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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호숫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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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담소식 마르크스주의와 불교의 만남, 그 이후 / 지혜경
Wondam:원담 추천 0 조회 283 23.10.25 07:2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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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25 14:28

    첫댓글 1980년들어 중국이 중화중심주의를 내세우며 불교를 중화주의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중국불교는 공산당의 지도 아래 부흥과 발전을 도모하면서 외양적으로는 거창하고 화려해진 것 같다. 그러면서 전세계 화교자본을 끌어들여 거대한 불사를 도모하면서 화교세력을 중국본토로 집중하는 데 중국불교가 동원된다. 그러나 중국불교인들은 중국공산당의 정책에 절대로 비판이나 반대를 할 수 없다. 더구나 중국불교 지도자들은 티베트민족에 대한 인권탄압문제와 티베트민족 자치문제, 신장-위구르족 인권탄압문제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하지 못하며, 달라이라마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도 않는다. 한마디로 중국불교는 중화중심주의적, 국가주의적, 상업화된 기복 불교로 떨어지고 있다. 이는 나의 견해이다. 그런데 대만불교는 중국불교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대만불교와 중국불교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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