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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캠핑 후기 스크랩 일본여행기(동경캠핑카쇼,캠핑용품매장 둘러보기)
오푸로더 (梁光復) 추천 0 조회 4,312 11.02.14 15:1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무지 빡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8시 김포출발, 토요일 밤 10시 김포도착. ㅠㅠ

 

회사 출장으로.. 도쿄 캠핑카쇼 보고, 오차노미즈 L-breath 와 다마뉴타운의 Wild-1 까지 둘러보는... ^^

 

사진 갑니다.

금요일 새벽.. -_- 은 아니고 10시 좀 넘어 하네다공항에 내렸습니다. 모노레일 표 끊고..

도쿄 순환선(한국의 2호선 격..)인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러 하마마츠쵸 역까지 갑니다.

하마마츠쵸 에서 됴쿄역으로..

도쿄역에서 케이요선으로 바꿔탑니다. 환승하는데 10분 넘게 걸어야야 됩니다.. -_-

전시장이 있는 카이힘마쿠하리 역으로 갑니다.

하차.. 지하철을 한시간 반 넘게 타고 걷고 했더니 지치는군요.. ㅜㅜ

역 바로 앞 쇼핑몰 1층에 붕어빵가게가 있네요.

배도 고프고.. 밥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로..ㅋ 한마리 해치웁니다. 무려 160엔이나 합니다.

뭐먹을까..

컥.. 3000엔.

비교적 저렴한? 오므라이스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그중 비싼 함박스테이크 + 하야시소스 오므라이스.

좌측부터 대, 중, 소, 소소 인데.. 소짜도 다 못먹겠더군요. 일본사람들.. 절대 조금 먹지 않습니다. 많~이 먹습니다.

옆자리 일본사람들 다 중짜... 싹싹 해치웁니다.

전시장 도착. 강아지 데리고 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으아.. 많군요.

경트럭에 올린 트럭캠퍼. 비쌉니다.

이건 큰 트럭캠퍼

경트럭캠퍼 내부입니다.

팝업 모델도 있구요.

일본 캠핑카의 대세는 역시 이런 스타일인가봅니다. 승합차를 개조한 것들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경차 개조한 것들도 상당히 많구요.

 

가격대..

경트럭 뒤에 매달린 경트럭 크기만한 트레일러

 

도요타 하이에이스를 베이스로 한 차들이 많았습니다.

경트럭에 경트레일러? 재미있네요.

강아지 천국

특이한 모양입니다

2단계로 확장되는 경트럭 캠퍼

특이한 모양새의 트레일러입니다

귀엽네요..ㅋㅋ

에어스트림 두대와 흰색 트레일러를 전시하고 있었는데.. 이쪽만 동호회 분위기였니다. 다른 부스는 열심히 팔러 나왔던데... ㅎㅎ

이분은 이차 한대 갖고 나오셔서 홍보에 열을 올리시더군요.. ㅋ

 

 

 

쉬 하나?

1억2천만엔쯤 하는 가격표가 붙어있더군요..ㅋ

요런것도 좋아보이네요.

위네바고~

각종 부품들

 

캠핑용품은 유일하게 캡틴스택에서 아울렛 세일을 하더군요. 살만한건 없구요..ㅋㅋ

이런 버너가 2480엔

자작품처럼 보이는 아이솔레이터

이건 정원초과인듯...ㅋㅋ 강아지들이 다들 순하더군요.

특이한 식량저장고를 갖춘...ㅋ

전 요런 스타일이 좋아보이더군요.

150만원쯤의 가격표가 붙어있던 화장실. 일 보고 버튼 누르면 봉지가 밀봉돼서 아래로 떨어집니다.

이건 뭐... ㅋㅋ 한국에서 만든 제품인 듯 합니다. (뒤에 박스 보세용..ㅋ) 서양사람이 홍보를 하고 있더군요.

 

 

크나우스 트레일러. 작은 사이즈인데 4인 취침이 된답니다. (2층침대)

강아지 화장실도 만들어 두었더군요. 진짜 부러웠습니다.. ㅜㅜ

에어스트림~~~!

 

역시 다른 곳과 다른 분위기.. 재즈 연주를 하더군요.

5시 마감시간까지 보고 나왔습니다. 이틀 내내 계속 내리던 진눈깨비... ㅜㅜ

또 지하철 두어번 갈아타고.. 오차노미즈에 내려서 15분쯤 걸어서.. 엘브레스 구경 갑니다. 매장 촬영은 못하고..

한국에서 못구하는 유니프레임 UL-X 랜턴용 맨틀과, 콜맨 투맨틀용 호박색 유리 구입했습니다. 다른 건 뭐 별로 살게 없더군요.

엘브레스 근처의 라멘집. 찍어먹는 라면(쓰케멘? 이라고 했던 듯..) 맛있었습니다.

입에 짝짝 붙는 사포로 생맥주.

 

 완전 좁은 비즈니스호텔. 깨끗하긴 합니다 ^^  로비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도 되더군요.

 용의눈물인가.. 한국드라마가 나오길래..ㅋ

 호텔 앞 술집에서 간단히 사케 한잔 합니다. 투명한 건 따듯한것. 흰색은 차게 마시는 것. 괜찮았습니다.

 

 꼬치는 역시 짭니다.. @@

 

 무진장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토요일 아침.. 호텔 주변을 어슬렁거려봅니다.

 담배한갑 6천원.. ㅎㅎ

 

 

 

 9시 오픈하는 파칭코 앞에 줄서있는 사람들. (도대체 왜? ㅋㅋㅋ)

 부동산 임대광고

 골목 안쪽에 있는 병원.. 차고에 얌전히 들어가있는 S500

 조식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_-

 이제 와일드원으로~ (시내에는 매장이 없고 전부 시 외곽 신도시에 있더군요. 치바에도 있고, 저는 다마뉴타운점으로 갑니다)

 신주쿠에서

 외곽으로 빠지는 게이오선으로 갈아탑니다.

 목적지는 미나미오사와 역. 신주쿠에서 한시간 거리입니다.

 잡히긴 하는데.. 사용할 수는 없더군요

 한글 안내가 이곳저곳 잘 되어 있습니다.

 

 

 내렸습니다.

 베드타운이라 그런지.. 역 앞의 쇼핑몰에 기업형 부동산이 있더군요.

 행운을 가져다주는 카레랍니다.

 따로 시킨 콘샐러드

 

 거리가 좀 먼 것 같아서 택시를 탔는데.. 그다지 멀지 않더군요.

 무진장 큰 매장입니다.

 콜맨 신제품들

 일본에도 머드스커트 달린 제품이 출시되나봅니다.

 

 1층은 등산용품, 1.5층은 낚시, 2층은 캠핑용품 매장입니다. 여기는 돈만 있으면 사고싶은게 좀 있더라는... ㅋ

다케이버너류는 20% 세일하고.. 켈리케틀도 있고.. 으으으.... 맨손으로 나왔습니다. ㅠㅠ

 타고싶은 차.

 역 앞 쇼핑몰입구에서 장사하시던.. 김밥, 떡볶이.. 아무래도 한국 여자분 같더라는..

 대형 아울렛이 역 앞에 있습니다.

 

 

 진눈깨비 내리는데.. 열심히 박수치던 분들. 아마 팬클럽?

 구경 다 하고.. 지하철 두시간 타고 하네다공항으로 돌아옵니다. 헥헥헥..

 식당가를 뻘건불로 밝혀놨다는.. -_-

 

 1300엔짜리 와규샤브샤브우동. 양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피곤하고 지쳤었는데.. 후끈해지더군요.ㅋㅋ

 떠나는 시간까지 내리던 드러운 진눈깨비.. -_-

 정말 맛없는 JAL 기내식. 맥주만 두캔 마셨습니다. 헬렐레~

 전리품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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