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너라는여성을사랑해https://www.dmitory.com/323210455
"딸 낳은 산모에 상 줍니다"부산 일신기독병원 결정부산의 일신기독병원은 부산 YMCA, YWCA 등 사회단체와 힘을 합쳐 오는 12월달부터 딸을 낳은 산모에게 자랑스런 어머니상을 주기로 했다.자랑스런 어머니에게는 '딸을 사랑하자'는 문구를 새긴 순금반지나 앨범을 선물하고 1년 후엔 산모와 딸에 대한 정밀건강진단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이 병원 박경화 원장(72)는 "첫째에 이어 둘째도 딸을 낳은 산모들의 경우 마치 죄인이 된듯 분만실에서 눈물을 흘린다"며 "만연된 남아선호사상을 고치는 것은 성감별의사에 대한 면허취소 등 당국의 통제보다도 스스로의 의식개혁이 우선"이라고 말했다.부산 조형래 기자 (1996년 10월 27일 조선일보)당시에 부산에서 출생아기수가 가장 많은병원이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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