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많은 분들께서 대구지하철의 요금을 말씀해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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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꽤나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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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틀어 생각하면 좀 심할정도로 요금을 내려서 운행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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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요금체계를 낮게 운행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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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구지하철의 경우를 보면 박리다매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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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요금이 어찌 그리고 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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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부럽긴 허벌나게(?)부럽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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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 생각엔.. 대구는 지하철사고때문에 요금을 못올렸다고 봅니다.. 대구지하철 사고 당시만해도 전국 지하철 기본요금은 600원이었습니다.. 타도시들이 지하철 기본요금을 700원으로 올릴때, 대구는 참사로 요금 올릴 겨를도 없었거니와 올렸다간 시민들한테 엄청 욕먹겠죠... 지금은 전구간 단일요금인 600원이라 하는데
참사도 그렇거니와 수송분담률이 낮아 운임을 올리면 오히려 승객수가 줄어들 우려가 있습니다ㅡ_ㅡ;;;현체계는 버스보다 지하철이 100원이 싸지요. 물론 동일구간을 버스로 가는것보다 시간은 훨씬 덜 걸리긴 합니다만..현재 85일째(맞나?) 이어지는 파업으로 전구간 600원으로 운행중입니다.
첫댓글 제 생각엔.. 대구는 지하철사고때문에 요금을 못올렸다고 봅니다.. 대구지하철 사고 당시만해도 전국 지하철 기본요금은 600원이었습니다.. 타도시들이 지하철 기본요금을 700원으로 올릴때, 대구는 참사로 요금 올릴 겨를도 없었거니와 올렸다간 시민들한테 엄청 욕먹겠죠... 지금은 전구간 단일요금인 600원이라 하는데
지하철 파업때문에 구간제에서 단일제로 한시적 조정을 했다고 하네요...
워낙 물가가 싸니까.... 버스도 그렇고....
참사도 그렇거니와 수송분담률이 낮아 운임을 올리면 오히려 승객수가 줄어들 우려가 있습니다ㅡ_ㅡ;;;현체계는 버스보다 지하철이 100원이 싸지요. 물론 동일구간을 버스로 가는것보다 시간은 훨씬 덜 걸리긴 합니다만..현재 85일째(맞나?) 이어지는 파업으로 전구간 600원으로 운행중입니다.
만약 별탈없이 지금까지 정상적인 운영(참사 없고 2호선이 예정대로 개통되어 수송분담률이 올라가는..)을 해왔다면..아무리 못해도 1구간운임이 700원은 되었을겁니다. 문득 떠오르는게 개통이후부터 아마도 98년인가 99년까지는 1구간운임이 500원이었던거 같군요ㅡ_ㅡㅋ
500원 아닙니다. 450원/550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500/600으로 올랐고 또 600/700 됐다가 테러사고로 인해 구간절단시 600원 단일->600/700->파업으로 인해 600원 단일 이렇습니다.
참, 대구지하철은 노선도 1개뿐인데 우여곡절이 말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