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국데뷔 20년차라니 우리 윤느님 팬이된지도 20년이됏네요..ㅎㅎ
강조하시는 세포분열에 적극동참하여 저는 콘서트, 여자친구는 여행을 목적으로 이번엔 대구까지 놀러오게되었네요. 덕분에 수성못나들이, 동성로 막창을 핑계로 자연스레 입덕라이팅진행중이고요😎
이번 공연은 20주년 기념답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곡들이 많아 너무나 기분좋은 설렘이 가득햇던거같아요!
일부러 셋리스트 스포안당하고 현장감동 느끼려고 체조콘부터 다른분들 후기도 안봣는데 오디션, my song and, 추아기, 어린욕심, 앨리스 등등 중학교때부터 들엇던곡들이 많이 나와 특히 좋았습니다!
어릴적부터 듣고 자랐기에 노래를 들었을때 그 당시 기억이 떠오르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는점에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팬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말을 하시지만 노래를 들으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많은것을 공유할 수 있게하는 지금까지의 20년이 이미 저희에게 큰 선물인거같아요.
소극장 콘서트는 한번도 안가봣는데 올해 꼭 가볼거고, 가을에 새앨범은 지금부터 기대해도되겟죠..!?ㅋㅋㅋ
오늘 목상태 게장콘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느님 항상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