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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산행보고 16일 강선봉 전망대 릿지 ~~
허웅영 추천 0 조회 126 24.06.17 22:1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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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23:27

    첫댓글 좋은 날
    멋진 분들과 등반해서 기쁜 날

    우리는 항상 서로의 부족함을 찾아서 스스로 극복할 계기를 만들어주는 상호 멘토같은 사람들.
    우리는 모든 새로운 루트에서 항상 배움을 갈구하는 열정적인 사람들..

    유선대암장 좌벽 10a루트에서 톱로핑임에도 불구하고 추락해서 완전 기분 나쁜날

    광주멤버와 2차해서 행복한 날

    00시에 집에 들어가서 숙면한 좋은 날

  • 24.06.18 07:11

    좋은 날씨에 멋진 등반이에요!
    대장님에게도 그런 고민이 있다니.. 저도 요즘에 궁금한것들도 생기고, 생각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오기(?)도 생기고요ㅋㅋ
    그럴때마다 묻어보고 진심으로 알려주시는 선배님, 공감하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한크랙은 사랑입니다😍

  • 24.06.18 08:55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등반??
    안전하게즐겁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나도모르게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고있겠죠
    한크랙 화이팅!!!

  • 24.06.18 11:05

    강촌만 가면 유독 생각이 많아지네요.ㅋㅋ 뿌듯함,즐거움+자괴감,절망감,반성..
    그래도 갔다오면 실내운동 목표도 생기고 좋아요.
    클태기오면 강촌에 가야겠어요.

  • 24.06.18 11:08

    "산이 주는 위험과 고난은 내면에 있는 나를 가로 막은 나" 라는 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ㅠㅠ
    저는 고도감, 추락에 대한 공포가 극복이 안되서 내가 왜 이런걸 하고 있나, 정말 나하고 맞는 스포츠인가에 대한 고민이 특히나 많이 생기는데요. "못할 것 같은 일도 시작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하는데까지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보려구요! 항상 웃으며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크랙 화이팅 ❤️

  • 24.06.19 19:45


    산이 우리에게 주는 위험은 늘 옆에 있지요.
    한크렉 식구들은 극복과 성취감 얻고자 애쓰고 이루지 못함에 절망도 하는군요.
    난 왜 그런 것이 읍을까요?
    이른 아침 전철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만나면 걷고,
    들머리 찾아 도착하면 착용하고, 걸고 그저 위로 위로 발발손손을 속으로 외치고 좌우 중심이동하며 올라갔다가
    주루루우~욱 하강하면 오늘의 할 일 잘 마쳤다 싶기만합니다.
    너무 단순한건가요?
    한분이라도 답글 주세요.

    소문님 힘들고 어렵게 간다고 하지만 뒤에서 보는 나는 늘 든든하게 아주 잘 ~~우아한 자세로 오른답니다.
    젊은 회원님들의 1년후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사랑해요 한크렉♡

  • 24.06.21 10:54

    @단비이남숙 제가 몇해전부터 애정도 열정도 식었는지 등반하러 가는 길이 설레이지가 않습니다.

    주초에 '이번주는 오랜만에 줄한번 묶어보자' 생각하고도 주말이 다가오면 갈까말까를 고민 하게되네요.
    등반이 재미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하고
    이곳저곳 관절 통증땜에 하고 싶지 않은 것 같기도하고...아마도 둘다이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 부회장님은 성향이 앞줄에 맞을 것 같아 권태기가 오기 전에 가끔씩 멀티 선등을 권해봅니다.

  • 24.06.21 14:22

    @김연호 ㅎㅎㅎ
    성향이 앞줄에 맞는다는 것이 ...
    기분이 왜 좋은지 ㅋ
    가끔 하드프리에서 앞줄 잡는 답니다.
    지금 문득 떠오르기를
    그것도 선등이라고(늘 하는것만 하지만(안전을위해))...
    성취감이 나에게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인생에 가름막은 '나 자신' 이란 말에 공감합니다.

  • 24.06.21 11:33

    "나의 등반을 가로 막는 것은 산이 아니라 나이다 " 이말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 허들이 경제적이든 건강이든 인간관계든 다 본인 문제니까..

    모든 조직이 마찬가지지만 산악회에서 대장은 책임감과 추진력이 등반력보다 우선한다고 봐서 지금 잘해나가고 있고 더불어 너도 성장하고 있는게 보이니 대장직을 맡았을때 생각했던 산악회와 너 개인의 목표가 이루어 질거라본다.

    그리고 내가 했다는 저 위의 말은 기억에 없지만 산악회에서 요즘 친구들이 형과 동생이 아닌 선배라는 말이 부담없고 고문님,대장님등 직위를 부르는게 편한것 같아 그런가보다 하지만 너는 연호선배님이 뭐냐? 거리감 확 생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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