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 한의 팀 보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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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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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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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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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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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도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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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도 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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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도 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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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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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치마에 흰 저고리를 입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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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김 법조 교무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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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거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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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광고전단을 나누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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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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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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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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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연년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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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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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전단의 정식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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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오사카 한방 무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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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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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인이 제일 많이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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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야구 코리안 타운가 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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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4일 ∼ 6일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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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진맥, 침, 약, 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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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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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포들이 많이 모여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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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에서 돌을 던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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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7,8명은 한국인이 맞는 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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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오골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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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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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라고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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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부터의 관심은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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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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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선생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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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보살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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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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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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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기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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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병원도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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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와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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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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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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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을 뜨고 침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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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법조 교무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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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서 어루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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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서 통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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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삼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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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직하고 원칙을 실천하는 면에서는 절대로 둘째가 될 수 없는 원불교, 융통성이 없어서 조금 답답하기는 합니다.
결국 정직한 종교, 정직한 성직자만이 살아남습니다. 원불교도 그 내부의 사정을 잘 모르지만, 어째든 그들의 모습이 세상에 정직하게 비추어 질 때, 성직자로서의 모습이 남습니다.
좋은 보시에 _()_
나무관세음보살..()
아마 人情을 느끼려 오시는게지요
원광대학보살님들 고맙습니다. _()_
_()_...
나무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