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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울 스팩도 전혀없이 학교 졸업한지도 벌써 몇년의 시간이 흘렀고 자신감이란 자신감은 모두 사라져
그나마 남은 희망도 사그라져 가던때에 친구소개로 취업컨설팅 사이트 몇개를 넘겨 받았습니다.
그중 가식없는 탄탄한 후기들을 보고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그것도 아주 어렵게 마음을 다잡고 최대표님께 전화를 했던게 기억나네요..
너무 늦게 문의 했는데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컨설팅 맡아주신다고 하셨을때 이게 꿈인가 했습니다.
비가 엄청 오던날 여의도에서 최대표님을 처음 뵈었을때
아주 짧은시간동안 대표님은 저를 꿰뚫어보시고 이것저것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어떤식으로 전략을 잡아야할지 등등. 많은 자신감과 열정을 불어넣어주시는 동안 저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저에대한 불신과 저의 부족한점에 대한 염려등을 솔직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파이널 취업 컨설팅을 신청하였는데 오히려 대표님께 폐만 끼쳐드릴거 같아 처음부터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다고
또 해외파임에도 불구하고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 저에게 대표님께서는 그런 자신감이 없기때문에 컨설팅을위해 나를 찾은것이며
영어나 스펙 그런 부분에 관해선 단호하게 '준비하라'고 하셨고
(막연히 그냥 괜찮을것이다 혹은 그럼 넌 안될것이다가 아닌, 그덕에 부담내려놓고 하나씩 준비중입니다.)
지금은 굉장히 안좋은 상황일지 몰라도 길게보면 지금 행복으로 가는 단계라며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씀을 강한 어조로 제게 심어주셨습니다.
게다가 심약한 저를 알아보시고 강한 어투로 말씀해주셔서 제가 마지막에 눈물을 참지 못했었는데요;
이제부터는 강해지라며 다른 어떤 조언자들 보다도 효과적으로
저에게 취업을 위한 마음가짐을 단 몇십분만에 어느정도 다잡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무얼해야할지 몰라 막연하게 고민만 하시며 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께..
컨설팅을 받기에 망설여 진다 하시는분들은 대표님과 1회면담에라도 투자해서 퀼리티타임 가져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대표님과의 첫면담후,
워낙 취업을 위해서 뭘해야할지 몰라 막막했기때문에 그이후 대표님께서 요구하시는 사항들에 신중히 임했습니다.
내세울것도 없어 취업컨설팅 지원서를 3일동안 예전 학교자료들을 뒤지고 꿈까지 꿔가며 작성했는데요
저에 대해 자신이 없던 저는 정말 힘든시간이었던것 같네요.
대표님께서 몇일밤낮을 고민하셔서 한글자 한글자 신중히 자소서 기본틀을 보내주셨는데요,
저의 그 볼것없이 죽 나열된 지원서를,
지원할 직무/업무에 저의 역량/자질이 맞춰진 간결하고 주제있는 자기소개서로 재탄생 시켜주셨습니다.
이 자소서로 아직 몇군데 지원하지 않았는데요,
예전 허접한 제이야기를 아무렇게나 나열했던 자소서로 지원하던때와는 아주 다른 기분입니다.
어떤 회사에서 자소서 관문을 통과할수 있을까 기대할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도 많이 불안하고 떨리기도 하는데요, 그때마다 대표님말씀 떠올리면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합격을 한다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님 통해서 그 기적을 이뤄내고 나면 다시 후기 올릴께요!
★ 게시글 제목은 아래의 예시처럼 작성부탁드립니다~
ex ) 경리회계 분야 자기소개서 취업 컨설팅 후기 (← 반드시 이런식으로 제목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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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