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고사는 일반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의미합니다. 즉 단군조선 (BC 2333~BC 238) 시대는 BC 2000년 초 유대인의 아브라함 족장이 있었던 구약시대 보다 300년 앞서 시작합니다.
단군은 앞서 말했듯이 제정일치 사회에서 제사장이면서 족장이었던 사회적 직분을 말하는 것으로 구약의 아브라함의 역할과 같습니다. 이런 단군조선 시대는 구약의 유대인처럼 하나님을 믿는 역사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삼국시대에 와서 고구려 소수림 왕 372년에 중국에서 불교가 들어 와 국교가 바뀌면서 하나님의 신앙을 잃어버리는 영적인 타락을 하게 됩니다. 통일 신라와 고려의 불교시대를 지나 조선에 들어와서는 송나라 주자학이 들어와 또 한번 국교가 바뀌면서 하나님 을 모르는 인간적인 학문사상 으로 뒤덮히게 됩니다.
일제가 단군조선의 실제 역사 를 단군신화로 왜곡 하여 가르 친 바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 원시 상고역사에 대한 무지에서 구약시대에 하나님 천손민족의 위대한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기에 교회 교직자(목사, 장로, 권사) 들이 어리석게 자기나라 하나님 역사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내 엉터리 신학교 에서 가르치는 교과 과정이 서구 일변도 일방적이고 편향된 신학교육 커리로 으로 채워져 있어서 목회자 들이 구약에 나오는 이스라엘 역사는 줄줄 외우지만 우리 민족이 믿었던 하나님의 역사 에는 전혀 관심 밖에 있습니다.
이처럼 교회의 교직자 들이 전반적으로 지적인 실력과 영적인 분별력이 단순합니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하나님 신앙과 사상에 대한 인식이 너무 부족하여 알려고 노력 조차 안하는 한심한 형편 이기에 한국 교회가 정체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