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국 흐리고 눈 또는 비…강원산간 많은 눈 어제보다 포근. 전국 흐리고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도영동 비 또는 눈. 전남과 경남북 내륙은 30일 새벽까지 눈. 시설물관리 유의. 전국 아침 영하 6도~영상4도. 낮 기온은 2~7도.
1. “3석을 잡아라…국민의당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 총력전“=국민의당이 다음달 2일 창당을 앞두고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맨투맨 작전과 읍소 불사하는 마지막 총력전 돌입. 늦어도 내달 15일까지는 원내교섭단체 구성해야 정치자금법상 85억 원 이상의 국고 보조금 접수. 현재 3석이 모자란 상황.
2. “정운찬 전 국무총리, 더민주냐 국민의당이냐”=더민주와 국민의당의'러브콜'을 받아온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양쪽에 거리를 유지하며 고심 중. 정 전총리와 가까운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당 잔류 선언하면서 정 전 총리의 더민주당 합류에 무게가 실림. 동반성장의 기치를 건 정 전총리의 정치성향으로도 현재로선 더민주당이 가깝다는 분석.
3. “대구에서는 ‘청와대 낙하산’으로 불리는 ‘진박’들…현역 물갈이 내세우며 공세”=이에 맞서 새누리당 ‘현역 물갈이론’의 중심에 있는 초선 6명은 28일 예비후보 등록 등 본격 방어 태세. 초선 6명은 대부분 박 대통령의 눈 밖에 난 유승민 의원과 가까웠던 인사. 진박들에 맞선 스크럼 대응. 진박들의 행보가 역풍일지, 순풍일지 귀추 주목.
[외교/안보] 1. “북한, 이번엔 미사일 도발 태세”=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발사 기지에 이동식 미사일 조립 시설로 추정되는 건물과 연료주입 용도의 고정식 건물에 덮개설치 등 미사일발사 준비완료 정황 확인. 4차 핵실험관련 안보리 제재 결의가 논의 중인 상황에서 북한이 미사일발사를 할 것인지에 대해 주변국들이 초미의 관심.
2. “북한 장거리 미사일준비, 일보 극도의 예민함 보이며 예의주시”=북한 장거리 미사일 준비에 대해 일본은 아베신조 총리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열고 북한 미사일 관련 상황을 논의하는 등 예민한 모습. 일본은 동창리 발사장에서 탐지된 모종의 변화상을 적극 해석해 ‘이르면 1주일 안에 발사를 강행할 수도 있다’는 전망 제시.
[기업/금융/부동산/경제] 1. “간부직 직원에게만 적용되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일반 4급까지 확대”=정부는 28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열어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 확정. 성과연봉제가 적용되는 직원 비중이 7%에서 70%로 대폭 확대. 후배들이 선배보다 연봉 더 많이 받는 사례 나올 예정.
2. “개인 빚 탕감제도 상환능력별로 차등 조정”=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한 채무자의 채무조정 원금 감면율이 상환능력별로 30~60% 차등화. 금융위 28일 개인채무개선 방안 발표. 감면율을 일률적(50%) 적용하지 않고 채무자 능력에 맞추겠다는 것. 취약계층에 대해선 원금 감면율을 70%에서 90%로 상향.
3. “삼성전자 애플꺾고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2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판매량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총 8130만대로 1위(20.1%).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680만대 증가한 수치. 애플은 30만대 증가한 7480만대를 기록하며 2위(18.5%). 3위는 화웨이로 3260만대.
4. “국내 가장 비싼 단독주택 10채 중 7채 용산 이태원 포진”=28일 국토부가 공개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상위 10개 주택 중 이태원로 소재 주택이 7개 차지. 1위 주택(이태원로55라길) 가격은 129억원. 지난해(108억원)보다 21억원 상승. 반면 하위 주택 10위는 모두 전남에 몰린 가운데 제일 싼 주택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길 84만7000원.
5. “서울 종로 세운상가 재개발 사업 본격화…문화사업단지로 재탄생”=서울시는 종로와 세운상가를 거쳐 청계 대림상가를 잇는 1단계 공공사업을 다음달 착공. 2005년 청계천을 복원하면서 끊어진 세운상가와 대림상가를 공중보행교로 다시 연결하고, 대림상가에서 을지로 지하상가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신설 등 보행자 중심의 문화산업단지로 재탄생.
[사회] 1. “불금은 가라, 불목이 대세”=최근 일부 기업들 사이에 주4일제가 빠르게 퍼지며 목요일 밤부터 주말로 여기는 직장인들이 증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업무 해방을 뜻하는 불금이 밀리고 최근 불목이 대세. 유통업체들의 매출도 금요일 매출은 하락한 반면 목요일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 금요일과 토요일이 대세였던 영화개봉도 목요일과 금요일로 변화하는 추세.
2. “내달 12일부터 난폭운전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 원이하 벌금”=법제처는 이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 등 발표. 개정안은 난폭운전 금지조항 신설. 신호·지시 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등의 행위 연달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협 또는 위해가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 또 운전면허 취소·정지 사유에 난폭운전 행위 포함.
3. “박 대통령 음해 내용 담긴 스팸메일, SBS 사내 메일계정 도용해 무더기 발송”=서울 양천경찰서는 28일 SBS측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신고 받고 수사착수. 경찰에 따르면 SBS 명의로 발송된 이메일은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 동영상에 '북핵은 민족의 힘'이라고 발언했다는 자막 붙은 허위 내용 담김. SBS 메일계정 도용해 2만 여 통 발송된 것으로 추산.
[생활/문화/건강] 1. “운전면허시험 어려워진다는 소식에 운전학원 하루 종일 문의전화 빗발”=27일 경찰이 운전면허 시험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일부 학원에선 최대 3배 정도 문의전화 빗발. 운전학원은 북적. 새로운 제도는 하반기 시행할 예정으로 시간이 충분한 만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경찰은 당부.
2. “해외 차 가파른 상승세, 새로운 낯선 신차 속속 국내시장 진출”=2년 연속으로 2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 거듭 중인 한국 수입차시장에 새로운 도전자 국내진출 타진. 일본 마쓰다와 체코 스코다, 이탈리아 알파로메오 등. 이들 신규 브랜드가 국내 수입차 시장을 더 다양하게 만드는 동시에 국산차 업계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를 전망.
3. “2016드론쇼 코리아가 부산서 개막”=한·중·일 3국 업체 참여한 드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28일 부산서 개막. 초고화질 촬영용 드론을 비롯, 농약 살포와 물류 배송을 최적화한 드론, 군사용 드론 등 첨단 100여종이 선보임.
4.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바이러스 유입차단 총력”=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사태로 방역체계 개편한 뒤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바이러스 국제적 확산에 초 긴장. 질병본부는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차단은 물론, 감염자 발생 시 조기발견 체계 구축하는데 총력. 다음 주 지카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할 계획.
[해외 동향] 1. “지카바이러스, 에볼라 능가하는 재앙 올수도”=미국 의사들이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을 우려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속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 의사들은 "WHO가 에볼라 위기 조기 대응에 실패해 수천 명이 숨졌다"며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신속한 조처가 없다면 비슷한 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
2. “대통령과 싸운 법무부장관, 사퇴 후 자전거타고 떠남”=프랑스의 크리스티안 토비라(64) 법무장관, 대(對)테러 방안 둘러싸고 올랑드 대통령과 사사건건 갈등 빚은 끝에 27일(현지 시각) 전격 사퇴. 올랑드 정부 출범과 함께 법무장관에 임명됐던 그는 3년 반 전 법무부에 올 때처럼 자전거 타고 떠남.
3. “사막 한 가운데서 새우 양식 성공”=한국기술로 아프리카 사하라사막에 축구장 12개 규모의 양식장 만들어 새우 길러내는 데 성공. 2011년 원조사업으로 시작해 최근 평균 23g의 흰 다리 새우 500kg 생산. 저염분 지하수와 미생물 이용해 사막 한가운데서 새우양식 성공한 것. 연간 100톤까지 양식이 가능.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