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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ノ노래자랑방 ♬친정엄마/나훈아(원곡)♬
그세월 추천 6 조회 390 23.06.22 22:3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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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6.22 22:41

    첫댓글 태어나면서 부터 여자는 엄마가 되어야 했고
    올케가 되어야 하며
    시누이가 되어야 했고 그힘든
    며느리는 왜 또~~

    하지만 그땐 그랬지요.
    출가외인~ 떠나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그런곳이 였던가요.
    숭고한 그 사랑에 오늘따라
    그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 23.06.22 23:16

    안녕하세요 그세월님
    늦은시각에 옷고름으로
    눈물을 닦고 있네요

    저야 그나마 남자여서
    그런 심정을 이해할수는 없지만
    시집가면 친정에는 발길조차 못하게 된다면
    참 가슴이 아플거같아요

    그래도 시집을 가는거보면 사랑이 더
    좋기때문 이겠죠 ㅎㅎ

    이밤에 여자분들이 듣는다면
    까만밤 홀로이 눈풀을 훔치고 계실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요

    남자인 제가 들으면서도
    이리 가슴이 먹먹하고
    그리움에 서러움이 복받쳐 오는거 같은데

    노래를 왜 이리 잘부르셔서
    잠을 못자게 하십니까?

    왕박수 따 따 따 블로
    드리고 추천은
    불행히도 한개만 ㅠㅠ
    즐감하며 지금껏 듣고 있어요
    박수 박수 박수 박수
    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

  • 작성자 23.06.23 12:41

    불타는 트롯맨에서 공훈,남승민 군이
    이노랠 뜌엣으로 참 잘 부르더군요.
    그래서 한번 카피 해보았습니다.

    간밤에 잠은 설치시지 않으셨는지요.
    너무 늦게 노랠 올렸어 청포도님을
    힘들게 하였나 생각됩니다.

    저희들 보다는 연륜이 좀더
    있으신 원곡자께서 어찌 그리도
    노랫말을 있는 그대로의 표현으로
    곡을 쓰고 만들었는지
    진짜 감성 넘치는 노랠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불금의 시간인데 더운날씨로
    인해서 불쾌지수가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후시간도 힘내시고
    불금의 저녁시간 보내세요.

    일등으로 찾아주시고 고운글 남겨 주심에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23.06.23 08:22

    그세월님 넘 방가습니다.
    화장실과 친정은 멀리 떨어져 있어야 좋다고 하는데 예전에 한동네에 친정 이 있어서 부부 싸움하면 친정으로 달려가는 장면을 봤지요.ㅎㅎㅎㅎ
    차분하고 여유로운 노래 추천 드리고 갑니다.
    즐거운 오늘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3.06.23 12:46

    ㅎㅎ~ 그렇습니다.
    요즘시대에는 친정과 처가댁이
    가까워야 편리한 부분도 많이
    발생하겠지요.

    그어려웠던 시절에 자식 사랑
    정성에 온 몸을 불사르신 모든
    어머님들의 인생사를 생각해 하는
    시간이 됩니다.

    영일만 지기님 의 감사의 댓글
    잘 받았습니다.

    불금의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23.06.23 12:20

    3빠 로
    디다보고

    그세월님
    방갑 습니다

    친정엄마
    말만 들어도
    ㅠㅠㅠ 눈물이 나죠

    제비꽃 시집 갈때도
    친정엄마 남몰래

    눈물 훔치시던
    친정엄마

    가사를 음미 하면서
    그세월님 노래에
    ㅠㅠㅠ 눈물 흘리고
    가사에 마음젖어
    갑니다

  • 23.06.23 08:35


    제비꽃님 ~
    3빠 인디유? ㅋㅋㅋㅋ

  • 작성자 23.06.23 13:06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는 괸히
    서먹하는 그런 관계로 세월을 이어온것
    같습니다.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우리들
    엄마와는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정을
    심어 주셨지요. 아버지의 존재감 말이죠.

    세월이 많이 흐르면 딸자식이
    그래도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고
    가려운 곳을 끍어 주는 역할을 하지요.

    어머니의 인생경로를 한번쯤
    되세겨 보는 그런 시간이 되셨음 합니다.
    제비꽃 님~
    노랠 잘들어 주셨어 감사합니다.

    오후시간은 노래에 젖으신 마음은
    풀어버리시고 활기찬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불금의날 잘 보내세요~

  • 23.06.23 08:28

    아휴~~~
    어젯밤 늦게 외출에서 돌아와서
    노래를 들었는데 ᆢ 댓글을 달으려니
    눈가에 경련이 일고 가슴이 꽉~ 막혀서
    도저히 쓸수 없어서 밤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무심한듯 폰을 덮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흑~~~ 이 아침에 들으니 우째
    어젯밤 보다 더 미어지는 가심은 뭐래유?
    뭔가가 눈앞을 가려서 글이 안보이고
    손등으로 쓰윽~ 닦고 이어서 쓰려고 하니
    얼래~~??? 댓글이 오디메로 갔디야 ?
    오메~~~ 살수가 없구만유~
    울수도 웃을수도 윖구만유~~~
    그세월님 ~~
    잘 지내 셨지유 ?
    아휴~~ 마지막에 친정엄마 ~~~~
    아주 가슴이 꽉 막히는게 돌덩이 아니
    바윗덩이를 올려 놓은듯 합니다 ᆢ
    그세월님의 보이스가 참말로 사람 마음을
    더더욱 휘저어 놓으시누만유~~
    울엄마두 너무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사셔서
    지금 많이 아파 하시는걸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프거든요 ~
    이래저래 친정엄마는 생각하면 눈물 나지요
    지금은 친정에 들랑날랑 하며 살지만
    엄마들은 그어린 나이 시집가면 친정도 못가고 얼마나 부모 형제가
    그리웠을까요? 불쌍했던 엄마들 ~~ 그세월님 이많은 여인들의 눈물을 넘쳐나게 했으니 홍수나서
    떠내려가두 다비는 몰러유~
    박수~ 강추

  • 23.06.23 08:34

    쓸 공간이 모지라서 더 못 쓰고
    요기다가 한마디만 더할께유~
    이노래는 나후나님 보다
    그세월님이 천만배 더 잘 부르시누만유~~
    거짓도 뻥도 아부도 단 0.1 % 두 안들어간 순수하게
    순도100% 참말 이랑께유~
    다비 맴이유~~ ㅎㅎㅎ

  • 작성자 23.06.23 22:41

    주문진에 계시는 어머님을 떠올리시며
    노랠 들으셨던 다비님 모습이 그려집니다.

    막상 노랠 부를때는 그렇게 까진
    감정이 올라오진 않았었는데
    차 운행중에 노래가사를 다시금
    의미하며 들으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 지더라구요.

    노래에 감정이 실린건 아니옵고
    그저 친정엄마의 인생의 항로에
    어우러진 노랫말이 가슴이 뭉클하게
    되었구요~

    자주 찾아뵈으세요.
    그게 효도 이며 훗날의 후회의
    아픔이 덜하게 하는 일이겠지요.

    진짜루 이번만은 받아들입니다~
    원곡자 보다는 제가 훨씬더
    가까운 사이가 되는깐 팔이 안으로
    굽을수 밖에요~ㅎㅎ

    넘치는 칭찬의 말씀에
    오후불금의 시간이 기대가
    되는군요~

    좋은 불금의 시간 되세요 .
    감사합니다 ~

  • 23.06.23 19:33

    울엄마 세대엔 시집가면 남
    제 세대에도 시집가면 그래도 남
    애절한 가사 한소절 한소절이
    얼마나 가슴을 아리게 하는지
    그냥은 들을 수 없어
    눈물 이 쏟아지지도 않고 목만 메입니다
    목이 메어 꺼억꺼억
    친정엄마가 그리워요
    보고싶어집니다
    그 세월 님의 음성과 이 가사가
    너무 잘 매치되셔서
    이 노래 그 세월 님 노래 하세요
    지금 이 순간부텀
    추천과 무한박수 놓고갑니다

  • 작성자 23.06.23 22:25

    깡미님~
    제가 잡혀가길 바라시나유~
    요즘노래에 조금만 비슷해도
    표절이니 뭐니 하고 고소고발이
    흉흉치 않은 부분인디
    감히 대한민국 최고 가수분의 노랠
    훔치시라구요~ㅎ

    얼터당토 않할 말씀인지 라요~ㅎ
    그만큼 이곡의 모든 내용들이
    우리 후세의 자식분들이 그래도
    부모님 세대의 힘드신 고난의길을
    한번더 재조명 할수 있다는것이
    이 노래란것이 가져다 주는
    묘한 감정의 늪이 아닐까 생각하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깡미님의 효도의 의미를 되세겨
    보시는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어머님품속에 잠결에라도 묻혀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잘들어 주셨어 감사드립니다 ~

  • 23.06.23 22:53

    멋진 목소리로 아름다운
    곡을 완벽하게

    해주시니 원곡보다
    더 듣기가 좋네요~~

    자주오셔서 멋진곡
    많이 들려주시고
    행복한날 이어지세요

  • 작성자 23.06.24 07:00

    신재균 님 ~
    오랜만에 뵙습니다.

    아이구 ~신재균 대가수 분께서
    이리도 크신 칭찬의 글을 또
    주셨어요.
    부끄러워 지는군요.

    이노래도 나훈아 가수 노래를 좋아하시는
    신재균 님께서 벌써 준비를 하고 계셨던
    곡이 아니었는지 괸히 제가 앞서
    간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신재균 님의 음성으로 이노랠
    들어보고 싶어 진답니다.

    넘치는 칭찬의 댓글 말씀
    감사히 받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군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말휴일
    좋은시간으로 지내가시길 바랍니다.

    다시금 인사드립니다 ~

  • 23.06.24 18:57

    엄허라... ㅎ
    자꾸 사람 놀래키면 안 된답니다..
    주말 카페 접속해
    그세월님 노래 듣고
    기절할 뻔 했어요...

    어서 방송국으로 가셔서
    앨범 내세요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아요
    아고 .. 넘 멋져요
    짱이십니다..

  • 작성자 23.06.24 21:09

    장마가 시작된다고 그런지
    한낮에 덥던 기온도 시원한 바람으로
    식혀주는 주말 저녁시간이군요.

    아~하 그렇치 않아도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었어요.
    경비 이력서 냈더니 2순위 호보에
    합격했다고 말입니다~

    첫님~~ 무수히 많은 무명가수들이
    그 한곡 뻥터트리질 못했어 고생의
    길을 걷고들 있잖아요.

    그냥 그렇게 취미생활로 이어가며 힐링의
    기운 가득히 움켜쥐고 살아가는게
    최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첫님께서 너무 크신 칭찬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첫님께서야 말로 최고의 가수
    이십니다.

    감사드리며 휴일 좋은시간 보내세요
    건강하시구요~

  • 23.06.25 09:57

    그세월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덥네요
    오랜만입니다
    너무,너무 잘불러주신 노래를
    즐감하고 많은 박수 남기고 갑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일요일이네요
    멋지고, 웃는일이 많은 좋은날 되시구요~~~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23.06.25 15:42

    ㅎㅎ~ 창일님 ~
    어느새 유월이 다지나가고 있어요
    이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올여름이 시작된것 같아요.

    해마다 되풀이 되는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창일님께서도 차분하시게 여름을 이겨
    나가실 준비를 하셨음 합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휴일 오후시간도
    알찬 시간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06.26 09:35

    그세월님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인사드림니다
    주말에 고향에 다녀오느라

    친정 엄마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정겨운 목소리로 멋지게 열창하셨습니다
    몇일간 엄청 무덥더니 무더위를 식혀주는
    장마비가 내려서 시원한 아침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여름 무더위도 더욱 절정을 이루겠지요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6월달 마무리 잘하세요

  • 작성자 23.06.26 11:34

    네~장마가 시작되니 습한 기온으로
    인해서 더위를 더욱 느끼게 합니다.
    고항길 잘다녀 오셨는지요~

    또 이렇게 한주가 시작되고
    6월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어요.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힘찬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푸른바 님 ~

  • 23.06.27 15:53

    그세월님 안녕하세요!

    나훈아가수님 의 며느님들 대변해주며
    달래주는 곡을 감명 깊게 부르시어
    올리셔서 감상하며 짠 해짐니다.

    큰며느리로 시집와서 고생 뿐이라는
    옆지기 푸념에 이사람은 이곡 도전도
    못해봅니다~~ 친정 엄마가 그리도
    말렸다는 잔소리 지금도 가끔 듣읍니다.

    차분한 목소리에 실으신 친정엄마곡
    잘들었읍니다.

    박수~~ㅉㅉㅉ~~추천 드리며
    물러갑니다.

  • 작성자 23.06.28 09:16

    모등대 선배님 ~
    장맛비가 시원스레 퍼부어 주었어
    시원한 아침을 맞이해봅니다.

    ㅎ~
    사연이야 어찌됐던 지금에
    함께하시는 옆지기님과의
    오랜세월 모든 정을 나누시며
    잘 살고 있으시죠~

    애지중지 키운 딸을 뺐긴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다 살펴보고
    저울질 하였어 선택하신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노래 잘들어주시고 고운 댓글을
    주셨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활기찬하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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