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과 류승수의 브로맨스
<제주도 살아보기>
제주도의 풍경과 여유의 매력에 반해 제주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연예인들의 제주 정착기를 담은 <제주도 살아보기>가 시즌2에 돌입했다. 기존 출연자인 임현식, 이한철, 박시은, 진태현이 하차하고 배우 류승수와 조동혁이 합류하면서 프로그램의 컬러가 젊고 밝게 확 바뀌었다.
친근한 매력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배우이자 조인성의 연기 스승으로 알려진 배우 류승수와 상남자 포스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조동혁은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이다. 15년 전 스승과 제자로 맺었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다.
<제주도 살아보기> 제작진은 “돈독한 우정을 쌓은 두 사람이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모와 다르게 아줌마처럼 쉴 새 없이 떠드는 조동혁과 남다른 예능감을 갖춘 자타공인 예능형 배우 류승수가 제주도에서 새롭게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전 미팅에서 보여준 유쾌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색다른 남남 케미가 보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출연을 계기로 제주도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는 류승수와 2~3년 내로 진짜 제주도민이 되어 제주도민증을 받는 것이 꿈이라는 조동혁 두 사람이 만드는 시간을 동행하면 제주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TV조선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