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을 보노라면 생각되는 말, 바로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뜻이야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이니 생략하고, 오늘을 살고 있는 국민들 특히 따블당과 문가, 그리고 표시가 안나는 군소정당을 선택했던 유권자들이 바라던 대로의 현실이 아니겠는가. 거기다가 탄찬세력 62눔들까지 말이다.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참 고소하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물론 앞으로 더 호되게 당하겠지만, 지금도 이미 늦었는데 앞으로 더 호되게 당하여 그때 가서 땅을 치며 통곡하고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한국당과 바른인지 틀린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암튼 탄찬세력들은 오늘이 현실이 닥쳐올 것이라 예견도 못하고, 그저 자신들 생각대로 앞날이 마냥 탄탄대로인 줄 생각했으니까 우리 정치사에 한 획을 긋는 탄핵이란 그것도 얼굴에 칼침을 받으면서까지 자신들을 보호해 주었던 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는 사단을 자행했으니 어찌 사필귀정이라 하지 않겠는가.
현 상황을 미루어 예견되는 바, 정말 우리 정치사에 두 번 다시 없을 저들이 즐겨쓰던 독재의 진가를 맛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한국당은 그동안 너무 따뜻한 온실에서 있다보니 세상 돌아가는 것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제 멋대로 행동을 하며 오히려 아스팔트 위로 나선 애국국민들을 등진 대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다. 특히 오늘의 현실을 자초한 한국당내 탄찬세력들에게는 더욱 더 말이다.
있을 때 잘 하란 말만 제대로 새겨들었었다면 결코 오늘과 같이 아수라장의 국회는 없었지 않았겠는가. 분명한 사실은 오늘의 현실은 시작에 불과할 뿐 앞으로 다가올 일들은 정말 엄청난 일들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다만 그러면 그걸수록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국민을 중심으로 두고 나아간다면 나간 국민들은 제 자리로 돌아오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뭉가와 파렴치한 따블당, 그리고 이중대들과 끊임없이 힘겨운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조건을 수행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탄찬 62적은 자신들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서청대 앞 땅바닥 위에서 몇날날 며칠이고 무릎 꿇고서라도 박대통령님을 조속히 복원시키는데 앞장을 서야 할 것이다. 어차피 탄찬 62적이 만든 매듭이니 스스로 풀어야 하지 않는가. 그리고 탄찬 62적이든 유권자들이든 사필귀정이란 오늘 운명의 족쇄를 시작한 사람들 스스로 풀어야 마땅한 일일 것이다.
첫댓글 국썅나 62안에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