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정보 부추-체력을 보강하는 영양 채소

[지렛대]

부추-체력을 보강하는 영양 채소

부추는 달래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파류의 일종으로 잎을 식용하기 위해 재배한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서북부로 알려졌으며,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재배되었다.

중국 여제 서태후는 양기를 돋워주는 식품이라 하여 ‘기양초(起陽草)’라 부르기도 했다.

부추는 ‘게으름뱅이 풀’이라고도 불리는데,

부추를 먹으면 일할 생각은 않고 성욕만 커진다고 해서 불가에서는 예로부터 금기했다.

부추는 전라도 지역에서는 ‘솔’ 경상도 지역에서는 ‘정구지’라고도 불린다.

○ 부추 전 : 달걀과 부침가루 반죽을 섞어준 다음 소금 간을 하고,

                부추를 썰어 넣고 팬을 달구어 노릇하게 부친다.

○ 부추무침 : 부추는 7cm정도 자르고 양파는 채 썰고 깻잎은 반을 썬다.

                  부추, 양파, 깻잎을 섞고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깨소금으로 먹기 직전 무친다.

○ 부추 비빔밥 : 다진 고기를 양념하여 볶고 부추는 송송 썰어 밥 위에 얹은 다음 양념간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 부추장떡 : 감자를 강판에 갈아 밀가루, 고추장, 된장을 넣고 송송 썬 부추를 넣어 섞는다.

                  팬에 섞은 재료를 떠 넣고 어슷썰은 홍고추를 올려 노릇하게 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