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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 조경철박사 in COSMOS written by CARL SAGAN
흙장난(이정수) 추천 0 조회 321 10.03.08 07:2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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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8 12:20

    첫댓글 "내가 만약 이과로 진로를 정했었다면 나는 '우주천문학자'가 되었을 것이다." 라고 지인들에게 말하곤 합니다. 지금도 나의 꿈은 우주를 꿈꾸고 우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의 남은 생을 몽땅 우주연구를 위해 바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로 한계가 있어 단지 꿈으로만 남겨 두었습니다. 저도 칼세이건의 '코스코스'를 무척 감명깊게 보았죠. 저자의 탁월한 우주에 대한 혜안에 감탄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제가 우주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초등학교 3학년때 플로레타리움을 통해 밤하늘을 본 이후입니다. 그리곤 나도 밤하늘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 10.03.08 12:26

    그와 관련된 책들이 나오면 닥치는대로 읽었고 우주와 관련된 영화는 모두 보았습니다. '크로스인카운터'나 최근의 '딥임팩트' '아마겟돈' 물론 '콘택트' 등도 모두 포함되겠죠. 그 시절에 조경철박사님으로부터 과학이나 우주에 관한 정보를 많이 배웠었는데, 불과 7개월전에 나로호발사때 방송에 출연하셔서 1969년 아폴로발사때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시며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우주의 큰별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흙장난(이정수)님의 덕분에 잠복해 있던 나의 우주에 대한 열망이 분출하는군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3.09 10:11

    저는 어릴 때 과학자가 되어보겠다 라는 꿈을 별로 가져본 적이 없는데
    덕무조아님 말씀을 들어보니 이 책이 어떤 의미인지 상상이 갑니다.

    어릴 때 꿈을 평생의 취미로 만드는 분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이 기회에 적당한 천체망원경 하나 사심이^^

  • 10.03.08 12:51

    ㅎ..이 글을 읽고 읽어보고 싶었지만 아직 못읽었던 코스모스에 대한 아쉬움이 또 가슴에서 뭉게뭉게...왜 그동안 책을 안읽은건지...자책도 하게 되고...그럽니다.

  • 작성자 10.03.09 10:11

    자책씩이나...^^
    자제분들과 함께 읽으시면 되겠네요.

  • 10.03.09 10:40

    일단은 사놓고 함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ㅎ

  • 10.03.08 15:10

    한때 특유의 유쾌한 어조로 우주와 천체를 이야기해주시던 조경철박사의 부음을 신문에서 봤습니다.어쩐지 한 시대가 그렇게 지나가는듯해서 우울했습니다.참 말씀 재미나게 하시죠??삼가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0.03.09 10:13

    조경철 박사님 말씀 참 씩씩하셨죠^^.
    제가 이제 35살인데 유명하신 분들의 부고가 들리고 그러면 별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어릴 때 꿈이고 희망이었던 분들인데...

  • 10.03.09 00:53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드디어 샀어요. 조경철 박사님의 웃음 잊지 못할겁니다.

  • 작성자 10.03.09 10:13

    책을 구입하셨군요.^^ 칼세이건도 생각하고 조경철박사님도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읽으세요.

  • 10.03.09 01:00

    이름을 남기신 박사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0.03.09 10:14

    네. 댓글 고맙습니다.

  • 10.03.09 01:25

    제 외할아버지와 외모가 비슷하셔서 제겐 더 친근하게 다가왔던 분인데 안타깝네요.제겐 권위적이지 않아보여서 더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아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0.03.09 10:16

    권위적이지 않았다는 표현이 적절하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10.03.09 11:07

    삼가 고인이 되신 조경철 박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정말 저 우주의 환한 별이 되어 대한민국을 내려다보시겠지요.

  • 작성자 10.03.12 01:01

    분명 그러실겁니다.

  • 10.03.09 11:32

    참으로 유쾌하셨던 분이셨는데 ㅠ 이제 뵐 수 없다니 슬퍼요 ㅠ

  • 작성자 10.03.12 01:01

    특유의 목소리와 유쾌한 웃음이 매력이신 분이신데...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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