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1
저는 골프는 끊어가도 후기는 안끊어갑니다 ㅋㅋ
그래서 스크롤 압박도 심하고 글도 깁니다~ 지겨우신 분은 패쓰~
시작하기 전에....2
지기님께 란딩 후기올리라는 명을 받고 작정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림잡아 100장은 찍었습니다. (매홀 티박스, 샷하는 모습, 위기의 순간들..)
촬영시 찰칵 소리가 나면 동반자들께 방해될까봐 소리안나는 카메라 앱을 다운받아 찍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ㅡ.ㅡ;;;;; 아이폰이 자동으로 사진앨범에 접근 제한을 해놨네요... 완전 멘붕왔습니다......
암튼 그래서 직접찍은 사진은 없고, 이해를 돕기위해 여기저기서 사진 좀 끌어다 썼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광주 인근에 있는 학교 후배와 통화하다가 그 친구가 골프 친다는 사실을 알고 당장 골프약속을 잡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 시작한지 얼마안돼 동반자가 거의 없답니다. 제 주변 사람 모두 연락했지만 가능한 사람이 없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백팔미리에 구인광고를 올렸습니다. 수시간 만에 광주에 계시는 사고뭉치님께 연락이 되어 시간과 구장을 조율합니다.
광주인근에 아크로 CC라는 골프장을 예약하였습니다.
이곳은 KPGA 큐스쿨 지역 예선전을 치르는 구장으로 도전적이며 생각처럼 스코어가 잘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경관도 뛰어나 10대 퍼블릭 코스에도 몇번 들었다 하니 기대가 됩니다~~
란딩 멤버들과 연습그린에서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사고뭉치님...진한 전라도 사투리에 서글서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눈빛의 그야말로 '상남자'이십니다. ㅋㅋㅋ
연습그린에서 퍼팅연습따위는 하지 않으시고 당당하게 1번 티박스로 걸어가십니다~ 여유가 넘치십니다.
함께 오신 동생 분은 인상좋은 호남이신데 목소리만 들으면 무시무시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이하 '목소리 그분'이라 칭하겠습니다. 구력 1년에 보기 플레이 하는 분이시랍니다. 흐미 대단하지만... 쫄면 안됩니다.
제 후배는 자칭 120돌이고 필드 5번째 나오는 초짜입니다. 골프치는거 알게 된지 며칠안돼 저도 아무 정보가 없습니다
제 후배를 위해 플레이는 화이트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배려해주신 사고뭉치님 감사합니다 ^^)
챌린지 코스 1번홀 (par 5 / 500m)
후배가 티샷 실수할 걸 감안해 오너를 잡습니다.(잘못치면 멀리건 준다고...) 완전 굿샷을 날려버립니다~ 구라 백돌인가???
두번째로 친 제 공은 왼쪽으로 당겨져서 좌측으로 갑니다. 가봐야 합니다 흑
목소리그분 굿샷~ 사고뭉치님 몸이 안풀리셔서 오비나버립니다. 재도전한 티샷도 살짝 밀리지만 괜찮습니다.
제 공은 좌측벙커에 빠져있어 편한 5번 아연을 잡고 타핑성으로 친다는게 완전 타핑이 나서 벙커턱맞고 좌측 오비지역으로....
찾아보니 오비가 아니지만 10~20cm 가까이 되는 깊은 풀속에 파묻혀있네요. 3온은 택도없고 레이아웃도 만만치 않은 상황. 다행히 레이아웃 성공하고 4번째 샷이 핀에 붙어 원펏으로 파~ 오예~~
근데 계속 리커버리 샷 하느라 다른 분들 샷을 잘 못봤습니다 ^^;
챌린지 코스 2번홀 (par 4 / 368m)
핸디캡 1번, 계곡을 넘겨치는 곳이지만 화이트티라 그리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또 다시 티샷이 당겨지면서 오비~ 사고뭉치님 또 오비~ 후배도 오비~ 목소리 그분만 멋진 드라이버를 보여주십니다.
롱펏이 거리가 2/3만 굴러가 스리펏! 트리플. 후배는 세컨오비가 나면서 더블파. 목소리 그분은 파~
사고뭉치님께서 주(酒)님의 은총이 필요하다고 기도하십니다 ㅋㅋㅋㅋ
챌린지 코스 3번홀 (par 4 / 379m)
무난한 파4홀. 슬라이스 홀이라는 캐디님 말을 증명하기 위해 아름답게 난을 쳤습니다.^^ OB~
하지만 5m 가량의 펏이 들어가주어 보기로 막았습니다.
목소리 그분은 스트레이트성 드라이버를 계속 선보이십니다. 티샷 난조를 보이는 저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ㅎ
이 때부터 사고뭉치님 실력발휘가 시작됩니다. 시원~~한 드라이버샷이 빨래줄처럼 하늘을 가르고 무난하게 파.
후배는 앞홀 양파의 충격에 급격히 무너지면서 또 다시 양파...
챌린지 코스 4번홀 (par 3 / 130m)
아크로 cc의 시그니쳐 홀이랍니다. 레이디티가 한반도, 화이트는 제주도 ㅋ 옆에 독도에 태극기도 꽂혀있습니다.
탑볼났는데 운좋게 살짝 길게 온그린 ㅋ 사고뭉치님은 우측 핀하이, 두명은 왼쪽으로 살짝 그린 미스
다들 차타고 걸어서 중국(그린)으로 갑니다. 사고뭉치님 정말 아깝게 버디를 놓치시고 저는 또 다시 쓰리펏으로 보기.
(티박스에서 본 모습)
챌린지 코스 5번홀 (par 4 / 358m)
좌 도그렉 홀로 왼쪽 나무숲을 질러치면 단거리로 갈 수 있어~라며 사고뭉치님의 설명과 함께 시범~ 멋지게 날라갑니다.
드라이버 거리 정말 짱짱하십니다. (캐리로 250 정도 보신다니 후덜덜~)
목소리 그분도 안정적인 드라이버로 질러치기 성공! 하지만 두분 다 세컨이 살짝 짧아 보기로 마무리.
저의 티샷은 페이드로 가장한 슬라이스로 페어웨이 살짝 우측 ㅋ 아놔 정말 미쵸!!
공이 발보다 많이 높아 짧게 잡고 그린 우측끝을 보고 치는데... 이론 된장 똑바로 날아가서 그린 에지에 섭니다.
칩샷이 뒤땅났지만 7m 파펏이 들어가 주어 간신히 파세이브. 후배는 나름 잘 치고 있으나 퍼팅 난조.
그늘집에서 급하게 맥토(맥주+토마토주스) 말아서 3캔 마시고~
챌린지 코스 6번홀 (par 4 / 288m)
짧은 거리의 서비스 파4랍니다. 하지만 드라이버 잘쳐도 저는 원온 못합니다.
세컨은 어차피 웨지니까 안 맞는 드라이버 갖다버리고 3번 우드 티샷하기로 합니다. 잘~~ 맞았습니다.
사고뭉치님! 원온 시도하지만... 잘못맞아버려 왼쪽으로 감기다가 나무맞고 페어로 들어옵니다. 아직 알콜이 부족하신가봅니다.
목소리 그분님 드라이버 역시 잘 맞았습니다. 제 후배는 잘 올려놓고 포펏~
저의 웨지샷 쩌어억~ 잘 맞았습니다. 5m 정도에 붙입니다.
바로 그때!! 제 앞에서 세컨을 하시려는 사고뭉치님께서 '어~ 이거 내공이 아닌디??'
옴메... 그게 제 공입니다. 사고뭉치님 공은 나무맞고 뒤로 팅긴겁니다. 공 사이 거리차가 20m는 되어 뒤에 공이 당연히 제 공인줄 알고 확인도 안하고 제가 쳐버린겁니다... 아 이런 실수를.... 벌타먹어야 맞지만 친선경기니까 봐주셔서 파. 쩝...
사고뭉치님은 그냥 제 공 치시겠다고 해서 웨지샷하셨지만....본인 볼이 아니라는 생각때문인지 그린을 살짝 놓칩니다. 다행히 멋진 칩샷으로 파세이브. 죄송한 마음에 몸둘바를 모르겠고.... 일단 홀아웃
챌린지 코스 7번홀 (par 3 / 138m)
머 별 기억이 없습니다.
챌린지 코스 8번홀 (par 5 / 326m)
전체적으로 오르막홀입니다.
왠일로 드라이버 잘 갔습니다. 세컨샷이 그린 우측으로 살짝 미스했지만 어프로치 잘 붙여서 파세이브.
목소리님도 어프로치 잘 치셔서 파세이브. 후배는 오비 파~ 사고뭉치님은 세컨샷 기막히게 붙여서 첫 버디!!
챌린지 코스 9번홀 (par 5 / 483m)
전반 마지막입니다. 티박스에서는 영암 월출산과 산등성이에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경치가 끝내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홀의 우측에 멋진 해저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완전 멋진 사진 찍어놨는디.... 흑)
이번에도 여지없이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지만 다행히 우측 러프에 걸려서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거리도 멀고 라이도 머 같아 안전하게 끊어갑니다. 세번째 샷이 잘 붙어서 무난하게 파.
사고뭉치님은 드라이버 시원하게 보내시고 아이언으로 투온을 노리는데 짧아서 해저드에 입수합니다. 아쉬운 보기입니다.
후배는 티샷을 잘 못쳤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잘 끊어가서 더블로 잘 마무리.
이렇게 전반을 마무리 하고 그늘집에서 또 다시 맥토~ 사고뭉치님은 술 참고 계신거라는데 저는 알딸딸합니다 ㅋ
날씨 끝내주고~ 동반자 끝내주고~코스 끝내주고~ 신이 납니다!! ^^
즐겁게 이야기나누다가 후반 시작~
스카이 코스 1번홀 (par4 / 369m)
내리막 티샷입니다. 왼쪽 해저드까지 220m라 저는 우드잡고 쳐서 쪼루! 사고뭉치님, 목소리그분, 후배 모두 좌측으로 심하게 말아서 100m 가량밖에 못갑니다 컥. 오너가 티샷을 그지같이해서 그렇습니다 ㅋㅋ
내려가보니 다행히 레이디티보다는 더 갔습니다. 치마사야할 뻔 했습니다. 라이도 왼발이 낮은 내리막 라이에 거리도 250이 남아 맘편히 끊어 가서 보기. 모두 비슷하게 쳤습니다. 목소리 그분께서는 우드로 투온 노리시다 아쉽게 해저드 빠져서 트리플.
스카이 코스 2번홀 (par5 / 438m)
짧은 파5입니다.
계속 티샷이 밀려서 왼쪽보고 치는데 똑바로 갑니다 ㅋㅋ 지기미 뽕~
사고뭉치님은 또 다시 빨래줄같은 드라이버로 왼쪽 해저드 앞까지 갑니다
목소리 그분은 앞홀에서 해저드 빠진게 맘에 걸리셨는지 드라이버가 잘 안맞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저처럼 오비는 안납니다 ㅋ
제 후배는 드라이버 쪼루가 계속 나서 고전중...
(그린에서 본 홀모습. 우측 돌산 뒤에서 질러쳐야 합니다)
좌측으로 언덕너머 질러쳐야하는데 라이가 안 좋아 또 끊어 갑니다. 캐디가 160쳐서 끊어가면 된다했는데 막창나서 오비. 좀더 좌측으로 쳤어야 하는데 흑. 그래도 그럭저럭 더블로 마무리. 목소리 그분은 세컨샷이 또 해저드에 입수하여 트리플.
사고뭉치님은 충분히 투온이 가능하신데 그린에 앞팀이 있어 기다리기 싫다고 그냥 끊어가심 ㅋㅋㅋ 파!
스카이 코스 3번홀 (par4 / 343m)
티샷을 우측 카트도로(빨간원)로 쳐야하는 살짝 우측으로 휜 홀입니다. 벙커우측방향으로 똑바로 치면 막창입니다.
제 공은 또 살짝 밀리지만 살았을거랍니다. 아이구~ 감사합니다~~ ㅋㅋ
모두 티샷 잘 쳤습니다. 후배는 오잘공~
사고뭉치님은 피칭으로 세컨오비가 나버리셔서 오비파~ 저는 세컨이 말려서 어프로치하여 보기. 흠... 파가 나와야 하는뎅
목소리님은 왜 더블하셨지?? 모르겠습니다.
스카이 코스 4번홀 (par3 / 140m)
사이좋게 사진찍고 모두 커피한잔 한 기억밖엔 ㅋ 아마 스리펏해서 보기했던거 같습니다.
왼쪽부터 목소리그분, 사고뭉치님, 연소얼음, 제 후배입니다.
카페 회원이 아니신 두 분의 초상권을 죄송하지만 ^^;; 오려냈습니다 (어째 보기가 좀 그러네요 ㅎ)
스카이 코스 5번홀 (par4 / 318m)
이번에도 내리막 홀. (조~~기 위에가 티박스입니다)
사고뭉치님께서 호기롭게 원온을 노리시지만 잘못 맞았습니다. 하지만 잘못맞은 덕에 거리가 줄어 막창 오비를 피했습니다.
저는 편하게 우드치자는 맘으로 3번우드 티샷! 후반 1번홀과 똑같은 쪼루를 냅니다~ 아싸!!
또 끊어가기 신공~ 세번째 샷이 그린을 살짝 미스하여 네번째 어프로치를 하는데 라이를 잘못 읽어 붙이질 못합니다. 더블 보기.
후배와 목소리 그분은 저보다 더 헤매고 계십니다 컥.
스카이 코스 6번홀 (par5 / 444m)
짧은 파 5인데 오르막이라 그리 짧진 않은 곳.
간만에 드라이버가 잘 갔습니다. 200m 말뚝보다 앞에 있는데 캐디 누나가 오르막 감안해서 220m랍니다.
라이도 좋아 투온노리고 싶은데..... 후반 컨디션 생각하면 해서는 안되는 짓입니다. 어차피 망가진 스코어 그냥 지를까??
아쉽지만 또 오비나면 멘붕올까봐 끊어갑니다. 칩샷하여 다시 파세이브.
사고뭉치님. 드라이버 잘 가고 세컨샷 4번 아연으로 투온! 거리 딱 맞춰서 약 4m 가량의 이글챤스! 게다가 브레이크도 거의 없음!
장타를 무기로 여러 번의 이글 찬스가 있었음에도 아직 이글의 기쁨을 맛보지 못하셨다는 말씀에 나머지 다 친 후 이글 펏....
모두 숨죽인 가운데.... 탁!~~
홀컵으로 갑니다!!! 근데 홀컵을 햝고 나옵니다..... 아~~ 정말 아쉽습니다. 완전 좌절하시는 사고뭉치님 ㅋㅋㅋ
정말 아쉬비~~~~
스카이 코스 7번홀 (par4 / 357m)
여기도 해저드가 홀 중간을 가르고 있어 끊어가는 홀입니다.
사고뭉치님 이글 놓쳐 멘붕이 오셨고 이판사판이라며 드라이버 잡습니다 ㅎㅎ 다행히 잘못맞아서 우측에 살았습니다.ㅋㅋ
해저드 입구까지 230 m이란 캐디 누님말 저는 다시 3번 우드. 잘 맞았습니다. 얼레? 근데 해저드앞 벙커넘어 맞고 안보입니다.
'230이라매요!!!!' 캐디님께 항의하니 '우드가 거리가 많이 나시네요잉~~ 드라이버 잡을 필요 없겄어요~'라며 구수한 사투리로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십니다 켁
가보니 다행히 벙커 바로 넘어에 공이 박혀있네요. 잔디에 박혀있어 그린을 보고 쏠수가 없는 상황... 다시 우측 페어웨이로 레이아웃합니다. 나올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잘 나와서 보기로 마무리.
스카이 코스 8번홀 (par3 / 156m)
그나마 긴 파3입니다.
티샷이 푸시가 나면서 벙커옆에 떨어져 나간거 같습니다. 허허 웃으며 잠정구. 아싸~ 손맛이 기막힙니다.
핀 발로 날아가 3m 거리에 붙습니다. 초구는 찾아봐도 없네요. 원펏이면 보기로 막을 수 있단 생각이 온통 머리를 지배하면서 투펏 더블보기ㅋ
사고뭉치님 멋진 퍼팅으로 버디하나 추가!
다른 두분은 그린 미스하여 어프로치하고 보기.
스카이 코스 9번홀 (par4 / 368m)
마지막 홀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18홀은 아쉽습니다.
사고뭉치님께서 일전에 우측 돌산을 맞춰서 그린에지까지 갔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를 하셔서인지 모두 돌산쪽으로 슬라이스 ㅋㅋㅋ 그 중에서도 단연 저의 슬라이스가 돋보여 확실히 돌산 협찬을 받아 모범을 보였지요 ㅋㅋ
다들 무난하게 세컨샷하여 저와 사고뭉치님은 파!
간만에 정말 매너좋고 공잘치고 농담잘하고 재미있는 분들과 유쾌 통쾌 상쾌한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맛난 돼지고기 주물럭 먹고 헤어지는데 너무 아쉽더군요 ㅎㅎ
멋진 동반자와 멋진 라운딩을 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p.s. 사고뭉치님께서 저희 카페 오프모임에 오시면 확실한 분위기 메이커를 하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ㅋㅋ
사진 출처
아크로 홈피
http://blog.naver.com/coolwook?Redirect=Log&logNo=150163649623
첫댓글 아크로CC 예전에 자주 다녔던 곳입니다.
1번홀은 짧은 파5이지만 왼쪽으로 가면 죽을 확률이 많은....ㅋ~
참 좋은 곳입니다.
사고뭉치님하고 광주가서 뭉쳐야겠네요~ ㅋ~
저는 하늘이 도와 티샷, 세컨 다 왼쪽으로 갔는데 살았어요 ㅎㅎ
담에 뭉치시면 저도 껴주세요~ ~ 정말 신나는 란딩일겁니다
언제든지 격하게 환영합니다~~
고향에서 가까워서 저도 몇 년 전에 형제들과 란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유쾌한 동반자들과 즐거운 란딩이었다면 그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쵸? 좋은 동반자와 즐건 라운딩이 최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 부러울 따름입니다
요기는 ..감질나는 ..뚜비 꽁티뉴 엄네여~^^
잘 봤습니다~제가 덩달아 즐겁네여~~^^
사실 감질나게 해야 보는 사람도 더 재미난데 저는 한방에 해치워야하는 성격이라...^^
작년 5월에 갔었는데 운무에 쌓인 골프장 어찌나 예쁘던지 잊을수가 없네요~
파3 시그니쳐홀 오른쪽벽에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멀어서 그렇지 한번 더 가고 싶은 골프장~
설명에 덩달아 치는것 같습니다~
멋진 곳이었습니다
눈보라 장군님께서 잼나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ㅎ
오 꼼꼼한 란딩 후기 잼있네요.....날씨 시원해 보이고 좋습니다..^^
ㅎ 거긴 많이 더우시죠?
후기쓰려고 작정한 터라 생각보다 꼼꼼히 적었네요
한국의 산악형 골프장도 기회되면 즐기러 오세요~~
오...멋진 스코어입니다^^
그쵸? 이글이 터졌어야 하는건데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그래도 끊어가는게 더 재미있자나요~
후기 쓰느라 고생하셨네요 카페가입후 댓글에 목소리,목소리 하시길래 후기보니 알겠네요. 암튼 수고하셨어요
ㅎㅎ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진 마셔요~~^^
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네넹 좋은 추억하나 만들었네요
자주가본 가본 저보다 더알차게 후기올려주신 연소얼음님게
감사드립니다. 저도 님보다 훨~~~~즐건 란딩이었읍니다.
글고 님의 다운블러샷에 저의 샷을 뒤돌아보며 다시 담금질 을 각오합니다,.전 말빨.술빨은 되는데 글빨이 안되서 언제나
후기는 작성못하고 댓글쟁이만 됩니다,
글고 목소리 그분 아뒤가 수리조아 인데 그친구에게 딱!
저보다 더 한술 하거든요 . 글고 아시죠?
술좋아하는 사람은 성격도 좋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ㅋ
ㅎ 좋은 형님과 다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흐 저도 부럽습니다
챌린지코스는 올림픽도 하고 하셨는데....스카이코스가 좀 거시기 했군요..ㅋㅋㅋ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그걸 올림픽이라 하는군요 ^^
티샷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스코어죠 ㅋㅋ
오~~~오륜기~~!!!!
멋진 후기 잘 보았습니다 ^^
반갑습니다 무어님~
방황하는 저의 티샷을 직접보셔서 이해가 쉽지요? ^^
형님~! 가입하고 이제서야 들어왔습니다 ㅎ. 열심히 찍으신 사진들이 다 날아갔다니.. 헐..;;
ㅋㅋ 여기 시작하는 골프랑 여러 게시판에 좋은 글 많으니 공부 많이하셈~~ 또 같이 란딩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