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영하 13도(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회에 참여해 주신 최종주 부회장님, 이한근님, 김동원님, 최선녀님, 황보영태님, 남무순님, 박정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구속 초기가 면회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보기에 당분간은 자주 면회를 가려고 합니다.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면회 후 상황분석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사건은 크게 두가지로 분석된다. 첫째는 시민단체를 탄압하기 위한 것이고 다음은 이 사건에서 공무집행방해죄를 면죄해줄 경우 해당 법원공무원들이 처벌될 수 밖에 없으므로 내 식구 보호차원에서 판사가 선수를 친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2. 선고 내용을 보면 법원 공무원놈들의 터무니 없는 주장은 100% 인정되고 달부회장 주장은 100% 거짓으로 규정지으면서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는 자기 죄를 인정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반성의 정도 전혀 없는 점등을 들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다고 하였습니다.
4. 우리 판단은 달부회장이 빨리 석방되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임해야한다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총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5. 달부회장은 어제 밤새도록 한 잠도 못잤다고 하네요. 그러나 오늘은 여유있는 모습으로 시종 웃음을 잃지 않고 있었습니다.
■ 달팔 부회장 2차 면회일정
일시 : 2010년 1월 4일 오후 3시 10분
이번에는 제 차량이 없는 관계로 각자 서울구치소 접견실에서 만나야 하겠습니다. 접견시간 20분 전까지 도착하셔야 하고요.
당일 면회 가실 분은 댓글이나 제 전화(019-528-8993)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편 : 전철 4호선 인덕원역 3번출구로 나와서 5번,6번 버스타고 3정거장 서울구치소앞
우리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예약 전화번호 : 031-423-6100 연결후 0번 또는 9번(개별 예약시에는 꼭 본 게시판을 통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혹한속에 모든 분 들 정말 노고 많으셨습니다. 참담한 심정 입니다. 조속한 석방이 계시길 기원합니다. 모두모두 힘내십시요.
4일 면회에 참석 하겠습니다. 김종현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조건 반성문 써야 합니다/ 항소심에서는 , 않구러면 기각 입니다 / 일보후퇴 전술이 필요
올가미에 갇치면 - 빠져 나오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 일방적인 게임이니까
의기 충만하신 회원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빙산이 녹을 겁니다. 철저한 대응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