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이탈리아에 실린 기자회견 번역 내용입니다.
https://football-italia.net/mourinho-tottenham-wouldnt-buy-me-kim-now-hes-at-napoli/
https://youtu.be/EggfgLRtsL4 (기자회견 영상)
기자회견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무리뉴 감독은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선수를 오래 가까이 지켜봤다고 밝혔다.
무리뉴: "나폴리의 한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 나는 그와 페이스타임으로
대화를 나눴다. 그를 토트넘으로 데려오고 싶었는데 토트넘이 날 도와주지 않았다.
그 선수 이적료는 1000만 유로였는데 토트넘은 500만 유로를 오퍼했다.
7~800만 정도에 성사시킬 수 있는 거래였다. 하지만 당시에 토트넘은 돈을
쓸 수가 없었다. 나는 그 친구와 페이스타임으로 2~3차례 대화를 했는데
그는 정말 오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 그 선수가 지금 나폴리에서
뛰는 형편없는 수비수 김민재다."
무리뉴의 비꼼은 당시 김민재의 장래성을 의심했던 토트넘 디렉터들을 겨냥했다.
첫댓글 토트넘은 진짜 10m을 못써서....에휴
무버지...
형편없다는 단어도 비꼬는거죠??
네 그게 비꼬는거...겨우 500만 오퍼했던 그 선수가 나폴리에서 저렇게 잘하는 김민재다 라는 의미의...
토트넘이 천만을 반으로 줄인 형편없은 선수 정도로 해석하면 될거같아요 토트넘 비꼬는거
제가 아는선에선, 저 비드 전시즌에 베이징에 문의했을땐 15m요구해서 파토남..다음시즌에 fa풀리기전에 비드를 5m했단거 같고, 코로나라 돈없던때는 맞고 분위기도 안좋을때라 더 돈 안쓰지 않았을까 싶음..베이징이 15m요구했던것도 나중에 밝혀진거라 당시엔 민재 입장에선 안먹어도 되는 욕 먹어서 억울했을지도요ㅠ
근데 토트넘 로든 영입할땐 더 쓰지 않았나요?? 아닌가
@클롭과함께 춤을 그런거같은데 로든은 반그로운되서 그금액 쓰지 않았나싶네요. 저도 보드진 이해 안가네요. 선수 보는눈이 똥인듯..
@Theo 레비는 무슨 자신감으로 선수영입했던건지, 심지어 좋은 디렉터 눈도 없어서 진짜..에휴 이젠 할말도 없습니다.
진짜 토트넘은 꼭 사야될 선수는 몇푼 아끼겠다고 다 놓치고 급하다고 비싸게 지르면 값어치를 못하고 제 생각엔 보드진 물갈이 해야될거 같아요
생각나는 선수가 브루노.. 얘영입했으면 고질적인 문제 해결했을텐데
무리뉴 진심이었네
리그 수준도 있고 그당시에 저렇게 확신을 가지기 쉽지않았을텐데 선수보는 눈이 다르긴하네..
극
찬
세번이나 영통을 ..
무리뉴 특유의 말투가 느껴진다
진짜 무버지 전술핵심이 수비수랑 수미인데 진짜 투자 해줬으면 트로피 뭐 하나 들었다
토트넘 디렉터 축알못
다 짤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