간이 빨리 가긴 합니다.
한강성심병원 -> 영등포 로터리 -> 영등포김안과 사거리 -> 문래역 -> 문래공원 사거리 -> 골목길 -> 신정동
쉭쉭 한 뒤에 안양천길 뚝방길로 쭉 가서 소하동 꺾기 전에 가운데 뚝방길로 쭉 달리니 도합 35분이면 끝납니다.
영등포에서 박달동.. 의외로 코스 좋네요.
3. 안양역 -> 병점 25 N 버 1
;; 안양1번가 왜이런가요? 30분 죽습니다;;;
그것도 금요일 10시경에;; 환장합니다.
겨우 자동 들어오는 병점 갑니다.
4. 외삼미동 (서동탄) -> 정남 (금복리) 25 (10 마일) + 5 (기산동 경유) 택 3.5
병점에 도착하니;; 여기도 뭐...죠?ㅎㅎ
정남 콜 뜨길래 들어갑니다. (사실 모험하러 갑니다. 정남엔 고가콜이 새벽에도 뜨기에..)
5. 신리 -> 조암 30 아 택 3
금복리 딱 도착하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택시 보이면 빨리 나가야지! 하는데 멀리서 오산택시;;
어익후 반가워라.
(오산택시와 화성택시는 동일 영업권입니다)
동남아파트 가주세요!
차안에서 오더 보는데... 마포 40짜리 버립니다. (지역단가에 안맞습니다.)
동남에서 대기타다가 기사님 3분 가시고 (15짜리;)
전 죽어도 40이상짜리 잡겠다고 쇼하다 결국;; 조암 잡습니다.
한번 뱉은 흔적이 보입니다. (12시 넘어서 조암가면;;; 제정신이 아니라고들 생각할듯...)
제가 좀 원래 특이하게 오더타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6. 남양동 -> 인천 40+5(서창동) 택 2 + 17
조암 도착해서 기사 4명 모아서 기다립니다. 수원택시가 올까?
발안 렌트카가 옵니다. 2처넌에 쇼부보고 나갑니다. 발안 도착하자마자 오더 보는데;;
남양에서 인천 40짜리 얼릉 잡습니다. (키로수 40~45키로 내외)
셔틀도 끊어질 때 다되서 슬슬 가야 합니다. 단가로 따져봤을땐 부족하지 않네요.
서창동이라 5처넌 더 받습니다.
7. 만수3지구 -> 가양동 20 콜 셔1
음.. 이제 집에 가야할 걱정만 해야 겠구나 싶었는데;; 10분정도 있다가 셔틀 옵니다. 구월동 막차;;
만수3지구에 내리면 송내역 가는 셔틀이 온다 했는데 ;;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해도 안옵니다. 그때가 4시 좀 넘었습니다.
아...;; 버스.. 난 첫차타고 가는게 싫은데..
(띵동 띵동 소리나는 사람들 보면 그냥 피뎅이를 창문 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은 욕구가...)
예전에 일요일에 인천에서 필드에서 만난 기사님이 한말씀 하셨습니다.
"인천은 일요일이나 새벽4시 넘어가면 강남이여! 왜? 인천기사들이 그때는 서울 안가거든!"
그리고 딱일년만님께서 예전에 지도 만들어주실 때 조언하나 해주셨습니다.
"야. 퀵아. 인천은 정말 늦게까지 오더가 뜬다."
"서울콜도 뜰까요?"
"그건 ... 음..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어쨋든 뜨긴 떠"
그래서 5키로 놓고 있었는데... 콜마너 자동;; 그것도 집근처... ㅎㅎㅎ
220000
42000
28000
150000
첫댓글 장거리를 7콜 탓는데 어째 순익이 15밖에 안돼시죠? 금욜날 서울시내콜 8콜 타도 순익14인데,물론 택시 한번 안타고 힘안들이고 거리이동 100~300M정도 밖에 안돼는데요.고생 하셨읍니다.저 같으면 서울서 놀겠읍니다.외지 가서 그리 고생하고도 15면 너무 고생하신거네요.
사실 택시비 17000짜리가 컸고 그때따라 왠지 일이 잘 안풀리는날이었습니다
8시반부터 2시까지 보통 15개 전후로 찍습니다
발안에서 남양까지 어케하면 택시타고갈 생각을하는지ㅋㅋ 부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