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가 남들에게 차별대우 받는걸 싫어하면서 타인에 대해선 쉽게 등급을 매기고 차별하려고 하죠.
요즘 돈만 내면 가는게 대학인데 사실상 이런 대학 출신은 고졸과 크게 다를게 없지만
자기 대학을 3류대라고 무시하는건 분노하면서도 정작 자기는 대졸이라고 고졸을 무시합니다.
다문화가족에 대해 가장 반감을 가진 계층은 늙어서 시집도 못가는 노처녀들 그리고 노총각들입니다.
이미 결혼을 한 사람들 그리고 어느정도 잘사는 사람들은 사실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근데 자기들은 아직 짝을 못구해서 자존심 구겨지고 나이는 자꾸 먹어가는데
자기보다 못나보이는 ( 착각) 남자들이 짝을 구해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니 열받는거죠.
노처녀들은 남자들이 결혼을 못하면 자기 앞에서 무릅끓고 빌어가면서 청혼해야 하는데
자기들보다 어리고 이쁜 외국여성이 결혼해버리니 열받는거고요.
미국에서 흑인 노예 해방하려고 할때 제일 반대한 사람도 백인이지만 최하위층이엿습니다.
지금까진 자기 밑에 흑인이라는 아래가 있엇는데 그게 없어져버리는게 싫엇던거죠.
지금 미국에서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하는 세력도 백인 50대이상 저소득층입니다.
흑인은 흑인이라고 여잔 여자라고 여러가지 복지를 주는데 정작 자기들은 흑인만큼 가난하지만
백인이라는 이유로 아무 혜택도 못받은게 억울하단거죠.
저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길러보니 가족에게 얻는 행복은 왕이나 노비나 별 다를게 없을거라는 깨달음이 오더군요.
왕의 아기나 노비의 아기나 사실 뭐가 다르겟습니까?
부잣집 말썽쟁이 아들하고 가난한집 효자 아들하고 부모입장에서 누가 더 행복할까요?
요즘 보면 혼자사는게 행복하니 이런 헛소리를 하는데 결혼을 안해보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살아서 외로우니 전부 반려동물 하나 둘씩 키우고 사는데 그러려면 차라리 자기 자식을 키워야죠.
가정을 이루고 반려동물을 키우는건 이해가는데 가족도 없이 노처녀가 개에게 엄마가 어쩌고 하는거 보면
솔직히 보기 안좋습니다. 외로우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라고요.
요즘 부쩍 늘어나는 이혼사유중에 하나가 결혼하기 전에 반려동물을 키우던 여자가 결혼후에 자기 신랑보다 개를 더 챙겨서
그게 불화가 되어서 이혼한다더군요.
제가 결혼할때 월남댁의 우선 순위가 친정 그리고 친정에서 기르던개 그 다음이 한국 신랑이라는 농담이 있엇는데
지금은 한국 와이프들도 자기 신랑보다 개를 더 챙기는 모양입니다.
실제로 자기 개 먹을 거리는 수십만원을 투자해서 정말 알뜰하게 챙기면서 남편에겐 찬밥주는 내용의 방송도 나왓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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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늘어나는 이혼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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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들이 행복하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위에 글은 배트맨님 그렇게 느끼시고 격으시는걸로 보이네요 ^^
확실한 팩트를 집었네요
홀로 남은 외로운 한국 노처녀들 보면 안타깝죠
못가면서 비혼이라하죠
25년을 제 가게에서 일을 하는 노처녀 직원이 한 명 있습니다
그 노처녀 직원을 이야기 하는것 같군요
월급의 반을 자기자식(강아지)를 위해 쓰고 있습니다
그녀 부모에게는 한푼을 안 쓴다고 합니다
정말 이해하기 힘든 슬픈 현실입니다
부모가 개 보다 못한 불효막심한 딸이군요
외로움을 타기 때문에 반려 동물을 키운다 생각 합니다.
젊을때는 뭐 꼭 결혼이 중요 하다 생각 하지는 않지만
나이들어 갈수록 옆에서 함께 하는 동반자가 있어야 하겠다는 필요성은 항상 느낍니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바뀌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경쟁시대에 정이 없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올은 소리가 맞는데...
슬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