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네이버 메인기사에 여준석 탈락을두고<br />협회를 까는 기사가 올라가 있고 <br />댓글반응도 협회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br /> <br />기사의 요지는 여준석의 전학이<br />대표선발하는데 있어서 절차적 하자가 있는부분이 없는데 왜 뽑지 않았냐 입니다.<br /><br />우선 기자의 주장에는 틀린것이 없습니다.<br />흔히 알고 있는 전학에대한 1년 출전정지는 중고농구연맹 주최대회를 말하는것입니다 <br /><br />대표선발은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합니다<br />협회는 전학 패널티를 3개월을 주고 있습니다.<br />따라서 4월에 전학간 여준석은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br /><br />따라서 여준석은 대표선발에 전혀 문제가 없는것은 맞고 저 기자의 주장은 틀리지 않았습니다.<br /><br />문제는 원인과 협회의 해명을 밝히는 데 대한 기자의 잘못된 견해가 들어가 있습니다.<br /><br />협회는 분명히 수도권 편중되는 상황을 간과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여준석 발탁을 하지않았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br /><br />그러나 저 기자는 협회가 관행이였다는 라는 부분만<br />부각시켜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br /><br />물론 관행은 맞지만 그렇게 하게 된 요인이였던<br />수도권 편중현상에 대한 설명은 쏙 빠져 있어서<br />편향된 기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br /><br />어쨌든 기자는 여준석 탈락이 부당하다고 생각 되었더라도<br />수도권 편중현상 대해선 상세히 다뤄줬어야 했습니다<br /><br />국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협회를 좋아할 사람이 있겠냐만은 이번 기사는 핀트가 엇나갔습니다.<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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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선수 하나로 인해 기사가 날 정도니 여준석선수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됩니다. 제 추측으로도, 형인 여준형선수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제 추측은 그것보다는 조금 많은 문제로 예상됩니다. 그 동안 삼일에서 들려오는 얘기들을 바탕으로 추측한 것이고, 길어질 수 있는 얘기라 이런 게시판에 떠벌리지는 못 하겠네요.. 삼일내 특정 선수가 저격될 수도 있는 문제여서~~~
첫댓글 저도 회원님 글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네이버기사에 이때다 싶어서 농구 까는 댓글러들이 있어서 더 한심스럽구요.
아울러 이런 상황이 나오게 된 원인인 여준석이 전학을 가게 된 이유도 궁금 합니다.
삼일중도 잘나가는 학교고 연계학교인 삼일상고는 현 최고의 학교인데 왜 용산중으로 갔는지 궁금 합니다.
벌써부터 대학들의 스카웃 전쟁이 시작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여준석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랭킹1위 이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대학 입학시 스카웃의 최우선권을 가진 선수 입니다
따라서 본인자신은 이미 창창한 앞날이 예고된거나 다름이 없어서
굳이 전학이 필요가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여준석의 형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여준석의 형인 여준형은 마찬가지로 삼일상고에서 용산고로 전학을 간 상태입니다.
여준형은 신체조건 운동능력이 좋지만 아직 기본기에서 미흡한부분이 있어 그동안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실력만 놓고 보면 스카웃의 우선순위가 아니죠
그래서 여준석의 스카웃을 위해 여준형을 이용하는 전략이 필요했다면 용산고의 전학이 논리적으로 납득이 되긴 합니다.
@Jeff하디 그렇다면 용산으로의 전학을 주도한 인물이 누구냐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본인 자신의 결정인지? 부모의 영향인지? 아님 특정대학들의 스카웃전쟁의 영향인지?
여준석의 대표 선발 논란은
전학을 가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기도 합니다.
@Jeff하디 여준석은 이번 대표선발 유무에 상관없이 앞으로 10년이상 국대에서 뛰게될 선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태의 본질은 협회가 아니고 스카웃전쟁의 시작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딱 적기편한 글이죠 연맹,협회를 까지 유망주 옹호하는거 같지ㅋㅋ
협회도 까여야될 부분은 있습니다. 전학 패널티 규정을 3개월 하지말고
중고농구연맹과 똑같이 1년으로 딱 때렸으면 이런논란이 안생겼어요.
그러나 딱 그정도책임만 있는거죠
뭐 현 축협부터시작해서 스포츠 협회를 깐다면 기본적으로 반응이 좋은것같네요
그만큼 썩고 개선되야할 각 스포츠 종목에 협회가 대부분이지만요.
결국 스카웃 이슈인건가요.. 그래도 국대는 아쉽습니다.
중학 선수 하나로 인해 기사가 날 정도니 여준석선수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됩니다.
제 추측으로도, 형인 여준형선수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제 추측은 그것보다는 조금 많은 문제로 예상됩니다.
그 동안 삼일에서 들려오는 얘기들을 바탕으로 추측한 것이고, 길어질 수 있는 얘기라 이런 게시판에 떠벌리지는 못 하겠네요..
삼일내 특정 선수가 저격될 수도 있는 문제여서~~~
무슨말인지 알겠습니다.
sbs 8시 스포츠뉴스란에서도 다뤘네요;;뭐 어짜피 3년후 U19대회때 0순위로 뽑힐자원인데 이번에 안간다고 큰 문제가 되는건 아닌데 협회의 일처리가 상당히 아쉽네요. 전 차라리 잘됐다 싶습니다 차라리 쉬면서 키나 더컸으면 좋겠네요
당장 내년에 열리는 u17세계대회와
u18아시아대회의 선발 1순위입니다.
올해 u16대회에서 세계대회 티켓 획득엔 문제 없을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쉬는게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사를 쓴 기자가 좀 더 심층취재했어야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