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일때쯤 가사를 분석해주마

누구나 한번쯤은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겠죠 (세상을다 준대도 바꿀수 없답니다..사랑의 깊이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해 볼수있는 대목이죠..) 그러다 보면 시간이 흘러가듯 이별도 찾아 와요 (이별이 찾아옴을 시간이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온다고 비유를 했네요.. 아마도 이별이 오고 있음을 예감하는게 아닐까 싶네여) 사랑이 깊어 지면 멈출 줄을 모르죠 눈 뜨면 서로밖에 못 보니까 (눈 뜨면 서로밖에 못보니까.. Point 입니다 그저 서로를 본다는 의미만 포함된게 아닌 자신의 전부가 상대방이 된다는 걸로 해석할수 있겠져.. 요비가 이거 가사 쓰고 세상 다 산거 같다는 소리 들은 이유를 알것도 같네여. 역시나 가사가 주금..) 운명의 선이 어긋날 때 쯤 되면 그땐 자신밖에 몰라요 (사랑했지만 이별을 앞두곤 자신만을 생각한다는 거겠져. but 그러나 전체적인 가사의 흐름상 이건 자기자신을 의미하는것이 아닌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 말하는거 같네여 상대방이 자기자신만 생각한다는..나는 그렇치 않은데 너는 왜 그러냐 서운한 마음이 보이는거 같아여) 끝이 보이면 서두르지 마요 벌써 무너진 가슴이겠지만 (이별의 순간을 앞둔 심정을 표현했죠.. 이미 가슴은 무너졌지만 서두르지는 말라합니다.. 미련이 남겠죠..가사가 뭉클하네) 생각도 없이 아픔에 지쳐서 소중한 사람 버리려 하진 마요 (아픔때문에 지쳐 그 사람을 포기하지 말라네요..슬프지 않습니까 아프지만 포기할수 없다는 마음.. 캬.. 가사가 정말 .. 당황스럽네) 안아주세요 그의 미움까지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봐요 (그 사람의 미움까지 안아줄수 있는 마음..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겠져 처음과 같이 사랑의 깊이를 가늠할수 있는 대목이네여) 그 사랑 없이도 나 살 수 있는지 살아갈 이유 없어도 되는 건지 ( 그 사랑이 나에게 있어 살아갈 이유다..요비 나이 방년 22세 이런 가사가 어떠케 나왔는지 참으로 궁금하군여 ) 그렇게... (한번 생각해보란거죠 살아갈 이유가 없어져도 좋은지 어떤지) 참았던 투정들이 한껏 밀려왔을 땐 좋았던 기억으로 덮어줘요 (하하 사실 이게 말로 투정이지 그동안 얼마나 속이 까맣게 그을렸을지는 안봐도 뻔하져 그래도 그럴땐 좋았던 기억으로 덮어주라네여.~ 주로 불심을 깨우친 스님이나 성인군자들이 잘할수 있겠져) 만약 헤어지면 영화속 이별처럼 우연히라도 볼 수 있게 (만약 헤어져도 우연히라도 보고 싶은 마음..그걸 위해 모든걸 인내하면서 좋은 기억으로 그 사람을 생각한다.. 하하 나같으면 진짜 자신없을거 같네여. 어떠케 보면 이 부분이 좀 바보같다 느껴지기도 하네여) 끝이 보이면 서두르지 마요 벌써 무너진 가슴이겠지만 ("위와 같음") 생각도 없이 아픔에 지쳐서 소중한 사람 버리려 하진 마요 ("위와 같음") 안아주세요 그의 미움까지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봐요 ("위와 같음") 그 사랑 없이도 나 살 수 있는지 살아갈 이유 없어도 되는 건지 ("위와 같음") 그렇게... ("위와 같음") ------------------------------------------------------------------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 인건데 설마 문제가 되지는 않겠져. 반응 이 좋으면 계속 써볼라고여 ㅎㅎ;; 요비는 노래 실력도 주금이지만 가사도 정말 .. 예술입죠 집에서 혼자 조용히 차 한잔 마시면서 헤드폰으로 요비의 노래를 듣는 그 시간은.. 캬~~ 생각만 해도 기분이 업되네여 아.. 글고 이건 저의 간절한 바람이자 소원인데여.. 효신군과 요비양이 듀엣 콘서트 같은 걸 한다면 정말 좋을텐데.. 표값이 아무리 비싸도 갈텐데 ㅜ_ㅜ 일명 효비 콘서트 추진위원회 or 요신 콘서트 추친위원회 ~! 하하하 이러케 쓰다 보니깐 저를 미친x으로 보는 사람이 많을듯.. 아닙니다 저는 요비를 좋아하는 팬일뿐입니다요. 그럼 이만.. 후다닥 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