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월드의 소설자작 데뷔라고 생각해주시고 잘 읽어주세요^^
짧은 몇화의 단편이니까 맘편히 간식처럼 봐주시길^^
p.s:이 글은 러브히나의 내용을 토대로 한 개인의
오리지널
소설입니다. 본 내용과의 차이나 설정상의 다소의
왜곡이 있을수도있습니다.
본 글은 더 월드(러브인러브 애니사랑방 운영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kikili@kornet.net으로 내용이나 기타 설정의 질문
부탁합니다.
회원님들의 눈의 피로를 덜기위해 소프트그린 컬러의
글을 사용했습니다.
본 소설은 더 월드의 러브히나 소설 8화
-女+子=好이려な-의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프롤로그>
화창한 봄날 신 도쿄 국제공항에 여객기가 도착하는 모습이 보인다.
키이이이이이잉~~~~~~~~~~~~~~~~~~~~
은백색의 기체가 서서히 땅으로 내려앉아 랜딩기어를 내린다.
속력을 서서히 줄이며 여객기는 멈추어 섰다.
여객기의 객실 안.
이곳에서는 승객들의 짐싸는 소리,하품하는 소리,떠드는 소리로
북적거리고 기장의 작별 방송과 함께 스튜어디스 들의 안내로
승객들은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도 태평스럽게 자는 한 더러워진 흰 가운 차림의
키가 큰 남자가 있었다.
그 옆의 검을 등에 진 소년은 몸을 일으키며 그 모습을 못말리겠다는듯이
내려다보고있었다.
"이제 내릴때가 되었잖아요,어서 일어나세요 정말......."
소년은 사정하듯 말하며 남자의 몸을 흔들어 깨웠다.
"음냐음냐...........하하...........이런 그만........"
그 모양에 잠이 깬 남자는 부스스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본다.
"............오, 휴게소에 도착한건가.........?"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된듯 입에 물고있는 불이 다 꺼진 담배꽁초를
바닥에 떨어뜨리며 눈을 비비는 남자.
"세.....세타씨.......여긴 한국이 아니라니까는.........."
그 모습을 보다못해 스튜어디스는 마이크와 스피커의 장치를 켜고
크게 외쳤다.
"거기 두사람 어서 나오지못해요!!!!!다른 승객들은 전부 내리셨다구요!!"
세타와 소년의 머리카락이 휘날릴정도의 강한 음파에
소년은 귀를 막으며 가방들을 들쳐메고 세타라는 그 남자를
끌고 가기 시작했다.
"아,네네 죄송해요 누나.한번만 봐주세요(찡긋)"
소년은 최대한 귀여운 표정으로 스튜어디스를 향해 윙크를 했고
그 얼굴을 본 스튜어디스는 웃는 얼굴로......
"빨리 내렷♡"
캇씨-----------잉~~~~~~!!!!!!!
살짝 꿀밤을 때려주었다.(효....효과음은 분명 강철이 깨어지는 소리.....;;;)
"으...........세타씨 미워어어어어어~~~~~~~~~~~~~~~~~~~"
소년의 비명은 공항 전체에 퍼졌고 그때 신 국제공항 앞에서
멈춘 택시에서 내린 또다른 소년은 그 소리를 들었다.
소년은 잠시 멈칫하더니 지갑에서 돈을 꺼내어 택시기사에게 건넸다.
"아저씨,차비 여기있습니다."
"감사합니다아~~~~~~~~~"
바아아아앙~~~~~~~~~~~~~~~
택시는 빠른 속도로 사라져가고 소년은 공항을 올려다 보았다.
".............세타.........세타 노리야스?...........쿠훗............."
또다른 소년은 공항으로 걸어들어가기 시작하고
맑은 봄 하늘에는 벚꽃의 폭풍이 가득히 불었다.
<오프닝 테마>↓클릭해주세요^^
-신 도쿄 국제공항 내 2층 카페 및 대합소-
세타와 소년은 그곳에 앉아서 커피와 차를 마시고있었다.
세타는 싱긋거리며 주위를 둘러보고 때때로 시계를 쳐다보았다.
세타:음........
세타는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기 시작한다.
소년은 따뜻한 김이 올라오는 향기로운 차를
금빛 티스푼으로 살짝 저으며 세타를 바라보고...........
소년:세타씨가 기다리시는 분이 어떤 사람이에요?
세타는 그 질문을 듣고 소년을 살짝 쳐다보더니
세타:궁금하니 사스케?
(똑바로 앉으면서)나이는 딱 너만한 아이인데.........
키는 너보다...........조금 클거고.......
사스케:(세타에게 집중하며)네....네에............
그리고 한 소년이 1층 안내소에서 계단으로
걸어오는 모습이 보인다.
발소리:뚜벅뚜벅뚜벅뚜벅......
세타:그리고........너처럼 검을 다룰줄 알지...........
사스케:..........그런가요?
발소리:뚜벅뚜벅뚜벅.......뚜......벅.........
걸어오는 소년의 왼쪽 어깨에는 긴 가죽 케이스가 보였다.
소년은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세타:그리고 또 미리 양해를 구하지못한 점이 있어서 그 아이에게
사과를 해야할 일이.....좀.....
(스푼을 딸칵 하고 테이블에서 집어올린다)
휘이이이이..............
순간..........걸어오던 소년의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서
소년은 가죽 케이스를 벗겨내고........허리를 약간 낮추는듯 싶더니
늑대가 빛나는 흰 이빨을 드러내듯..........검을 뽑아
세타와 사스케의 테이블의 바로 위로 힘껏 도약했다.
휘이익~~~~~~~~~~~~~~~~~
사스케:세타씨!!!!!!!!!위에!!!!!!!!!!
세타:...........음!
소년의 긴 머리카락과 옷자락이 펄럭이듯 휘날리고 있었으며
공중에 떠있는 그 소년은 나지막하게 말했다.
소년:...............라고 한 주제에..........
세타는 특유의 빙긋거리는 웃음과 황당하다는 억양으로
잠시 머뭇거렸다.
말소리가 잘 안들렸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르나
그런 사정은 세타의 사정이었다.
세타:응?
세타가 빙긋이 웃으며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자 소년의
이가 갈리는 소리와 눈의 동공이 갑자기 약간 축소되는것이 보였다.
소년:泌劍(비검)! 斬岩劍(참암검)!!!!!!!!!!!!!!!!!!!!!!!!!(本氣=진심)
소년은 힘껏 검을 내리쳤다.
공기를 가르는 소리와 함께 검의 기운이 세타를 엄습하고있었다.
세타:이런!!!!!!!!!!도결아 미안하다!!!!!!!!!!
사스케:뭐라구요?
세타는 순간 권도결(사스케)의 찻잔의 스푼을 집어들어
손에 쥐고있던 자신의 스푼과 엇갈리게 하여 소년의 검을 막았다.
채챙~~~~~~~~~~~~~~~카카카카칵.................!!!!!!!!!!!!!!
세타:크......으읏.......
소년:.....역시....제법이.........군요......세타씨.........
소년은 식은땀을 흘리고있었다.
세타의 왼발은 소년의 복부를 이미 가격하고 있었던 것이다.
소년은 천천히 땅에 쓰러졌고 소년의 검은 소리를 내며
소년의 손가에 떨구어졌다.
챙.......챙....챙챙.......
사스케:다........다친데는 없으세요 세타씨!?!?
세타:그래.......(손으로 턱을 매만지고 안경을 빛내며 스푼을 유심히 본다)
그건 그렇고...........이 카페의 스푼은 꽤 튼튼한걸?.........
사스케:............못말려.........^_^;
-국제공항 근처의 호텔-
세타를 갑자기 습격한 소년은 침대에 눕혀져있었고......
호텔의 시계소리만 방안에 흐르고있다.
소년:우........으.........응......?
소년은 천천히 눈을 뜨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본다.
소년:그래...........난......세타씨에게.........응.......?
내.......내 검은!?!?
두리번 거리던 도중 소년의 시선은 침대앞의 탁자를 향하고
탁자 위에는 소년의 검과 작은 편지가 놓여있었다.
소년:............놀랐잖아.............(검을 집어든다)
소년의 눈에는 놓여있는 편지가 아무래도 신경이 쓰였는지
펴서 읽기 시작했다.
편지:<-카즈키에게-
우리 빵 사갖고 올테니까 잘 쉬고있어♡
-세타가-.>
띠이이잉~~~~~~~~~~~~~~#&*§※☆※★○?%#%
카즈키의 얼굴엔 그늘이 지고 너무나도 황당한 내용의 편지는
카즈키에게 분노 이외에는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았다.
카즈키:.훗훗.........(얼굴에 그늘이 지며 황당).......
세타씨........죽여버리겠어요........(편지를 꾸깃)
10분 남짓 지났을까..........
밖에서는 세타와 사스케의 걸어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이윽고 종소리가 나고.
딩동~~~~~~~~~
세타:들어간다 카즈키~~~~~~~~~
사스케:어흠어흠...........들어가요 카즈키씨............
달칵.
그리고 현관을 여는 소리와 함께 세타와 사스케는 방안으로 들어온다.
카즈키는 검을 든채로 침대에 앉아 세타를 노려보고 있었다.
세타는 어리둥절 해서 카즈키에게 말을 건넸다.
세타:카즈키...........그렇게 화내지않아도 되잖아..........
이건 사정이 있어서 말이지.
카즈키:..........말해보세요..........(찌릭)
카즈키는 여전히 저기압이다.
곧 검이라도 뽑아 "비검 XXX~~~!" 하며 달려들 테세이다.
세타:오.......그러지말고(싱긋싱긋).........
그때 사스케가 끼어들어 왔다.
사스케:(궁금한듯)그런데 대체 어떤 약속이었나요?
카즈키:...........너는 누구지?..........
사스케:저는 권도결. 일본 이름은 아리마 사스케입니다.
세타씨와 같이 일본에 왔어요. 카즈키씨,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카즈키는 순간 체념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카즈키:그런 거였군요...............세타씨,요는 이 아이를 데려갈테니
난 이제 그만 가보라는 거겠죠?
사스케와 세타는 아연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사스케:에?
세타:응???
카즈키:그렇지만 그전에.........이것 하나는 확실히 해두고싶은데........
순간 카즈키의 수도가 빠르게 번뜩였다.
슈캇!!!!!!!!!!!!!
사스케:......!?
사스케는 빠른 몸놀림으로 반 걸음 뒤로 물러섰다.
카즈키의 수도는 사스케의 0.2초전의 얼굴의 위치를
정확히 반으로 갈랐다.
사스케는 놀란 표정이었지만 놀란 표정은 서서히
다소 화가난 표정이 되었다.
사스케:다치면 어쩌려고 그러신거죠...........?
사스케의 변한 눈빛을 보고 카즈키도 얼굴색이 약간 변했다.
카즈키:그정도 공격을 당한걸로 화를 내다니.......
세타씨도 사람보는 눈이 많이 떨어지셨군요.
세타 또한 미소를 거두었다.
세타:무례한 말투는 너답지않은걸..........
카즈키,네 기분은 말로는 풀리지않을듯 싶구나........
사스케,카즈키의 가벼운 대련상대를 부탁해도 될까?
사스케에게 진지하게 부탁을 하는 세타의 모습.
사스케 또한 바라던 일이었다는 듯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사스케:세타씨의 부탁이라면 물론 좋습니다만
카즈키씨의 사정을 봐드릴수는 없을듯 하군요.
카즈키의 신경을 일부러 건드리려는 듯한 도발적인 말투.
화가 났을때 자제력이 떨어지면 돌출되는 사스케의 자신조차
자제하는 나쁜 버릇이었다.
카즈키:그 말을 후회하게 될텐데......사스케라고 했지?
좋다. 네 실력을 한번 알아보겠어.
카즈키 또한 대련에는 찬동하는 기색이었다.
사스케:그런데 아까부터 계속 반말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당신과 저는 같은 16세란 말이다.알겠어?
자연스레 반말을 하는(^^;)사스케.
카즈키는 그 말을 듣고 피식 웃었고 세타는 현관을 열었다.
달칵.
세타:...........그럼 어서 올라갈까 얘들아?
옥상을 잠시 빌려서 대련하도록 하자.
카즈키,사스케:네.
둘은 세타의 권유로 약속대련을 하게되었다.
양쪽 어느 한쪽이라도 일격을 결정지으면 끝나는
一本勝負방식이었다.
카즈키:..............꽤 근성은 있는 녀석 같군. 그건 인정해주마.
사스케:네가 인정해서 뭘할건데.........? 미안하지만 이기는건 내쪽이야.
미르,힘을 빌려줘.
미르라는 이름의 그 검..............
자아를 가진 검으로서 한국의 전통적인 본국검의 모습을 띠고있었다.
그 검은 사스케의 목소리에 반응하여 말을 하기 시작했다.
미르:사스케.........자만하지말고 평상심을 지켜라.
사스케:알았어.(꾸욱)
카즈키:..............자아를 가진 검이라면 재미있겠군.(스릉)
카즈키는 검을 반월도를 사용하듯 유유히 뽑아들고 자세를
취하였다.
그리고 알수없는 미소를 띠고 사스케를 노려보았다.
카즈키:이 검은 요도 히나의 자웅검인
"魔ノ拂浦島ノ太刀(마노바라이 우라시마노 타치)"
통칭 파마의 검 "誾(온)"이다.
카즈키의 자신감있는 어조는 사스케에게 다소
오한을 느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사스케:..........그 검도 자아를 가진 검이라는 거냐?
카페의 스푼 하나 꺾지못하는 그런 검 따위가...........
카즈키:아니........이 검은..........마를 쫓는 검으로서 필요한
"힘"을 갖추고있다.......그 힘은 아주
작은 동기로 각성시킬수있다.......ON(誾)!!!!!!!!!!!
쿠아아아앙~~~~~~~~~~~~~~!!!!!!!!
(바람의 울림소리)휘오오오오오~~~~~오오~~~~~~~~~!!!!!!!!!!!!!!
카즈키의 기합과 함께 엄청난 기의 폭풍이 옥상의 먼지와
작은 돌조각들을 날려버렸다.
그 돌의 한 조각이 사스케의 팔을 때렸다
사스케:윽........!?............이..........
미르:사스케.흔들리지마라.단순한 힘의 발동의 전조일 뿐이다.
사스케:(꾸욱)미르..........그럼 선제를 넣는거다!!!!!!!
미르:알았다.
카즈키:와랏 사스케!!!!!!!!!!오늘 네녀석에게 보여주겠다!!!!!!
힘의 차이를!!!!!!!!!토아아아아~~~~~~~~~~~
사스케:간다 이자식!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옷~~~~~~~~~~~~~~~
캇키잉~~~~~~~~~~
두 소년은 동시에 도약하여 공중에서 검을 부딪힌다.
사스케의 내려후리기와 카즈키의 하단가르기
채앵~!!
사스케의 중단베기와 카즈키의 중단베기의 격돌
카카캉~~~~~~~!!!!!!!
사스케와 카즈키의 회전발도의 일합.
피슉.............
공중에서의 총 3합으로 승부를 끝낸 사스케와 카즈키는 동시에 착지했다.
사스케가 먼저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사스케는 미르로 간신히 몸을 버티고있다.
사스케:.......미르..........먼저 아픈척하는 쪽이 나중에 이기는것...
....크윽!?!?.......맞지..........?
미르:사....사스케...........
카즈키또한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카즈키:............입만 살은 애송이........녀석이..........
읏..........하......아아.....아아....아아아.......
카즈키는 사스케를 향해 비틀거리며 다가가기 시작했고
사스케는 뒤를 돌아보며 미르를 다시 잡아들었다.
그리고 둘은 동시에 공격을 개시했다
카즈키:멍......청한......녀석...........검선이 비틀렸다앗.......아.....(칵)
사스케:허.....허리가..............비었어!!!!......어.........어.......(칵)
둘은 검과 검을 힘없이 맞부딪히고 서로의 쓰러지는 힘으로
검을 밀고있었다. 단연 체중이 나가는 카즈키가 유리했고.....
그리고 따뜻한 손이 두 검을 벌리고나서 두 소년을 안았다.
세타:이제 됐다...........그 상황에서 서로에게
한걸음씩을 양보하다니...............너희들이 자랑스럽구나.
카즈키....우선 너는 이번 여행에 나와
또 한명의 아이만을 데려간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오랫만에 만나보니
내가 전혀 모르는 다른 아이를 데리고있었으니까...
무시당한것 같아 너도 많이 기분이 상했겠지.
난.......사스케도,카즈키도 둘다 좋아해.(빙긋)
너희 둘중 누구를 고르지도 않을거고..............
내일......다같이 훗카이도로 가자.
.................노을이 아름답지?
벌써 달이뜨기 시작하는구나.
두 소년을 안은 세타의 눈은 따뜻하게 하늘을 올려다보고있었다.
카즈키와 사스케는 마음속의 무언가가 씻겨내려가는 느낌을 받았다.
카즈키:.........네..........죄송합니다.
사스케:............네.......세타....씨........죄송해요.
그리고 돌아가는 도중에..........
카즈키:사스케............네녀석 말인데...........
카즈키는 먼저 말을 꺼냈다.
사스케:응?...........아아.....반말..........미안해.........
사스케는 순간 좀전의 반말의 건이 떠올랐던 모양이다.
카즈키:그 얘기가 아니다. 왜 그 마지막 3합의 순간 뿐 아니라
모든 검의 합에서 奉擊ち(칼등치기)를 했는지 듣고싶군.........
카즈키는 자못 미소를 띠고 물어보았다.
사스케:............미르는 "살인검"이 아니야. 설령 연습이라
할지라도
절대 날을 사람에게 향하진않아.......
그렇게 말하는 너야말로.............칼등치기를 하지않았어?
사스케는 다소 얼굴을 붉히며 말을 했다.
남을 속이지 못하는 성격...........
사스케의 나이를 대변해주고있었다.
카즈키:내 검 "온"의 의미는 "온화할 誾"이다.
네 미르와 마찬가지지........ "살인검"이 아니야.파마(破魔)의 검이다.
카즈키는 다소 어른스러운 표정으로 사스케를 바라보았다.
사스케의 마음과 카즈키의 마음 사이의 벽이
허물어지는 소리는 서로의 귀에도
마음의 소리로 들렸으리라.
사스케:........고마워..........
카즈키:........서로 마찬가지지........
그리고 그 다음날 세타와 카즈키,사스케를 태운 비행기는
훗카이도로 향했던 것이다.
-외전 끝-
히나타장의 위기를 구하는 이야기의 구석구석에는.........
...........이렇게 잊혀져가는 일들이 숨겨져있어요............
하지만 이 일은 사스케와 카즈키,그리고 세타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지워지지않을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렇군요..............한명 빠뜨렸는데............
이 글을 읽어준 당신의 가슴속에도..............
ENDING 테마↓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