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은 연갤에서 퍼온글입니다!
재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퍼온게 절대 아닙니다...진짜루..
단지 난 현재 현대카드 자르고 있을 뿐이고......................암튼 한번 읽어보세요!
문제가 된다면 소리소문없이 삭제해 주세요....운영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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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갤에 고정닉으로 글 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뉴비입니다. 눈팅기간까지 포함해도 일년이 안되니 정말 뉴뉴비죠. 썼다는 글 또한 뻘글 밖에 없는 개념없는 한마리 승냥이일 뿐이지만 오늘은 정말 진지한 글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내용이 많이 길고 두서없지만 끝까지, 눈에 안 들어온다면 적어도 굵은 글씨만이라도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전후 사정 다 아는 올드비들은 그냥 넘어가셔도 되지만 대체 왜 승냥이들이 슈퍼매치를 비난하는지 잘 알 지 못하는 뉴비들은 지겹더라도 꼭 정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슈퍼스타즈 온 아이스가 매국쇼로 불릴 수 밖에 없는 이유
슈퍼스타즈 온 아이스는 현대카드가 후원하고 스포츠 기획사인 세마가 다국적 매니지먼트사인 IMG와 손잡고 기획하는 아이스 쇼입니다. 현재 피겨팬들 사이에서 이 쇼는 매국쇼로 불리고 있습니다. 피겨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제대로 된 아이스 쇼 하나 개최되지 못하던 한국에서, 국제적인 피겨 스타들을 초청해 아이스 쇼를 열어준다는데 어째서 피겨 팬들은 이리 귀한 쇼를 매국쇼라 부르며 비난하는 것일까요? 2006년부터 시작된 슈퍼매치 (이하 슈매)의 “김연아 흠집내기”가 그 원인입니다.
김연아, IB 그리고 IMG의 악연
김연아와 슈매의 악연을 얘기하려면 김연아의 현 소속사인 IB와 IMG의 법적 분쟁을 먼저 언급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6년 5월 김연아 선수는 타이거 우즈, 마리아 샤라포바 등 쟁쟁한 선수들을 거느리고 있는 IMG라는 거대 스포츠 기획사와 4년 전속 계약을 맺습니다. 당시 김연아 선수는 200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천재소녀로 불리던 아사다 마오를 제치고 우승하여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던 참이었죠.. 물론 그 이전에도 주니어 대회에서 꾸준히 포디움에 들었음은 물론입니다. 매니전먼트 계약 체결 후 2006년 첫 출전한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2007년 부상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피겨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록산느의 탱고를 선보이면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였지만 그 때까지도 스폰서 하나 구하지 못해 당장 캐나다 전지훈련비를 걱정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이에 김연아 측은 IMG에 계약해지 통보를 하고 현 소속사인 IB와 전속계약을 맺습니다. 그 후 IB측은 IMG와 법정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고 당시 미약한 기획사였던 IB에 이 소송은 큰 부담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소송은 2심까지 판결이 난 상태로 IB가 승소하였습니다.) 이 와중에 2007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열리게 되고 공연 기획사인 IMG 측은 김연아가 공연에 참가하면 소송을 취하해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2007 슈퍼매치
이리하여 참여하게 된 2007 슈매는 당시 알렉세이 야구딘, 예브게니 플루첸코 등 당대의 쟁쟁한 피겨 스타들을 초청해놓고 대대적인 광고를 합니다. 물론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던 김연아 선수도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었죠. 그래도 이때의 뉴스를 보면 현대카드 슈퍼매치의 게스트로서 김연아가 존재하지 쇼 자체가 김연아 쇼였던 것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제가 지난 기사들 하나하나 다 검색하며 찾아봤습니다만 현대카드 슈퍼매치를 김연아쇼라고 언급하는 기사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공연 당일 공연장인 목동 아이스링크가 불타고 세계적인 망신이니 어쩌니 하며 환불 소동이 일어나면서 쇼의 이름은 어느순간 김연아 공연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캡쳐해놓은 네이버 검색기사도 있습니다. 원하시면 올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슈퍼매치 화재로 무산이"라는 제목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들 하나같이 “김연아 공연, 화재로 무산”입니다.
어쩌다 보니 기자들이 하나같이 그런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너무 순진한 사람입니다. 실제로 공연의 무산에 대해 사과하는 기자회견에는 세마 관계자도, IMG 관계자도 아닌 어린 소녀 김연아가 혼자 나왔으며 사죄의 뜻으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무료공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소송은 취하되었냐고요??
“Never”입니다.
억울하게 화재의 책임까지 떠 안은 김연아 선수에게 소송 취하는 커녕 훈련에 열중해야 할 시기에 무료공연이라는 짐만 안겨준게 2007년 슈퍼매치, 바로 그 불쇼였습니다.
2008 슈퍼매치, 또 다시 시작되는 김연아 흠집내기
세마와 IMG 측은 전년도까지 9월에 열리던 슈퍼매치를 8월로 바꿉니다. 8월은 캐나다 훈련일정으로 김연아 선수가 절대 참가할 수 없는 시기였습니다. 이럼에도 굳이 8월에 슈매를 계획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8월에 일본에서 아사다 마오와 마오 선수의 언니인 마이 선수가 호스트가 되어 개최하는 일본 아이스쇼의 선수들을 그대로 캐스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물론 아사다 자매를 포함해서요. 2008년 3월 스웨덴에서 벌어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는 심판진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아사다 마오에게 금메달을 빼앗겼습니다. 점프를 시도도 하기전에 바닥에 비비다가 넘어져 15초 동안 넋놓고 있던 아사다 마오에게 금메달을 안겨주었던 그 황당한 대회에서, 경기장의 관중들은 심판에게 야유를 퍼부었고, 피겨계의 대모라고 추앙받는 소니아 비앙게티 여사 또한 제대로 판정이되었다면 김연아가 월드챔피언이 되었을 것이라는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런 판국에 아사다 마오 선수를 초청하기 위해 굳이 김연아 선수가 참여할 수 없는 스케쥴을 만들어 놓은 IMG 그들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뻔하죠. IMG로서는 소속사에서 빠져나간 김연아보다는 찜찜한 기분을 남기고 월챔이 된 소속사 선수인 아사다 마오를 진정한 월챔으로 띄워주려고 하는게 당연한거고 현대카드는 남의 나라 잔치에 상 차릴 돈을 대준 꼴이지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그들의 김연아 죽이기는 슈퍼매치에 김연아를 배제시키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2008년 처음으로 기획된 FOI 말아먹기에 앞장서며 김연아 흠집내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2008년 5월 17일, 18일 양 이틀에 걸쳐 기획된 포이의 초청 선수 명단에는 스테판 랑비엘 선수와 김나영 선수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들의 논쟁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김나영 선수 IB 비난 기자회견
스테판 랑비엘 선수야 세계선수권 우승자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니 당연히 팬들의 기대가 높았고, 김나영 선수는 김연아 선수로 인해 빛을 보기 시작한 대한민국 피겨계를 좀 더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초청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김나영 선수를 모르던 시기였고 저 또한 그 당시엔 김나영이라는 선수를 알지도 못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2008년 4월 29일 김나영 선수가 기자회견을 열어 IB를 비난합니다. 본인과 정식 계약을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본인의 이름을 쇼 참가자 명단에 올렸다는 게 이유죠. 기사 첨부합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14605
당시 김나영 선수가 워낙 네임 밸류가 없기 때문에 그 사건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무관심 속에 묻혀졌지만 피갤에서는 홀릭이라는 고정닉으로 활동하던 김나영 선수의 팬클럽 회장이 IB를 비난하면서 IB는 피갤러들로부터 오만하다고 한바탕 욕을 먹게됩니다. 그때까지 피겨팬들은 아이스쇼는 구두계약으로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관행이라는 사실을 잘 몰랐습니다. 일단 계약서에 도장을 꽝꽝 찍게 되면 어찌되었든 법적 의무와 그 불이행에 따른 책임을 지게 되어있는 데 피겨 선수들의 경우 워낙 부상도 많고 또 전지 훈련 및 링크장 대관 등 다양한 사유로 스케쥴을 확정 지을 수가 없기 때문에 아이스쇼의 계약은 대부분 구두로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2006년 슈매에 참가하기로 했던 이리나 슬러츠카야도 1회 공연에 개인 사정으로 참석 못하기도 했고 2008 슈매에 참석하기로 했던 쥬베르도 연습장 대관 문제로 중간에 캐스팅에서 빠졌듯이, 이런 스케쥴 상의 변화 때문에 구두계약은 아이스쇼계의 관행이었던 것입니다. 그런걸 몰라서 그랬는지 김나영 선수는 본인과 계약서를 쓰지 않고 본인의 이름을 참가자 명단에 올렸다고 항의를 하였고 이에 IB가 사과하고 정식 계약서를 쓰자고 제의했으나 거절합니다. 초청 선수 중 가장 커리어가 딸리는 김나영 선수 입장에서 구두로 제의 받았고 또 자신의 이름이 홍보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면 저 같은 경우 정말 감사했을 것 같은데 이 선수는 사과와 함께 정식 계약서를 제안받은 상황에서도 쇼 출연을 거절합니다.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그 이유는 불과 10일 후에 밝혀지게 됩니다.
스테판 랑비엘 선수 아이스쇼 불참 통보
공연을 불과 10일 앞둔 5월 7일 피갤에 또 한번 난리가 납니다. 바로 초청 선수였던 스테판 랑비엘 선수가 참가하지 못한다는 기사가 뜬 것입니다. 이 때 피갤, 연갤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었습니다. IB는 사기꾼으로 몰렸고 랑비엘 선수의 팬까페 회원들이 주축이되어 FOI 보이콧하고 티켓 환불 받는다는 등 난리가 났습니다. 처음에는 랑비엘 선수가 분명히 못간다고 했는데 일방적으로 IB에서 명단에 올린거라는 기사가 떴다가 결국에는 랑비엘 선수가 가기로 약속했는데 못지키게 되어 미안하다는 기사가 나면서 좀 수그러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IB는 뭇매를 맞는 상황이었죠. 역시 기사 첨부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2080444&
그러나 5월 8일 슈매가 3달이나 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슈매의 게스트 멤버를 발표하면서 비로소 피갤러들은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출연진 명단에 FOI에 못온다던 스테판 랑비엘 선수와 김나영 선수의 이름이 떡하니 박혀 있는 것을 보고 그제서야 IMG의 선수 빼내가기였던 건가 의심하는 피갤러들이 생겨난 거죠. 김나영 선수는 쇼에 참가하면서 현대카드측으로부터 5천만원의 장학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선수 빼가기에도 모자란 슈매는 FOI의 가격이 비싸다는 언플을 해서 FOI에 흠집을 냅니다.
관련기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33354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흥행을 위한 쇼가 아닙니다. 현대카드가 회사 이미지 홍보를 위해 후원하는 슈퍼매치 행사의 일환으로 티켓의 80%가 초청장이라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이렇듯 쇼의 흥행이 목적이 아니라 후원사의 이미지 광로를 위해 기획되 절대적인 지원을 해주는 아이스 쇼와 처음 아이스쇼를 기획하는 IB가 처음부터 같은 가격경쟁력을 가질 리가 만무하지 요. 이렇듯 선수 빼가기와 가격으로 흠집내기, 자신들의 쇼가 한참이나 남은 상황에서 IB 쇼 직전에 광고 때리기 등으로 김연아와 IB 죽이기에 열을 올리던 이들이 올해라고 가만히 넘길 수가 없었나봅니다.
2009 슈퍼매치… 또다시 시작되는 악몽
2009. 05.07에는 IB 측에서 8월 14~16일에 개최되는 새로운 아이스쇼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이밍도 절묘하게 딱 하루 전날인 2009.05.06 현대카드 슈퍼매치 기사가 뜹니다. IB측에서 섭외했고 OK 대답을 들었던 이반 라이사첵, 조애니 로셰트, 제프리 버틀러의 이름을 내세우면서 말이죠.
기사 링크 올립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2/sports/sports/2009/0609/20090609101030500000000_7078192984.html
이 기사를 보면 작년 말 이미 IB와 IMG, 세마가 8월에 하나의 아이스 쇼를 열기 위해 협상을 했다고들 합니다. 물론 결렬되었고요. 서로 아무런 감정이 없는 세 기획사가 모여도 원활히 성사되기 힘든 협상에서 김연아와 IB를 가만 안두겠다던 IMG와의 협상이 잘 타결되기를 바랬다는 거 자체가 솔직히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어쨌든 협상은 깨졌고 이 기사에도 나왔듯이 IB는 8월의 쇼를 위해 IMG 소속 선수들과 접촉해 승냑을 얻어냅니다. 기사에서 나왔듯이 이것은 IMG도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인터넷 동아일보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도 있습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6090279
현대카드 측은 “김연아 선수를 초청하려고 IB스포츠와 협상해왔지만 결국 결렬됐다. 그래도 8년째 이어온 ‘슈퍼매치’라는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공연을 계획했다”면서 “해당 선수들의 매니지먼트사인 IMG와 미리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섭외를 진행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두개의 뉴스를 종합해서 보면 IB가 먼저 접촉해서 8월 아이스 쇼에 대해 선수들에게 승낙을 얻어낸 상황에서 IMG가 소속사라는 점을 이용해 먼저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만들었다고 보는게 사실인 듯 합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6090279
결국 8월에 두 개나 열리는 아이스 쇼에 대해 비판 기사들이 나고 과열된 아이스 쇼 시장 운운하며 언론에서는 또 떠들어대기 시작합니다.
“김연아 없이 한국에서 아이스쇼가 잘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
슈퍼매치 관계자의 이 말 한마디만으로 나는 더 이상 그들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IB나 IMG나 세마나 이윤을 추구하는 기획사이긴 매한가지일 것입니다. 이득이 되면 취하고 손해를 볼 것 같으면 뱉어 내는게 그들 세계의 당연한 이치라는 것도 압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연아라는 대어를 놓친 IMG가 IB와 김연아 선수에게 무작정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없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런 식의 김연아 흠집내기로 당신들이 얻는 이익은 무엇인가 묻고 싶습니다. 제 짧은 머리로는 단지 내가 그 이익을 못갖게 되었으니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라는 식으로 흠집 내고 앙갚음 하려는 것으로 밖에는 생각할 수 가 없네요.
IMG 코리아, 외국계 회사라서 본인들도 한국인이라는 것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김연아는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다”,
“김연아 같은 선수가 어느날 갑자기 피겨를 그만두고 사라질까 두렵다”
피겨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굳이 같은 언어를 쓰고 있지 않아도 피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한결 같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김연아로 인해 피겨 스케이팅에 대해 눈을 뜨게 된 저는 사실 김연아 이후를 생각하면 두렵기까지 합니다. 김연아 선수가 은퇴하고 나면 언제 또다시 월드 포디움에 선 한국인을 볼 수 있을까요? 제발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어쩌면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월드 포디움에 드는 한국인을 다시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지나친 비약일까요?
로또 일등에 당첨되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운일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닌다.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 되겠지요. 대한민국에서 로또 일등 당첨자는 매주 적게는 한명에서 열댓명까지도 나옵니다. 김연아 선수 같은 천재적인 선수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이 시작된 역사 이후로 몇 명이나 있었을까요? 2000년대의 어느 날 우리에게 홀연히 등장한 천재 소녀! 정말 김연아 선수의 등장 그 자체가 제게는 기적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 아껴주고, 더 보호해주고 싶은게 제 마음, 승냥이들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제발 부탁하건데 이런 보물과도 같은 선수를 보호해주지는 못할 망정, 흠집내는 일은 제발 그만두면 안될까요?
첫댓글 이 ㅎ ㄷ 아이스쇼가 현충일에 한다더군요 메인이 일본의 대표 치팅점퍼들 아사다마오와 안도미키라던데 뒷목 잡을일이죠 요즘 일본이 하는 작태를 보면 어떻게 현충일에 일본인을 메인으로한 쇼를 열겠다는 생각을 할수가 있는것인지..거기다 거 가관인것은 이 쇼의 광고기사들 보면 하나같이 연아선수를 팔더군요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가장 악형향을 끼친기업과 일본선수들이 모여(?) 현충일에 아이스쇼를 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대문은 연아선수(이 쇼에 나오지도 않는데 말이죠)를 대문에다 어떻게든 걸더라고요 정말 치졸하고 비비열의 극치더군요
현충일에?? 아~ 그래서 더 난리들이었군요..
어이가 없네요 현충일이라 하하하
에효~~ 어디 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곳이없네요..
저도 이글을 봤는데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아니 .. 아무리 막장이라고 하더라도 .. 최소한의 국민 정서가 있는 것 아닐까요? 현충일에.. 이렇게 하는것도 문제고 .. 정말 연아선수 흠집내기인듯 하네요.. 솔직히 그냥 연아선수 피겨 관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선수생활 그만두고 프로세계에서 스케이터 즐기면서 그렇게 연아 행복할데로 생활했으면좋겠네요.. 그동안 이것 저것 피겨 이외의 문제들로 힘들었을 연아야.. 정말.. 금메달 따고의 연아 울음.. 다시금 생각나네요.
연아한테 죽여버리겠다 그러고 아사다마오가 올챔되고 그파 연속 우승인가? 했음 좋겠다고 한 미친놈들인데.... 개자식들
주제넘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이 매국쇼를 보이콧했으면 좋겠어요...ㅠ.ㅜ
옳은말씀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연아때문에 피겨가 유명해진것이지 피겨자체에 인기있던 것은 아니였으니 연아빠지면 한국에서의 아이스쇼는 앙꼬없는 호빵이죠~ 다른선수들만 불쌍할뿐
보이콧했음 좋겠지만 초대권 마구 뿌릴 것 같아요
올챔때 울음을 터트린걸 보고, 외국해설자들중에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었죠. 아마 연아에 대해 잘아시는분인거같더군요. 전부터 쭈~욱 지켜봐왔으니, 연아에 대한 사정을 잘아는분들 외국해설자분들 많을겁니다. 그래서 연아에게 더 열광하는건지도 모르겟구요.
난아직속물인가???ㅜㅜ 연아엉덩이먼저봤네ㅜㅜ
IMG 코리아 놈들은 완전 쓰레기 매국노 같습니다...자국의 사랑받는 선수를 깔아 뭉갤려고만 하는 놈들...
이놈들이 유튜브에서 연아관련 영상들을 삭제 요청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저작권등을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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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지도 않는 연아를 왜 파는거죠??? 글고 일본애들 나오는데 하필이면 현충일날 입니까...그 날이 얼마나 가슴아픈 날인데...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했다니...진짜 못된놈들이네요. 연아선수 안팍으로 진짜 힘든시기를 많이 겼었었네요
진짜.........찌질이들이 난무하고 있네요.......아우...............................
사실이라 더 무섭고 소름끼침ㄷㄷㄷㄷㄷㄷㄷ 연아가 그동안 선수생활 하며 이상한 인간들때문에 얼마나 상처받고 고생했을까 생각하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
보러가지들 맙시다. 한국사회엔 친일하는 넘들이 광범위하게 깔려있는듯..소름끼쳐..
아마 초대권으로 대성황을 이룰것 같네요!........대신 현대카드는 작살나구요....아마 전국에있는 연아팬분들만 현대카드 잘라버려도 수십만장은 될것임으로 현대카드의 귀족카드화는 실패가 자명하게되네요....현대카드 주식 동향 예의 주시해야겠지요!
이런 일들이 있었는지 몰랐네요ㅜㅜ 연아가 이런 일들에 휘말리지 않고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
이거 현대카드측에 항의해야 하지 않나요? 현대카드 이미지로 이런 행사를 여는건데.. 이미지 실추된다는걸 인지시켜야 할듯..에고.엤날같음 저나해서 고객센터에 항의하고 불매운동 하고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