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에 익숙해 지면서
나는 59세 때 뇌졸증으로 쓰러저 반신불구가되어
매일 술 자리에않아 세월을 보내던중 회기동 후배 김주명의 도움으로
중국 심양 삼육대학 기숙사 생활하며 쏘가턴병원 을 오가며
2달간 치료을 받고 귀국 했었다오
이제 나이가 드니 더욱 아파 노동력이 떨어져 가뜩이나 지난 05년 부터
않아할수있는 컴퓨터를 배우러 시청 무료 강습을 받고 조금씩 배우고
이메일을 주고받고 했답니다
이런 판국에 컴퓨터를 배우게 되었는데,
잘된 것인지 안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젠 71세의 나이에 그나마 현대문명의 이기를 다룰 수 있게 되었으니,
모든 잡념을 잊고 컴퓨터에 열중할 수 있게 됩니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매우 신중하여 징검다리도 두둘기며 건느듯이
컴을 여러번씩 반복하여 확실하게 익혀나가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 노년의 나이에 컴퓨터를 다룰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옳바르게 잘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나는 개종 기독교 집사 이기에 늘 기도를 합니다.
컴을 보내준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여기까지 와서 줄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자료들을 많이 올려놔 주어 여간 고마운게 아닙니다.
컴퓨터 도사님들은 나를 다음한메일에 가입을 해 주었기에,
한메일에서 메일도 보내게 되니 이제까지 육필로 편지를 써 보냈는데,
이제는 메일로 보내니 무척 빠르고 정확하지만,
편지 쓰기가 습관이 되어있는 나는 좀 성의가 없어 보기도 합니다.
나는 클릭을 한번 할 때마다 화면이 확확 바뀌면서
수많은 정보에 눈이 뒤집힐 지경 입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이름들이 다 올려져 있어서 아무거나 클릭하면 ,
실제로 그 나라에 들어가 돌아다닐 수 있는 것에 나는 놀라며 ,
나의 집 안방에 가만히 앉아서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놀랍니다.
나는 성격이 뭔가 한번 하게되면 끝까지 가는 습관이 있기에
그곳에 올려진 모든 자료를 읽는 동안
다른 사이트에는 일단 중지하였습니다.
컴퓨터 배우실분들 빨리 컴퓨터를 배워 보세요
처음에는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배워보니
기쁘고 즐거워요
컴을 배우니 컴맹을 면했다는 것만도
행운이람니다.내마음 속 깊이 소중히~~~
간직하면서 감사해요
이 추운날에 가만히 앉아 풍요로운 겨울을 우리들 마음도
컴퓨터 배움의 계절로 바꾸어 주는 시간이람니다.
그 열정 만큼의 큰 기쁨 !! 큰 즐거움이 !!
컴 배우는 모두의 앞 날을 환희 비출겁니다. 파이팅!!
덕분에 해오름컴퓨터회장직도 8년간 했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